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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는 건재하다" 이런 인터뷰 나왔던 이유[BOOK]
책표지 썰의 흑역사 톰 필립스·존 엘리지 지음 홍한결 옮김 윌북 1969년 11월 잡지 라이프는 "폴은 아직 건재해"라는 제목으로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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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넌 목소리 들어간 비틀스 '마지막 신곡'…54년 만에 1위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음반 매장에 비틀스의 새 싱글 ‘나우 앤 덴(Now And Then)’이 판매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가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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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넌의 환생" 이 말까지…베일 벗은 비틀스의 마지막 노래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가 2일 신곡 '나우 앤 덴'을 발표했다. AI 기술로 세상을 떠난 존 레넌의 목소리와 조지 해리슨의 기타 연주를 살렸다. 사진 APPLE 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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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마일스 데이비스도 홀린 사물놀이, K팝 외면 가슴 아파
━ 사물놀이 45년 김덕수 1978년 사물놀이를 창시한 김덕수는 11월 2~4일 열리는 사물놀이 45주년 기념공연에서도 2시간 내내 무대에 선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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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트니 "무섭다"…비틀스 신곡, 43년 전 숨진 존 레넌이 불렀다
영국 리버풀의 거리에 그려진 비틀스 멤버의 벽화. EPA=연합뉴스 1980년 사망한 존 레넌이 데모 테이프에 남긴 미완성곡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으로 비틀스의 신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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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영어로 연기하는 ‘오겜’, 엘비스가 부르는 K팝
━ ‘성수 AI 데이’ 콘퍼런스 16일 띵스플로우가 주최한 성수 AI 데이 콘퍼런스에 참석한 산업계와 학계 연사들이 AI 기술의 변화상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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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주드" 잉글랜드 6골, 그 중심엔 2000년대생 듀오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카요 사카(오른쪽)가 21일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주드 벨링엄을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00년대 생인 둘은 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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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글로벌 아티스트의 무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다시 열린다
오는 8월, 무려 2년 8개월 만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열린다. 주인공은 빌리 아일리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07년 1월 일 디보(I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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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판매량 CD 넘었다…아이유 '꽃갈피 LP' 300만원 되는 마법 [비크닉]
━ 3000원이 50만원으로, 잠든 LP 깨워보자 [사진 언스플래시] 어릴 때 집 거실에 커다란 턴테이블 전축이 있었습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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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엔터 도시가 ‘BTS 테마파크’로 탈바꿈…공연·이벤트에 30만 팬 몰려 CES 뛰어넘는 흥행
━ 라스베이거스 습격한 BTS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는 변하지 않는 전통의 엔터테인먼트 도시다. 2013년 가을 가족여행으로 방문했을 때와 지금 보이는 풍경이 별반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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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립'이 만든 담백한 음악…11번째 앨범 낸 나윤선
나윤선 11집 'Waking World'의 표지 사진은 나윤선이 리모컨으로 셀프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울렁증이 있다는 그를 위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직접 찍어보면 어떻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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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왕과 신하들이 술잔 띄우고 시 읊던 옥류천 계곡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60) 연경당 장락문 앞의 괴석. [사진 이향우] 후원의 정자 옆에는 곳곳에 기이한 괴석을 담은 석분이 놓여 있다. 사람들은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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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현상의 학술적 접근, 영산대 국제세미나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29일 오후 2시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방탄소년단(BTS)을 중심으로 케이팝(K-POP)을 조명한 온‧오프라 인 국제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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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400여 명, 코로나 견디게 해준 ‘백신’이었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43·끝〉 연재를 마치며 인물 사진 액자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는 조영남씨 자택 안방 벽. 조씨의 평생 인연을 보여주는 인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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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에 불공평하다”는 병역특례…BTS 마지막 기회 잡을까
방탄소년단이 21일(현지시간)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메이저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AP=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이 지난 2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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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의 록 스피릿을 불태웠던 30년 전 신촌 대학 카페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67) “Rock’nRoll!” 글램한 차림의 남성 메탈 밴드 크랙샷의 멤버들이 ‘난 괜찮아(원곡 진주)’를 부르며 무대를 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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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법정 서는 날…조국, SNS에 비틀즈 '길고도 험한 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수감) 동양대 교수와 법정에 동반출석하는 11일, 출두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틀즈 노래 'The Long And Winding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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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창] 봉준호와 방시혁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코로나19로 나라가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이 시점에 문화의 창으로 세상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한가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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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못지않은 눈·귀호강…파바로티·고흐 영화로 만난다
노래하는 ‘겨울왕국’ 공주들과 ‘백두산’ 화산 폭발만이 볼거리는 아니다. 이번 연말연시 극장가는 유명 공연장‧미술관 부럽지 않다. 새해맞이 영감을 북돋워 줄 예술가들의 귀호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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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민과의 대화] 문 대통령 "모병제 이르지만, 가야할 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해 국민 패널 300명과 문답을 주고 받았다.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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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없는 세상의 청춘 로맨스, '예스터데이'가 재발견한 것들
모두가 ‘비틀즈’의 존재와 노래를 잊어버린 세상에서 착상에서 그 음악을 기억하는 유일한 무명 뮤지션의 '가짜 성공'과 '진짜 사랑'을 그리는 음악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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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의 '그래미의 난' 덕에···콧대높던 그래미가 방탄 인정"
━ 아미 연구하는 아미 출신 이지행 박사 이지행씨는 ’아시안, 보이밴드, 비영어권 아티스트 등 거의 모든 마이너리티적 성격을 갖춘 방탄이 팬들의 열광적인 풀뿌리 지지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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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중국으로 변할까’ 우려에 홍콩 시위는 반복해 터진다
지난 6월 16일 홍콩인 200만을 거리로 불러낸 건 홍콩 정부가 추진하던 ‘범죄인 인도법’이었다. 여론에 밀린 케리 람 홍콩특구 장관은 결국 지난 9일 “법안은 죽었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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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넥타이 벗고 음악을 입다' 뮤직 티셔츠 마니아 백영훈
70년생, 89학번, 지천명(知天命)을 한살 앞둔 남자가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했다. 백영훈씨가 300여벌의 뮤직티셔츠들 중에서 가장 아끼는 것들만 골라 촬영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