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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만이 최대 흥행이라니…K콘텐트 이러다 망합니다 유료 전용
「 ‘기생충’(2019) ‘오징어게임’(20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더 글로리’(2023) 」 K콘텐트 중 세계가 주목한 작품들이다. 주요 영화제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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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올린 사진이 하필…한·중 '오징어게임 체육복' 싸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공식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체육복을 둘러싼 한중 네티즌 간 갈등이 번지고 있다. 지난 5일 서경덕 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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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는 없다, 시대적 욕망 대변하는 ‘사이다’ 효과 강력
━ [SPECIAL REPORT] ‘비주류 문화’ 웹소설 열풍 최근 웹소설이 주목받게 된 데는 미디어와 콘텐트의 파편화라는 현상이 있다. 각자의 취향만큼이나 다양해진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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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이냐 폐지냐"...오늘 하나고 운명 결정된다
하나고 학생들이 창의적체험활동의 하나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하나고(서울 은평구)의 운명이 오늘 결정된다. 서울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서울의 13개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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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앙신인문학상] 현실의 틀 깨는 젊음의 패기 …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시 부문은 오경은씨의 ‘계시’, 단편소설 부문은 정선임씨의 ‘귓속말’, 문학평론 부분은 정기석씨의 ‘느낌의 곤란함에 대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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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들이 의인화돼 전면에 나선 김상혁·황혜경의 시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문학평론 당선작 느낌의 곤란함에 대한 몇 가지 명제 - 김상혁과 황혜경의 시를 중심으로 1. 느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언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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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400만명 눈앞, 애국심 마케팅 통했나
‘인천상륙작전’에서 대위 장학수 역을 맡은 이정재. 한국전쟁 당시 대북 첩보 ‘X-RAY’ 작전을 이끈 해군 중위 임병래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사진 CJ E&M]온라인 포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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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나이트 샤말란의 공포는 다시 시작될까
[기획] M 나이트 샤말란의 공포는 다시 시작될까‘식스 센스’ 감독의 신작 ‘더 비지트’아마 M 나이트 샤말란만큼 ‘준비된 혹평’에 시달려야 하는 감독도 드물 것이다. 영화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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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아시아 예술의?심장이라는 위상 얻을 것”
김성희(48) 감독은 페스티벌 봄 예술감독 등을 지낸 문화기획자다. 9월 페스티벌로 시작해 10~11월, 내년 3~5월까지 그가 구성한 6개월간의 2015-16시즌 프로그램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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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신경숙 표절사건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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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경숙 표절 사태 … 문학 출판계, 이대로는 안 된다
신경숙 소설가가 23일 마침내 입을 열고 표절을 간접 인정했다. 그러나 개운치 않은 대응으로 파장이 완전히 잦아들지는 미지수다. 신씨는 이날 한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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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윤경 변호사의 법률칼럼⑧] 타인의 노력을 빼앗는 저작권침해, 제대로 알자
한미 FTA에 따른 개정 저작권법 한미 FTA가 발효되면서 개정된 저작권법이 시행된다. 한미 FTA에 따른 개정 저작권법에서는 “일시적 저장”을 복제권의 침해로 보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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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막장 드라마’는 한국 사회의 거울
드라마, 한국을 말하다 김환표 지음, 인물과 사상사 448쪽, 1만 7000원 ‘허준’ 63.7%, ‘태조 왕건’ 60.2%, ‘대장금’ 57.8%. 2000년대 이후 꿈의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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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Great 3B Series - 베토벤 2010일시 12월 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2-580-1300베토벤의 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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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②
①1804년 식민주의를 몰아낸 최초의 흑인 독립국 ②30년간 부자 세습 독재로 최빈국 전락 ③인구의 75%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④진흙에 물과 소금을 섞어 만든 진흙과자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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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한강론 이학영 1.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模寫)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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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북한 인문사회학의 기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평양은 우리 인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슬기와 재능을 자랑하는 력사의 도시입니다. ' 평양은 인류력사의 려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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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21명 '베스트작가 10인' 선정
작고한 한국화가 박생광.이응노씨 등 두명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혔다. 미술전문지 'Art in Culture' (대표 이규일)1월호가 특집기사 '한국 현대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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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신인문학상 심사위원 좌담회]
중앙신인문학상 본심을 마친 지난 14일 오후 7시 심사위원들이 좌담회를 가졌다. 사상 최다 응모작들의 경향과 문학 지망생들이 왜 이렇게 늘어났는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나아가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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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허전한 구석이 있는 '찍히면 죽는다'
올해 선보인 국내 공포영화들은 여럿 있다.〈하피〉에서〈해변으로 가다〉,〈가위〉 그리고 〈찍히면 죽는다〉에 이르기까지. 이렇듯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공포물들은 국산 공포영화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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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행 옴부즈맨 칼럼]'제3의 길' 개념 소개 부실
우리나라에선 '제2건국운동' 과 '제3의 길' 이 묘한 콘트라스트를 이루고 있는 형국이다. 한데 '제2건국운동' 은 당위성과 함께 개념정립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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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1.스테디셀러의 작가들
대를 이어 읽힐만한 문학이 있는 것은 후세에 물려줄 법전이 있는 것보다 더한 민족의 영광이다.우리 문학은 시대의 한계를 넘어 계속 읽히는 작품들을 풍성히 산출한 공적이 있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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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은행나무침대"로 흥행 성공한 강제규 감독
『은행나무 침대』가 관객동원 35만명(서울 기준)을 넘어섰다.국산영화로는 모처럼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거기에다 비평적 평가도 괜찮은 편이다.강제규(34)감독으로서는 데뷔작으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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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이드북 출간 홍수|연간 출시 3천편 넘어「옥석」구별 어려워|영화선정·별표식 평점 등 타당성 있어야
비디오시장이 확장일로를 걸으면서 악화와 양화를 구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국내 비디오시장의 월간 출시 테이프가 2백편을 넘어선 지 오래고 연간으로는 무려 3천편에 가까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