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경주.광주.전주.청주 박물관 특별전 펼친다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중앙박물관을 비롯한 慶州.光州.全州.淸州박물관에서 각기 성격을 달리하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이와함께 중앙박물관은 일본 후쿠오카 현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아
-
『한국도자기의 변천』 펴낸 부산 이수영씨|도예가가 쓴 첫 「도자기사」
30대 후반의 도예가가 도예가로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도자기의 발전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펴내 화제다. 최근『한국도자기의 변천』이란 책을 펴낸 이수영씨(39). 『우리나
-
(9)시베리아 3대강 유역 고고학 기행|바이칼호→아무르강→연해주→한반도→일 장기|"B.C 1만년 중석기 문화권 있었다"|최몽룡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 오는 과도기 시대인 서기전 1만년전후에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근처, 아무르 강 하구와 연해주, 한반도의 동해안과 일본의 나가사키(장기)를 포함하는 지
-
시베리아 3대강 유역 고고학 기행(5)몽고 접경 지대 우코크-고분서 쏟아진 빗살무늬 토기편
「산간지대 알타이」란 의미의 고르노 알타이 중 최남단에 위치한 우코크는 노보시빌리스크시에서 동남쪽으로 1천2백㎞떨어진 중국과 몽고의 접경지대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헬리콥터가 유
-
청동기 유물 백여 점 출토|속초시 조양동
청동기시대의 청동제 부채꼴 주머니도끼와 굽 손잡이 토기가 국내에서 처음 발굴돼 고고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릉대 고고 발굴단(단장 백홍기 강릉대 박물관장)은 25일 5월1
-
경기 연천서 유물 대량발굴
경기도연천군 군사 보호구역내 문화유적에 대한 학술조사 결과 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학술조사단(단장 조유전 유적조사 연
-
한국문화-원류를 찾아서 시베리아 알타이지역 고고학 기행 최몽룡교수
출토된 각종 유물이 말해주듯이 시베리아는 문화적으로 우리와 많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유사성은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서도 입증이 되고 있는데 생화학적 연구를 하는 학자들은
-
범새긴 혁대나와
우리의 신석기시대에 연결되는 빗살무늬토기류, 청동기시대에 연결되는 민무늬 토기류, 아가리무늬-뽀족밀토기등이 즐비하게 소장돼있어 토기의 편년과 전파등의 연구에 보고역할을 할 것임에
-
중앙시조지상백일장
노을의 깊이만큼 추락하는 우리들의 꿈 목숨이 있는 것은 이제 모두 저물어 기나긴 편력의 눈빛, 타오르는 선홍빛 우리는 삶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가 저 낯선 불빛이 횡행하는 이 도시
-
연천서 구석기시대 유적 발견
문화재관리국이 10개년 계획으로 실시중인 휴전선부근 군사보호지역에 대한 문화유적학술조사 1차 결과가 29일 발표됐다. 학술조사단(단장 조유전)이 확인한 유적은 구석기시대에서 조선시
-
중앙 아시아지역 탐사-우리문화 원류조명
유네스코가 벌이는 실크로드 제3차 탐사 및 학술세미나에 국내 학자 3명이 참가, 세계 15개국 학자들과 토론과 연구를 벌인다. 이번 탐사 및 학술대회는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실크로
-
"발해연안서 활동"|기자조선
중국의 고고학 발굴자료에 근거, 기자조선의 실체를 주장한 논문이 처음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논문은 발해연안에 기자조선이 존재했었다고 주장해 온 정신문화 연구원 이형
-
쇼·오락
MBC-TV『내 고향 좋을 씨고』(14일 밤7시 15분)=「경기도 시흥시편」. 농공업의 조화가 잘된 전원 공업도시로 알려진 경기도 시흥시를 찾아 주민 대 연예인의 대결로 꾸민다.
-
신석기시대 유물·유적 한눈에
서울에선 하나뿐인 신석기시대 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 복원된 움집들과 각종 유물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돼 있어 선사문화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지난83년부터 발굴을
-
〃우리 문화 발원지 시베리아 아니다〃이형구·이종선씨 논문발표 잇따라 반논
우리나라 고대문화의 발원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새롭게 제기돼 고고사학 연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금까지 고대문화의 발원지는 시베리아라는 것이 학계의 통설로 자리잡아 왔으나 이
-
암사동 유적지 한민족 뿌리 담긴 산 교육장
중국의 서안, 소련의 바이칼호 부근과 함께 세계 3대 신석기 유적지의 하나인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 유적지가 말끔히 단장을 끝내고 새로운 명소로 등장했다. 6천년 전에 살았던 한
-
전통의「생활예술」한 눈에 본다
한국민속공예전과 전통도예전이 10월15일까지 경희궁지(구 서울고등학교)에서 열리고 있 다. 손끝이 야문 우리 조상들의 수 공예작품과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도자기 문화를 한자리에
-
일본의 뿌리…한국문화 제2부|「출운의 신화」주인공은 신라인-동국대 일본중국-사국지방 학술기행 장한기
오카야마(강산)에서 며칠을 보내고 지난해 7월30일 필자는 그들이 말하는 우라닛폰(이일본)즉 환일본해문화권인 이즈모(출운)로 향해 떠났다. 예전에는 이곳을 이즈모노쿠니(출운국)라
-
국립청주박물관 10월 중순 개관|선사시대 실·삼국 실·미술공예 실 등 4개 전시실|유물878점 진열… 중원지역 문화유산 한눈에
청주·충주를 중심으로 하는 중원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 전시하고 이 지역 문화유산의 발굴·연구에 중심적 역할을 할 국립청주박물관이 10월 중순 개관된다. 청주시명암동 우암산기슭 4
-
시 심사평
예선을 거쳐 넘어온 작품들을 다시 한번 고른 결과 이상희의 「바느질」, 성선경의 「빗살무늬 토기」, 장창국의 「조선시대 회화법」이 남게 되었다. 「빗살무늬 토기」는 신춘문예 당선시
-
일제 침략·독립운동 강조|내년 중고 교과서 32개항 대폭 개편
중·고교 국사 교과서가 83학년도부터 32개 항목에 걸쳐 대폭 개편된다. 문교부는 30일 현행 중·고교 국사 교과서에서 일제식민사관의 잔재를 제거, 민족사를 능동적 입장에서 서술하
-
좌담 바람직한 역사교육의 방향|"적극·능동적 역사상 적립해야할 때"
일본교과서의 왜곡사태를 맞으면서 우리에게도 광범한 자생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때마침 정부·국회와 학계를 중심으로 국사교육의 강화, 국사교과서의 개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
잠실몽촌 백제토성터 복원|84년까지
서울잠실올림픽촌에 백제토성인 몽촌토성지(사적297호)가 옛모습대로 복원되고 암사동 선사유적지(사적267호)에 유물전시관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3일 86아시안게임·88올림픽에 참가하
-
완형의 노지와 토기 등 발견
지난해 한국 유적지 발굴사상 처음으로 신석기인의 얼굴 모양을 조각한 토기가 나왔던 강원도 양양 오산리 신석기 유적지에서 선사 주거지의 완영노지(노지)·조합식 어구(어구)·기타 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