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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으로 즐기는 1월 문화생활 가이드
The Beatles, Abbey Road, London [사진 린다 매카트니(대림 미술관)] 송년 모임으로 퀭한 눈을 하고 이 글을 쓰다 보니 벌써 이 칼럼을 연재하면서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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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옛 항구에 비틀즈 박물관 … 한 해 500만 명 찾아요
지난 9월 영국 런던 리버풀의 앨버트 독에서 열린 ‘해적 축제’에 가족과 함께 참가한 해적복장 차림의 소년. [사진 앨버트 독] 1972년 폐쇄 후 방치됐던 이 항구(위)는 웨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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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재석 MC로 나선 '나는 남자다'…녹화 비하인드 스토리
JTBC ‘썰전’에서는 국민MC 유재석이 4년 만에 움직인 KBS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집중 분석했다. 먼저 예능심판자들은 ‘나는 남자다’의 출연자들의 조합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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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이콘텐트리엠앤비와 '한류스타거리 조성 선포식' 개최
기념식 테잎커팅 런던의 애비로드, 로마의 스페인 광장, 뉴욕 미트패킹 거리의 컵케이크 집. 우리가 여행을 떠나면 한 번쯤 찾아가는 외국 영화, 드라마 속 명소들이다. 그 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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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은희경·신경숙 … 그들은 낯선 곳에서 뭘 보았을까
낯선 도시에서 소설가의 가슴엔 어떤 언어가 차오를까. 뮤지션이 꿈꾸는 휴가는 뭘까. 지난해 week&은 문득 ‘그들’의 여행이 궁금해졌다. 그들에게 여행의 의미를 묻고 싶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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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비틀스 저작권, 소유자는 마이클 잭슨
“Christianity will go. …We’re more popular than Jesus now; I don’t know which will go first - 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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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 물린 중장년, 추억의 노래에 빠지다
시대를 뛰어넘는 노래의 힘인가. ‘하모니’와 세대공감을 앞세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호응을 받고 있다. 토크쇼·리얼 버라이어티·일반인 리얼리티 프로까지 요즘 대중문화를 관통하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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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있고, 사연 있는 연예인들 ‘케이블이 좋더라’
지상파에 서기 부담스러운 연예인들이 케이블TV를 통해 몸 풀기를 하고 진출하는 일이 두드러진다. 대중의 반응을 알아보는 동시에 달라진 방송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다. QTV ‘여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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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독서 고수] 오쿠다 히데오의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를 읽고
‘수상한 의사와 함께하는 존 레논의 의미심장한 변비 탈출기!’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북스토리) 뒷표지에 실린 문구이다. 처음 이 책을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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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비틀즈, 축구, 그리고 타이거우즈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 그렇다 리버풀이다. 아일랜드에서 스코틀랜드 서해안으로 들어와 시계 방향으로 북쪽을 훑고 동해를 따라 내려가며 다시 런던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던 우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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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주말을] 웃기고 재미있는 작가 오쿠다 장편 또 나왔다
스무살, 도쿄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은행나무 392쪽, 1만1000원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북스토리 368쪽, 9800 국내에 일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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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합류"
1990년대 최고의 여성그룹으로 ‘걸파워’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파이스 걸스가 재결합을 선언했다. 29일 영국 EMI뮤직의 CEO 토니 왓즈워스는 “스파이스 걸스는 영국 팝 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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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와 떠나는 영화여행
배우는 영화를 많이 본다. 영화를 보면서 배우는 캐릭터를 잡아내고, 감정을 이입시켜보고, 곳곳에 숨어 있는 임팩트들을 발견해낸다. 등 화제작 두 편을 가지고 찾아온 정준호에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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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바닐라 스카이' 1위 안착!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한 톰 크루즈 주연의 환상 스릴러물 '바닐라 스카이(Vanila Sky)'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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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토미' 공연
첨단 무대기술을 바탕으로 토미상 5개 부문을거머쥔 브로드웨이 록뮤지컬 〈토미(원제 The Who's Tommy)〉가 다음달 4-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비틀즈,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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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 부동의 3주 연속 1위!
미국 극장가에서 1년 중 지난 주말과 가장 흥행순위 변동이 없는 주말은? 정답은 바로 추수감사절 연휴의 다음 주말이다. 이는 각 메이저사들이 이미 다음주말까지 내다보고 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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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노란잠수함 (Yellow Submarine)
해저 4십만킬로 아래의 평화로운 페퍼랜드(후추나라)에 블루 매니족의 공격이 시작된다. 이유는 한가지, 페퍼랜드의 음악이 매니족 족장귀에 거슬리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방어수단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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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rvoir Dogs O.S.T.
90년대로 오면서 영화는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철저하게 주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92년에 개봉된 〈저수지의 개들〉을 시작으로 〈펄프픽션〉, 〈중경삼림〉, 〈갯 쇼티〉 등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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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다이애너는 6억불 값어치
■…「다이애너」영국 황태자비의 값어치는 6억달러에 달하며 그녀는 로크그룹 비틀즈이후 최대의 국가선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피플지가 보도. 피플지는 최근호에서 『영국에 대한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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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타임지 커버에 "비틀즈·프레슬리 이은 대가수"
최근 그래미상 8개 부문을 휩쓴 미 흑인가수 「마이클·잭슨」은 「비틀즈」「엘비스·프레슬리」에 이어 세계최대의 가수로 등장, 가요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최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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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 72년 새 질서에의 여명-가능성의 모색 72년의 세계문화
숱하게 쏟아져 나오는 문화·예술의 이즘(주의)과 네오(신)와 앙디(반)의 홍수 속에서 대중은 이의 소화를 거부하고 지난, 날의 향수에 젖어드는 경향마저 보이고있다. 올들어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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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리듬」감미로운「무드」|두 번째 내한공연 갖는「빌리·본」악단
하루가 멀다 하고 급변하는 세태「인스턴트」시대에 발맞춘 유행의 급조, 방향감각을 잃은 듯한 대중들의 변덕스런 취향- 이런 어지러운 현상들이 음악의 세계에서도 예외는 아닌 듯, 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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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영화상
【할리우드 15일 외신종합=본사특약】15일 「로스앤젤레스」「뮤직·센터」에서 열린 금년도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은 『「패튼」장군』이, 여자 주연 상은 영국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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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팝송계를 주름잡는 인기작곡가 바카라크
최근 미국의 팝송계에는 『지금은 사랑이 필요해』 『알피』 등을 작곡해서 히트한 버트·바카라크(40)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 팝·뮤직의 왕자로 군림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그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