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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수돗물이 궁금해요
여름이 되면서 수돗물 사용량이 늘고 있습니다. 수은주가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1~5월 8000만㎥(약 8000만t)를 유지하던 서울의 월평균 수돗물 소비량이 6월에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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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악마와 괴물을 인간화한 이유는 …
추의 역사 움베르토 에코 지음, 오숙은 옮김 열린책들, 455쪽, 5만5000원 모파상·구노·사르두. 이들을 하나의 주제어로 묶는다면? 모파상은 『여자의 일생』으로 사실주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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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수돗물’ 생수시장 넘본다
대전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전시 대덕구 송촌정수사업소. 13일 정수장 내 공장(224㎡)에선 직원들이 페트병에 수돗물을 담는 작업이 한창이다. 기계가 자동으로 병을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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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페트병 수돗물’ 10월부터 판매
정부가 10월부터 아리수와 같은 페트(PET)병에 담은 수돗물을 팔기로 했다. 지금은 각종 행사장 등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는 7일 수도법·먹는물관리법을 개정, 페트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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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 外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이 13~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한 광주시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여는 행사로,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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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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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란과함께읽는명사들의시조] 김동리
김동리(본명 김시종) 선생은 열일곱 살 때 신문지상에 시를 먼저 발표하고, 소설보다 시가 먼저 신춘문예에 당선된 시인이다. '무녀도''사반의 십자가' 등 한국 소설사에 길이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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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물 예찬'
폴 발레리(1871~1945), 「물 예찬」 전문 (박은수 역) 한 둘 아닌 사람들이 술을 노래했다. 자신의 도취를 시적 감흥으로까지 높여, 자기 넋이 기다리던 진한 술 잔을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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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여울'
김종길(1926~ ) '여울' 전문 여울을 건넌다 풀잎에 아침이 켜드는 開學(개학)날 오르막길 여울물 한 번 몸에 닿아보지도 못한 여름을 보내고 모래밭처럼 찌던 市街(시가)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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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단편 릴레이 편지] 물그림자
가파르게 흐르는 얕은 여울은 제 속을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물그림자가 없습니다. 조용히 머무는 물만이 깊은 물그림자를 거느립니다. 빛에 가까울수록 그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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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유혹' 外
◇유혹(성전 스님 지음, 북로드, 1만원)=서울 옥천암 주지로 에세이집 '빈손'등을 통해 자연의 향기와 서정이 뛰어난 글을 써 온 저자가 불혹의 나이에 산중 생활을 돌아본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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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의 문화 특강] 1. 한국의 미인론
아름다운 여자란 무엇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미운 여자를 먼저 말해야겠다. 오늘 우리 시대 여성들이 취하는 것은 우선 형식미다. 다르게 말하면 그것은 껍데기 아름다움이다.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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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을 도웁시다
▶㈜효동개발 (대표이사 김동만) 임직원 1천만원▶성남시 숭신여자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453만7,970원▶㈜한여울 (대표이사 박동만) 임직원 300만원▶㈜대원산업 300만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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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僧의 家風'이 서린 곳 청·정·도·량
해인성지(海印聖地). 경남 합천군 해인사 초입의 자연석에 새겨진 글씨다. 생불이라 일컬어지던 성철의 선필(禪筆)로 해인사를 청정한 수행공간으로 지키고자 했던 기풍이 느껴진다. 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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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일정 내가 짠다 비행기·숙소만 달라
'함께 다니는 패키지 신혼여행은 이젠 2순위. 앞으론 비행기·호텔만 예약하고 지상 여행은 자유롭게 하는 에어텔(Airtel) 신혼여행 시대'. 신혼여행 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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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혼 여행지] 아열대 바다서 '사랑만들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잔뜩 부풀어 있는 예비 신혼 부부들. 산호가 바스러진 하얀 백사장.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비취빛 바다에 발을 담그는 밀월 여행. 본격적인 신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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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철쭉 '마지막 향연' 수놓아
바람이 불 때마다 짙푸른 신록속에 일렁이는 붉은 파도는 ‘정열의 화신’인가, ‘천상의 무희(舞姬) ’인가. 여름으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마지막 불꽃을 활활 태우며 요염한 자태를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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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철쭉 '마지막 향연' 수놓아
바람이 불 때마다 짙푸른 신록속에 일렁이는 붉은 파도는 ‘정열의 화신’인가, ‘천상의 무희(舞姬)’인가. 여름으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마지막 불꽃을 활활 태우며 요염한 자태를 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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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보라카이 신혼여행객에 손짓
코코넛과 야자나무 우거진 보홀섬의 로복강. 한굽이를 돌 때마다 펼쳐지는 비경에 감탄사가 절로 난다. 강물위로 '쟈니기타'의 아름다운 선율과 낭만이 잔잔하게 흐른다. 노를 저으며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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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신혼 여행지로 각광
야자수 울창한 해변에 설탕을 뿌려놓은 듯 하얀 산호가루는 햇볕에 반짝인다.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필리핀의 전통 목선 '방카' 와 요트는 바다위를 쉴새없이 떠다니며 한폭의 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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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등 해외 신혼 여행지 각광
가을 허니문 시장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윤달이 낀 봄을 피해 결혼식을 가을로 늦췄던 예비 신혼 부부들이 많아 여행업계는 허니문 상품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신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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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교수 '노자와 21세기' 마지막 강좌 지상중계]
도올 김용옥 신드롬이 한창이다. 디지털이란 새로운 문명이 화두로 등장한 요즘, 때아닌 동양학 열풍을 몰고 온 주역이 김용옥이다. 그가 쓴 EBS 강의 교재 '노자와 21세기'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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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신혼여행지 필리핀이 뜬다
야자수가 울창하게 늘어선 4.5㎞의 해변. 하얀 산호가루가 햇볕에 반짝인다. 바다위로는 필리핀의 전통목선 '방카' 와 요트들이 쉴 새 없이 떠다니며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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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신혼여행지 필리핀이 뜬다
야자수가 울창하게 늘어선 4.5㎞의 해변. 하얀 산호가루가 햇볕에 반짝인다. 바다위로는 필리핀의 전통목선 '방카' 와 요트들이 쉴 새 없이 떠다니며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