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총력취재 | 장제원에서 김대기로 옮겨간 용산 대통령실 권력지형 大해부
“누구도 尹에 직언 못하는 분위기…대통령 비서실이 검찰청 됐다” 정권 말기에나 볼 법한 측근+관료 중심 개편으로 역동성 상실해 정무 라인 실종된 ‘슬림화’ 부작용으로 국정 운영
-
'김정일 유서' 입수한 탈북 박사…왜 文정부서 간첩몰이 당했나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남·남 갈등'도 심각한 한반도에서 북한 관련 정보를 캐거나 대북 공작 일선에 투입되는 일은 생명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북한의
-
尹면전서 쓴소리 던졌던 그 "'이재명 아니면 돼' 민심 착각 말라" [대통령 취임 100일]
2021년 6월 29일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는 모습. 중앙포토 윤석열 대통령은 위기의 순
-
[이번 주 리뷰] 대우조선 파업 51일만, 국회 공전 53일만 타결 (18~23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연설 #강제북송논란 #문재인 #오미크론 변이 ‘BA.5’ #원숭이두창 #KF-21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민주 유공자 예우법 #주
-
박용진 "이재명의 강한 민주당? 패배로 가는 막다른 골목" [‘어대명’ 도전자에 묻는다②]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위기 국면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말해온 사람이 달라진
-
이재명에 막히고 70년대생에 치이고…'원조86'들 엇갈린 선택
더불어민주당 8ㆍ28 전당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도전 여부를 저울질 해 온 86그룹 맏형격 인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원내대표를 지낸
-
이준석 "사적 추천" 때리는데...안철수는 왜 정점식·김윤 고집하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과 안철수 의원. 사진은 두 사람이 14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김경록 기자 “국민의당 인사가 아닌 분을 추천한 것은 합의 취지에
-
[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
[월간중앙] 국회 NEW 리더 시대전환 조정훈에 묻다, 왜 검수완박에 반대했나?
“검사 출신이 대통령 되면 세상이 망하나? 586 운동권들의 시대적 유효기간은 끝났다” 172석 민주당, 진영 논리에 갇혀 중차대한 검찰개혁 의제 쪼그라트려 ‘검수완박’이 아니라
-
박지현 “586 용퇴” 윤호중 “이게 지도부냐”…고성 오간 야당
“586의 사명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이 땅에 정착시키는 거였다. 그 역할을 거의 완수했다.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 1996년생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
박지현 "586 용퇴"에 野 발칵…친문은 "이재명 면피용" 의심
“586의 사명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이 땅에 정착시키는 거였다. 그 역할을 거의 완수했다.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해야 한다.” 1996년생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
[사설] ‘운동권 권력’서 ‘검찰 권력’으로 변했다는 한탄
동성애 혐오 발언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다 자진 사퇴한 김성회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 뉴스1 ━ 비서실 인선 논란, 김성회는 어제 사퇴
-
[단독]"靑, 군 장성 블랙리스트 있었다" 파행 인사 5가지 증거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오직 평화입니다"를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가 9일로 끝났지만, 진정한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2018년 일련의 정상회담으로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듯
-
진중권 "민주당 대체 왜 저래요…170석 공룡의 광기는 재앙"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국회사진기자단]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경파로 알려진 민형배 의원이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무소속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단독] "문 대통령, 탁자 치니까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 하더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뒤편 왼쪽 셋째)가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에게 항의하고 있다. 임현
-
[장세정의 시선] 새 정부 첫 국정원장이 중요한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내각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윤석열 정부의 면면과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
[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지금 필요한 건..보수정치철학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해방과 전쟁으로 좌파소멸 극우정치 박근혜탄핵으로 종언 문재인정부 좌파실험도 실패 윤석열정부 새 정치이념 기대 〈해방직후 유진오와 김성수의
-
[하헌기의 인정불가] 청년·여성 할당 공천은 능력주의 보완책
■ 「 더불어민주당의 6월 지방선거 청년·여성 공천 지역구 선정을 비판한 주동식 국민의힘 광주 서구갑 당협위원장의 칼럼에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이 반박 글을 보내왔습니
-
지역구 40%엔 청년·여성만 공천…광주의 위헌적 시의회 선거[주동식이 고발한다]
여성과 청년에 대한 공천 할당제를 주장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배경은 지방선거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대구 지역 시민단체 회원들. 그래픽=전유진 기자 58
-
민주 청년 비대위원 "이대남 외면, 국민의힘서 원인 찾지말라" [스팟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지난해 11월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사회활동가 김태진 공동선대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
'무속''법카'만 남았지만…비호감 대선서 본 '통합'의 실마리
제20대 대통령이 9일 선출된다. 지난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성북구 성북천 분수광장과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각각 대선 전
-
송영길發 586 총선 불출마와 종로 무공천…표심 반응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내로남불’ 사과와 이 후보 측근 의원들의 ‘임명직 포기’ 선언으로 시작된 민주당 쇄신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민주당 주축인 1980년대 학생
-
[최훈 칼럼] 후보들의 족쇄 ‘내부의 적’
최훈 편집인 연초 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2척 백의종군 정신으로 다시 뛰자”는 톤의 장중한 원고 초안을 받아들었다. 당의 오랜 스피치라이터의 작품. 그러나 콘셉
-
'비호감 대선' 틈타 안철수는 뜨는데...심상정은 지지부진 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회동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뉴스1 제3지대 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