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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국의 꿈’이 이민 가버린 미국
니컬러스 크리스토프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미국에서 기회를 보장하는 최상의 에스컬레이터는 교육이다. 그런데 이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났음을 강조하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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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에서 멋진 무술 보여드릴게요’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있는 한 빈민가에서 아이들이 1일(현지시간) 마샬 아트를 배우고 있다. 지역 비정부기구와 주민들이 협력해 아이들이 영화에서 선보일 마샬아트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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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아이들 말 못 할 아픔 … 함께 뻥 찼다
2014 월드비전컵에 참가한 한국 대표 청소년들이 각국 대표들과 헤시피 경기장에서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주황색 티셔츠를 입은 한국 대표는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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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없다 탓 말고 세상과 맞설 배짱 가져라"
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유로자전거나라투어에서 만난 장백관(50) 대표는 사회 진출을 앞둔 보육원 아이들에게 “조건을 탓하기보다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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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빈민가 소녀가 와서 본 코리아
“요즘 사람들은 자원을 급격히 소비하다 보니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죠. 제가 꿈꾸는 지속가능한 도시는 어떤 자원도 헛되이 버려지지 않고, 재사용·재활용 되는 도시입니다.” 인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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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당신이 한 일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
1. 일란성 쌍둥이라도 태아 상태에서 DNA ‘꼬리표’가 달리 붙을 수 있다. 2013년 8월 영국 경찰은 성폭행 현장의 DNA 샘플과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검거했다.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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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당신이 한 일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
1. 일란성 쌍둥이라도 태아 상태에서 DNA ‘꼬리표’가 달리 붙을 수 있다. 2013년 8월 영국 경찰은 성폭행 현장의 DNA 샘플과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를 검거했다.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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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처마 밑에선 마음 놓고 울어도 좋으리라
『몽실언니』 『강아지똥』의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이 교회 문간방에 더부살이하며 종지기로 일했던 일직교회. 손민호 기자 1 5평 될까 말까 한 선생의 집.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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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의 성공은 '가난=악' 이란 상류층 편견 깼다
일러스트=홍주연 지난번 『집없는 아이』의 레미가 잠시 런던 빈민가에 살았던 이야기를 했다. 그보다 당시 런던 빈민가의 모습을 더 잘 담아낸 작품이 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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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 엄격한 기독교 학교 … 윤리 거리도 정해져 있죠"
동산고는 교과서뿐 아니라 신문이나 고전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는 수업이 많다. 사진은 김지선(사회) 교사가 2학년 학생들에게 NIE(신문활용교육) 수업을 하며 국민참여재판에 대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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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타워, 15년째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 개최
두산타워의 사회공헌활동 대상은 패션업계부터 내부 임직원과 입점주, 사회적 소외 계층까지 이른다. 패션전문점 두산타워(대표 이승범·이하 두타)가 ‘상생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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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엘 시스테마' 이끄는 금난새
지휘자 금난새씨가 지난달 14일 충남 서천에서 유라시안·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KYDO) 단원 300명이 참여한 합동연주회를 이끌며 부드러운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이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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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논란의 예능 … 이건 '송 포 유'가 아니라 '주홍글씨 포 유'
[일러스트=강일구] 논란의 예능 ‘송 포 유’(SBS)가 26일 3부작으로 마무리됐다. 문제 고등학교를 찾아가 가수 이승철, 엄정화의 지도 아래 합창단을 뽑고, 세계대회에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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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꿈의 오케스트라' 지역거점기관 선정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꿈의 오케스트라’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모습. [사진 아산시]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꿈의 오케스트라’ 지역거점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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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비뽑기로 군대 가는 태국
태국 빈민가 클롱 토이에 있는 학교에서 한 티베트 승려가 7일(현지시간) 군 입대 여부를 결정하는 제비뽑기를 하고 있다(위). 21세 이상 태국 남성들은 누구나 군복무를 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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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 아이들에게 꿈 찾아준 ‘뮤지컬 마법’
강원도의 한 탄광촌. 고교 중퇴생 태수가 이끄는 학생 폭력조직 ‘철조망’이 놀이터를 습격한다. 쫓겨난 학생들은 “힘으로 맞서자”며 ‘뺀지’라는 조직을 만든다. 패싸움이 벌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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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단지성 화두, 일상의 역발상
TED(Technology·Entertainment·Design의 머리글자) 홈페이지에 등록된 1400여 개의 동영상 가운데 “교육이 창의성을 말살한다”는 교육학자 켄 로빈슨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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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인정해주는 말 한마디가 변화 가져온다
수년 전, 노인요양시설에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갔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대부분 몸이 불편했다. 젊은 날에는 나름 안정된 직장에서 많은 성취감을 경험했을 어르신들이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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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만날 기회 주니, 빈곤층 아이들 꿈이 자라기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문화?다양성재단의 그랑제콜 입시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이 ‘아름다움’을 주제로 미술 수업을 하고 있다. 레아(18·가운데)는 획일적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세태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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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보고 뽑은 대안교사들, 미국 빈민가 교육 바꿨다
개인·기업·단체가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 주는 교육기부가 사회의 영양분이 되고 있다. ‘교육은 곧 나눔’이라는 뜻에 공감하는 이들이 펼치는 봉사에 청소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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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교육의 '기적'…뉴욕 학교 美전역 확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할렘의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스쿨에서 미국 교육부 예산 910만 달러 지원과 졸업반 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손세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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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빈민가의 기적’일군 한인 엘리트 청년들
비영리 교육기관 12+의 레이몬드 전(왼쪽 다섯째)씨가 스탠리 웡(왼쪽 둘째?중국계), 에이브러햄 권(왼쪽 셋째)씨, 자원봉사대학생, 학생들과 지난해 켄싱턴 보건과학 아카데미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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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으로 직조되는 삶 우리 몸은 방직공장 같은 것”
어느새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우뚝 선 그가 오랜만에 국내 전시를 한다.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의 개인전 ‘투 브리드(To Breathe·8월 29일~10월 10일)’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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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정신의 본질 ‘사람과 사랑’, 1등 보험사 비결이죠
삼성생명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생명보험부문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