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사무총장의 중공 방문
중공을 방문 중인 「쿠르트·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은 중공 수상 주은내 및 외상 희붕비 등과 「광범위한 국제 문제들」을 토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트하임」 사무총장은 9월
-
큰방만 몰려 총무단서 진땀
제헌절 24주년 기념식이 삼부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상오 서울 시민회관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장엔 곽상훈·허 정·이 인씨 등 제헌의원과 전직의원 80여명, 고재필·김봉환(공화)
-
「한국문제 불 상정」에 제동|알제리 등 16국 대 유엔결의안의 속셈
「알제리」를 선봉으로 한 비동맹중립 16국은 최근 한국의 대「유엔」외교에 커다란 장애물을 던져놓았다. 주한「유엔」군의 철수, 남북한 동시초청 안 등 지금까지 공산 측서 밀어오던 일
-
무역대학원 수료하는 50대 농학박사
농학박사 이종진씨(50·전서울대 문리대 교수·전 경제과학 심의위원)가 성대 무역대학원을 수료하여 학문에 대한 정열을 과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1백90명의 수료생을 내는 성대 무역대
-
(284)(13)「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0) 한국군제1군단의 제11사단은 동해안과동부산악지대에서 적과 대전하였다. 원래 이 사단은 지리산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전개하다가 적의 춘계공세가 개시되기 전에 제1군단에 소속되어
-
방직협회 김용주 회장유임
대한 방직협회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김용주 회장(전방사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비상근 부회장에는 오수만씨(금성방 부사장)와 박둔연씨(대한방 전무)를 새로 선임했다.
-
북괴 야욕 포기 전세계에 약속하면-동시 초청에 신축성
정부는 올해 「유엔」총회에서 한국 문제를 둘러싸고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남북한 등 시 초청 및 분단국 동시 가입 문제 등에 관해 신축성 있는 정책을 광범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부
-
탄트 후임 인선 난항
금년 말로 임기가 끝나는 「우·탄트」유엔사무총장의 후임인선을 두고 유엔의 뒷 무대는 또다시 부산해지고 있다. 유엔 운영의 열쇠를 쥐고있는 사무총장의 「성분」은 강대국, 특히 미·중
-
인군, 동「파」수도 접근
【뉴델리 6일 로이터동화=본사특약】인도는 6일 「방글라데시」를 독립국으로 승인했다고 「인디라·간디」수상이 의회에 통보했다. 【뉴델리·라발핀디 5일 AP급전동화】전쟁상태로 돌입한 인
-
중국문제 토의 개시
【유엔본부17일 동양】제26차「유엔」총회는 18일 상오 10시30분(한국시간 하오 11시30분)부터 자유중국의 운명이 10여 개국의 부동표 향 배에 달려있는 가운데 역사적인「유엔」
-
제26차 「유엔」총회의 개막
제26차 「유엔」총회가 금 21일부터 「뉴요크」의 「유엔」본부에서 개막된다. 해마다 9월의 제3 화요일에 개막되는 정기 연례 「유엔」총회는 의장 선출→의제 확정→각국의 정책연설→의
-
「달러·쇼크」 충승국회 중공문제 삼중고 안고 기로에 일 사또내각
【동경=조동오 특파원】「닉슨」 「쇼크」때문에 타격을 받은 좌등보수 정권은 집권 후 최대의 위기에 부닥칠 것 같다. 「유엔」의 중국대표권 문제로 자민당 내에 분파작용이 절경에 이르렀
-
사법파동·안보질의 이틀째 단상중계
◇박병배 의원(신민) 질의 ▲「키신저」의 북평방문 직후 일본의 좌등 정부는 미국과 중공이 한·일·북괴 등 주변국가들에 압력을 넣어 중경식의 새로운 국공합작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
야당에 인기 없는 보사위.
신임 백두진 국회의장은 취임 첫날인 27일 아침 7시40분에 의장실에 나와 총무 회담을 기다리는 부지런을 보였는데 정재호 비서실장은 『오늘부터 비서들의 출근시간도 종전 9시에서 한
-
영화계 활로 연 제작비 융자
방화계 육성과 우수영화 지원을 목적으로 영화진흥조합이 실시를 서둘러오던 영화제작비 융자규정이 8일 최종확정, 문공부장관의 결재를 거침으로써 한동안 침체 속에서 허덕이던 영화계는 부
-
김기형씨 등 3명 경과심의 위원에
정부는 24일 경제과학심의회의 상임위원에 김기형 전 과학기술처장관, 천병규 전「아시아」개발은행 이사, 송방용씨(전 국회의원) 등 3명을 새로 임명, 발령했다. 비 상임위원이었던 이
-
전경련·무협 정기총회 방청
30일 상·하오의 무역협회와 전경련 정기총회는 다같이 참석회원들의 관심이 모두 회장과 부회장 등 임기 만료 임원의 개선 내용에 쏠렸던 점에서 차이가 없으나 회의 진행과 회이장 분위
-
충북 은행 창립
【청주】12일 상오 9시 청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은행 창립 총회는 초대 명예 회장에 박승국씨 (재일 교포), 은행장에 김재원씨 (현 한일 은행 상임 감사역)를 선출하
-
조공 결손액 자본금을 상회
조선공사는 25일의 결산 주총 결과 지난해에 8억6천9백여만원의 결손을 냄으로써 전기이월결손금을 포함한 차기 이월결손금 총액이 자본금(25억6천1백55만원)보다 1억5천만원이 더
-
남한 제지 임원진 모두 유임
15일의 남한 제지 주총은 임기 만료된 이도영·양치목 두 대표 이사와 조용식·한백용 상무 및 이종화 감사 등을 모두 유임시키고 소주주 대표 장윤태씨를 새로 비상임 감사로 선임했다.
-
한국 개발 연구 원장 김만제 교수를 내정
정부는 새로 발족될 한국 개발 연구원 (KDI)의 초대 원장에 김만제 서강대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에 의하면 정부는 3월 안에 KDI를 발족할 목표로 임원 인선
-
안보리서 자유중국 축출
【유엔 본부 10일 AP동화】15개국 유엔 안전보건 이사회의 상임 이사국 프랑스와 소련, 비상임 이사국 소말리아 시리아 이탈리아 플란드 등 6개국은 9일 상임 이사국으로 있는 자유
-
중국대표권문제의 전환
중국대표권문제를 둘러싼 유엔의 조류가 심상치 않게 전환하고 있다. 20일 유엔 총회에서 있었던 중국대표권문제에 관한 표결결과를 보면 그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