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DMZ 철새 찍으러 철원 떠나볼까
초겨울 날씨를 보인 14일 휴전선 비무장지대(DMZ)에 인접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철원평야에 쇠기러기 등 각종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는 논길을 한 주민이 자전거를 타고
-
[조용철 칼럼] 흑두루미의 역이민
시베리아에 찬 바람이 불면 두루미·기러기 같은 철새들은 머나먼 여행을 시작한다. 따뜻한 남쪽 나라를 향한 수천㎞ 고난의 여정이다. 낮에는 바람과 구름을 벗 삼고, 밤에는 별과 달로
-
‘DMZ 보물’ 저어새 180국에 자랑
저어새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1급이다. 거의 대부분 한국이 고향으로 비무장지대(DMZ) 인근 서해 무인도 등지에서 번식한다. 10여 년
-
‘철의 장막’ 되살린 독일, DMZ 생태 보존 돕는다
김문수 경기지사(오른쪽)와 독일 연방 자연보전청의 베아테 예셀 청장.25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2㎞가량 남
-
800마리 두루미 쉼터, 철원평야 개발은 그만
철원평야 재두루미. 철원평야는 두루미 800마리, 재두루미 2000마리가 겨울을 나는 주요 철새 도래지이다.“두루미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가 세계적인
-
[week&] 겨울 손님, 어디서 맞이할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겨울 철새는 기러기다. 겨우내 전국 곳곳에서 수시로 목격된다. 새를 아는 사람이면 큰기러니니 쇠기러기니 콕 집어 부르겠지만, 긴 행렬을 이루며 겨
-
경기도 자연경관 5개 권역 특성화해 관리한다
경기도 가평·양평·광주에 수려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경관도로가 생긴다. 또 비무장지대(DMZ)를 접하고 있는 김포·파주·연천 등 군사접경지역에는 갈대숲과 철새도래지 같은 천혜의
-
[BOOK] 굳게 닫힌 철문 열고 함께 걷는 날 오겠지요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이억배 글·그림 사계절, 48쪽, 1만500원 비무장 지대의 자연과 사람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비무장 지대는 수달과 고라니·멧돼지·산양이 뛰어다니는 곳
-
[화제의 현장@ 전국] DMZ 트레킹 코스 182 ㎞ 내달 8일 열린다
대명항에서 출발해 덕포진을 지나 문수산성에 이르는 경기도 김포시의 서부전선 군부대 순찰로. 그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민통선 철책선을 벗삼아 걸으며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체험해 보자
-
비무장지대 130㎞ 통일 염원‘평화의 둑길’ 잇는다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접경지역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트레킹 코스가 만들어진다. 경기도 제2청은 올해 안에 김포·파주·연천 등 접경지역의 안보·역사유적·생태관광지를 논둑,
-
‘겨울 귀빈’ 먹황새 가족 30년 만에 중부전선 오다
‘겨울철 진객’ 먹황새가 30년 만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 나타났다.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이석우(52) 지역본부장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태풍전망대에서 망원카메라
-
경기 북부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10일 오후 4시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 영농조합법인 ‘화현축산’. 7500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이 농장 입구에는 붉은색 글씨로 ‘방역상 출입금지’라고 쓴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
봄 봄, 봄기운 불어넣으러 나가볼까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은 경안천 생태습지공원. 2km거리의 산책로에서는 철새와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작년 5월 촬영된 풍경) [사진제공 = 경기도 광주시청] 유행가 제
-
‘DMZ 생태공원’ 후보지 파주 초평도 첫 생태탐사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강 하구 임진나루터. 군부대의 안내에 따라 서울대 김귀곤(환경생태계획학) 교수와 본지 취재팀이 0.7t급 어선에 올라 초평도로 향했다.
-
[환경 포토] 재두루미 만난 고라니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민통선 지역과 비무장지대가 겨울 철새와 야생동물에겐 낙원이다. 곡식 낟알을 먹던 천연기념물 두루미(흰색 날갯죽지)와 재두루미가 고라니가 나타나자 경계 자세
-
[NIE] 한반도 외면하는 철새들의‘변심’
충남 서산 천수만 간월도에서 겨울 철새인 큰기러기 무리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환경부는 10~14일 비무장지대(DMZ) 생태계 조사 결과 연천평야 습
-
“DMZ 습지 놀라워” 멸종위기 두루미도 30여 마리
11일 오전 9시 비무장지대(DMZ)인 경기도 연천군의 한 산에 오른 서울대 김귀곤(조경학) 교수는 입이 딱 벌어졌다. 1953년 휴전협정 이후 55년간 공개되지 않았던 DMZ
-
[신국토포럼] ‘DMZ의 기적’ 세계에 판다
16일 철원읍 홍원리 철책(남방한계선)에서 남쪽으로 1㎞ 남짓 떨어진 삽슬봉 남서쪽 벌판. 300여 마리의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와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쇠기러기가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
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 비 온 뒤, 그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
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DMZ),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 비 온 뒤, 그
-
[신남식의 동물 이야기]철새 비행의 ‘미스터리’
올 3월 말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대만의 타이베이(臺北)동물원에서 두루미 한 마리가 공수돼 왔다. 이름은 ‘단단(丹丹)’. 건강한 모습의 단단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특별한 이유가
-
힐리 회장 “DMZ를 옐로스톤처럼”
최근 방한한 홀 힐리(사진) DMZ(비무장지대)포럼 회장은 잔잔한 나무 무늬가 그려진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나무로 CO2(이산화탄소)가 들어가고 O2(산소)가 나오는 디자인의 넥
-
‘환경 올림픽’ 람사르 총회 1년 앞두고 습지 보존사업…걷기·철새축제도
탐조객들이 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있다. [최종수 조류보호협회 창원시지회장 제공]‘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 람사르(RAMSAR)협약 총회
-
온가족이 벼 베고 밤 줍고 버섯 따고 …
그래픽 크게보기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손잡고 교외로 나가 농촌 마을의 수확 기쁨을 체험하고 넉넉한 시골 인심을 느껴 보면 어떨까. 경기도가 추천한 도내 농촌체험 마을 15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