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환갑에 빙수업 뛰어든 변이창씨
과일빙수 프란차이즈 업체인 '아이스베리' 변이창(사진) 대표의 이는 늘 시리다. 틈이 날 때마다 아이스크림과 빙수를 먹기 때문이다. 소문난 빙수집이나 유명 아이스크림집은 다 찾아
-
[Family/리빙] 밍밍한 과일, 그냥 버려서야…
과일은 더위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여름의 청량제다. 그러나 잘못 고른, 맛없는 과일은 애물단지로 남는다. 맛없는 과일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모아보았다. 1. 일단 얼린
-
마케팅, 온도를 내렸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는 시원한 눈이나 얼음 등을 이용한 '아이스 마케팅'이 한창이다. 시원함을 소재로 한 이색 아이디어로 더위에 지친 고객을 사로잡고 매
-
불쾌한 무더위, 상쾌한 한방차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치솟는다. 이런 날씨엔 천하장사라도 입맛을 잃기 쉽고 금세 지치기 마련. 오이 냉국.열무냉면.냉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 생각
-
[Family/건강] 불쾌한 무더위, 상쾌한 한방차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치솟는다. 이런 날씨엔 천하장사라도 입맛을 잃기 쉽고 금세 지치기 마련. 오이 냉국.열무냉면.냉콩국수 등 시원한 음식 생각
-
시원하다, 술맛… 얼린 백세주·와인빙수 나와
여름날 하루 일을 마치고 마시는 차가운 맥주 한 잔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이 맥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름을 맞아 각 업체가 차게 마시는 술을 선
-
[맛있는 주말]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즈 外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즈에서는 바닷가재 샐러드.전복구이와 리조토, 송로 버섯향 조갯살 구이 등 프랑스식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특선 메뉴를 8월 말까지 저
-
[Family/리빙] 입소문 난 '공장 견학' 짭 ~ 짤해요
▶ 매일유업 평택공장의 견학자들.▶ 하이트맥주 전시관.▶ 해찬들 전시관.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주말마다 나들이하는 집이 늘었다. 하지만 호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야 하는 게 주부
-
디저트 업계 '테이크 인' 서비스 다시 인기
'아이스크림점일까, 카페일까?' 유리문을 열면 오렌지.핑크 컬러로 인테리어한 컬러풀한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 옆에는 푹신한 소파도 있다. 요리사처럼
-
[week& Outdoor] 목장길 따라 - 체험 여행
답답한 회색 건물 속에 갇혀 사는 도시의 아이들은 항상 푸르름에 목마르다. 넓은 초원이 싱그러운 목장은 초록의 기운을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여기에 커다란 눈망울
-
카이로 박람회의 '코리아 팬'
▶ 18일 카이로 박람회의 한국관을 찾아온 현지 바이어 아티프(左)가 쌀을 정미할때 불순물을 제거하는 색채 선별기를 놓고 상담하고 있다. 카이로=서정민 특파원 "이곳에서 접한 다양
-
[week& with] 유창균씨의 아이스크림 크레페 만들기
"에이, 아빠는 왜 이렇게 안 오는 거야." 서울 대학로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하겐다즈 매장. 오후 2시30분까지 만나기로 한 아빠가 3시가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자 유 아드리안(4
-
도박으로 날려버린 '성공신화'
#사례1=서울 명문대 경영학과 4학년이던 1999년 서울 신촌의 2평짜리 떡볶이 가게를 빌려 빙수전문점을 시작한 김모(30)씨. 2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는 3년 만에 체인
-
부종에 대한 전통 약초약국 처방
부종(浮腫, Edema)은 신체조직의 틈 사이에 조직액이 괸 상태를 말하며, 부종이 생기면 몸 안의 모세혈관 내 체액이 약 2~3ℓ정도 증가하고 체중도 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
-
외식업체, "콜라 바꿔 바꿔"
외식업체들이 콜라 등 탄산음료 매출이 크게 줄자 다양한 '건강음료'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달 말 '웰빙 후레쉬 드링크'를 선보였다. 아이스티(복
-
[week& 레저] 잠 못 드는 당신 나가라!
▶ 한강에서 보내는 여름밤은 서늘하고 여유롭다. 한강 시민공원 상암지구 야영장에서. 요즘 같아선 밤이 더 무섭다. 낮 동안 이글거리는 태양에 숨죽이던 집이며 아스팔트며 온갖 인공
-
이젠 녹차 웰빙…'검은콩' 이후 최대 바람
녹차를 가미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녹차 케이크, 녹차 아이스크림부터 녹차 추출물로 만든 화장품과 속옷,치약까지 다양해졌다. 녹차가 몸에 좋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
[week& 웰빙] 여름엔 냉면이 '常食'
"손의 온기에도 사리의 맛이 변한다는 냉면은 차게 나온 직후 빨리 먹을수록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면 위에 얹혀 나오는 홍어회는 양념장과 사리를 잘 비빈 후 하나씩 쌈을 먹
-
[김서령의 반나절 行福] 잠깐 걸으니 고요의 섬이 …
▶ 길상사. 저 다리를 건너면 마음도 열릴까.▶ 수연산방의 찻집. 상에 비치는 햇살이 차를 데운다.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한 해를 365일
-
에어컨 파격세일 "값도 시원하게"
▶ 삼성전자 태평로점에서 직원들이 올 여름 날씨가 덥지 않으면 에어컨값 일부를 돌려준다는 안내문을 내걸고 에어컨 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인섭 기자] 계절이 5월 후반기로 접어들면
-
[사람 사람] 동병상련 '50대 단짝' 나란히 학사모
"흰머리가 많아서 그런지 학생들이 교수님으로 오해하고 인사할 때는 멋쩍고 쑥스럽고 그랬죠." 50대 만학도 두 명이 같은 대학 같은 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야간과정
-
손·발 물집 생기는 수족구병, 더워지면 기승
매년 날씨가 더워지면 기승을 부리는 수족구병이 예년보다 2개월 빠른 2월에 발생해 부모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수족구병의 원인균은 장 바이러스(콕사키 바이러스 등)다. 물집 속에 있
-
[건강 핫 뉴스] 손·발 물집 생기는 수족구병, 더워지면 기승
매년 날씨가 더워지면 기승을 부리는 수족구병이 예년보다 2개월 빠른 2월에 발생해 부모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수족구병의 원인균은 장 바이러스(콕사키 바이러스 등)다. 물집 속에 있
-
국수제조기 생산 '삼우공업'
30여년간 식품기계 생산에만 매달려온 중소기업이 이번엔 여러 종류의 면을 자동으로 뽑을 수 있는 국수제조기를 내놨다. 대구시 성서공단의 삼우공업㈜(대표 박종기.사진)이다. 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