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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버섯의 여왕 망태말뚝버섯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망태말뚝버섯 이 장마철에, 남녘에서 '망태말뚝버섯'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려 왔습니다. 망설였습니다. 이 빗속에 전북 익산까지 가야 하니 주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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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폭우가 삼킨 행궁, 100년 뒤 파보니 서양 램프가…
왕은 노심초사했다. 1879년 홍수를 겪자, 고종은 북한산성 행궁(行宮·전란 시 임금의 거처)과 공해(公廨·관가의 건물)의 안위를 물었다. 총융사 조희복이 고종에게 아뢴다.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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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단휴진인 줄도 몰랐다"...전공의는 여의도서 집회
집단휴진에 들어간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전공의가 24시간 집단 휴진(파업)에 돌입한 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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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생면부지 여행객 두고 퇴근한 스페인 식당 주인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8) 폰테베드라 성당. 쏟아지는 빗속을 걸으며 폰데베드라에 도착했는데 공휴일이라 문을 연 식당이 없었다. [사진 박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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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군남댐 수문 아래서 '물고기 사냥' 분주한 민물가마우지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상류 군남댐. 지난 2일 오후 굵은 빗줄기로 물이 가득 차 수문 7개를 열고 방류를 시작한 군남댐 방류구 근처에서 먹이를 찾아 나선 민물가마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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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부동산 투기꾼이냐"···빗속 '분노의 신발' 내던졌다
617규제소급적용 피해자모임, 임대사업자협회 추인위원회 등 부동산 관련 단체 회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신발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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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 계곡으로 몰고 간 렉스턴 스포츠 칸…"진짜 SUV네"
렉스턴 스포츠 칸이l 계곡 물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쌍용자동차 비 오는 날 오프로드를 달렸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 지난 23일 경기 가평군 칼봉산(900m) 남쪽 경반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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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전우여 안녕히 가시라”…당·청, 안장식 안 왔다
15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오른쪽)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고(故) 백선엽 예비역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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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우정, 차가운 승부…박현경, 임희정 또 울렸다
동갑내기 임희정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한 박현경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컵에 입맞추고 있다.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2000년생 동갑내기가 빗속에서 연장 혈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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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스페인에서 경찰에 둘러싸여 심문 받은 사연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6) 죄를 지은 것이 없는데도 가슴은 쿵쾅거렸다. 범죄영화에서 보던 장면처럼 경찰차의 네 개 문을 동시에 열고 뛰어나온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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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멸종위기 꾀꼬리부부 눈물 보도뒤, 사라진 새끼 2마리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선사 유적지 내 숲속 10m 높이 참나무 가지에 멸종위기 관심 대상 종인 꾀꼬리 부부가 튼 둥지 주변이 훼손됐다는 내용(중앙일보 28일)이 보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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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빗속의 가왕, 조용필
권혁재의 사람사진/ 조용필 두 해전 2018년,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이었다. 반세기 노래 인생을 정리하는 인터뷰를 한 게 4월이었다. 인터뷰 때 비가 온 터라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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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 타고 무단횡단하던 50대 차에 치여 숨져
인천에서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인 전동휠을 타고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이 마주 오던 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청와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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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최신 하이테크로 무장… '럭셔리 커넥티드 워치'의 결정체
태그호이어 뉴 커넥티드 워치는 내부에 탑재된 GPS와 심박수 측정 기능을 갖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완성했다.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가 기술력과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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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美 코로나19로 3주간 실직 1680만명, 갈수록 길어지는 식량 배급 대기 줄
미국 전역의 푸드뱅크(Food Bank) 대기 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긴급 식량 원조량이 급증한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푸드뱅크에서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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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떠나는 메건 마클의 마지막 패션은 '복수의 초록 드레스'
“공작부인이 옷으로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 오는 3월 말 공식적으로 영국 왕실에서 독립하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마지막 공무 수행 모습이 화제다. 특히 “작정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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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그가 건넨 총으로 이토 저격···최재형 손자 중태, 병원비 막막
안중근 의사와 최재형 선생.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 선생은 1909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안 의사에게 권총을 마련해 주는 등 의거를 막후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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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린 ‘기생충’ 포스터…봉 감독도 몰랐죠
영화 ‘기생충’ 스틸 사진 작가 이재혁씨가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촬영한 ‘기생충’ 스틸 한 컷을 들어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골든글로브·아카데미상 후보 오른 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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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도 왜인지 모른다"…눈 가린 '기생충' 포스터의 비밀
영화 '기생충' 스틸 사진 작가 이재혁씨가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촬영한 '기생충' 스틸 한 컷을 아이패드에 띄워 들어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골든글로브‧아카데미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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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시트 위기 단숨에 정리···이게 바로 93세 英여왕의 관록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AF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여왕(93)의 위기 관리능력이 주목 받고 있다. 해리 왕손 부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독립 선언', 이른바 메그시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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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수부대 출신 영웅 도움"···곤 도주극 日선 "루팡 3세냐"
지난달 29일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통해 일본을 빠져나갔을 때 비행기에 반입된 수하물 일부가 엑스레이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NHK가 5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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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못지않은 눈·귀호강…파바로티·고흐 영화로 만난다
노래하는 ‘겨울왕국’ 공주들과 ‘백두산’ 화산 폭발만이 볼거리는 아니다. 이번 연말연시 극장가는 유명 공연장‧미술관 부럽지 않다. 새해맞이 영감을 북돋워 줄 예술가들의 귀호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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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전시는 서울에? 선입견 깨는 부산·광주·포항
광주 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리고 있는 ‘공작인’ 전시장. [사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지금 미술계에선 지방 공공미술관의 대형 전시가 화제다. 드넓은 전시공간을 활용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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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작인', 부산 '레인룸'...지방 미술관 '고퀄' 전시 경쟁
광주 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리고 있는 '공작인'의 전시장 모습. [사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바람이 분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당일치기라도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