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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7억원 주고 공천 딴 거래’ 판단
검찰이 1일 친박연대 양정례(31) 당선인의 어머니 김순애(58)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당의 비례대표 공천헌금 관행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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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창조한국당, 이한정 당선인 제명
창조한국당은 1일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구속된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인을 사실상 제명 처분했다고 밝혔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오전 열린 윤리위에서 4명의 위원 중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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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인물] 양정례 당선인, 인물정보 검색 4주째 2위
4월 셋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인터넷 주소창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은 양정례(사진) 친박연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었다. 양정례 당선인은 4월 상순 2위에서 하순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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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댄‘맞수’] 보수 vs 진보 여성운동가 … 같은 비례 11번
18대 국회엔 41명의 여성 국회의원이 입성한다. 법조인·기업인·군인·간호사 등 다채로운 경력을 지녔다. 여성운동에 몰두해 온 인사들도 있다. 한나라당 김금래(56) 당선인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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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한정씨 전과 누락 경찰 파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인 이한정(57·구속)씨에게 허위 범죄경력조회서를 발급한 형사과 소속 박모 경위를 지난달 28일 파면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경위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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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당에 낸 15억 공천 대가”
검찰은 29일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31) 당선인이 지난달 당에 낸 15억여원을 공천 대가로 결론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양 당선인의 공천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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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맞수’] 한국노총 출신 vs 민주노총 출신
한국노총은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통해 네 명의 전·현직 간부를 국회에 진입시켰다. 이들 중 서울 강서을 김성태(49) 당선인은 지난 대선 때 한국노총과 한나라당의 정책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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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맞수’] 안보 전문가 ‘★★★★ 전쟁’
18대 국회에선 여야 간 ‘별들의 전쟁’이 예고돼 있다. 한나라당 김장수(60) 당선인과 통합민주당 서종표(63) 당선인 얘기다.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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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씨 ‘비례대표 소개비’ 지급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28일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31) 당선인이 당 공식 계좌로 입금한 16억원가량의 돈 이외에 당 관계자에게 별도로 건네진 돈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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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맞수’] 기업 전문 vs 의료 전문
“외국 금융회사에 근무하면서 규제 완화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 금융 선진화와 관련 입법에 주력하겠다.”(한나라당 조윤선(42) 당선인) “에이즈 감염 혈액에 대한 실태를 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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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어머니가 얼마 주면 되냐고 물어”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31) 당선인 측이 공천 대가로 당에 15억원을 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돼 검찰이 27일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녹취록에 “서청원 대표의 측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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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기부자 누구 … 디자이너 지춘희씨, 나경원 후원
낙산사 주지인 정념스님은 정치권에도 널리 알려진 스님이다.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기 직전인 지난해 3월 정념스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 정념 스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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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국현 “이한정 구속, 정치탄압”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25일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인이 허위 학력 기재와 전과 기록 누락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검찰이 결백한 저와 당직자들을 억지로 옭아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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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홍보대행사 서청원 사촌에 인쇄 맡겨”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25일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의 부인 이모(64)씨가 이사로 있는 광고기획사 E사 관계자를 불러 친박연대와 20억원대 총선 홍보대행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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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대표 부인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24일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 부인이 운영하는 광고기획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31) 당선인의 공천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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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당선인 60여 명 입건 조사 “검찰 손에 정치 지형도 바뀔 수도”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송영선 대변인. [사진=조용철 기자]18대 국회의원 정수는 2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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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모친, 딸 친박연대 추천전 아들 昌당 추천
친박연대 양정례(31) 당선자의 어머니 김순애(57)씨가 딸을 친박연대 비례대표로 추천하기 전에 자신의 아들 양모씨를 자유선진당 비례대표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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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했던 양정례씨 검찰 출두
양정례 당선인이 23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지하주차장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23일 비례대표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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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정국교 파문 정면돌파 나선 손학규
‘정국교 파문’과 관련해 공식 언급을 자제하던 손학규(얼굴) 대표가 23일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전날 저녁 검찰에 구속된 정 당선인은 손 대표가 비례대표로 천거한 인물이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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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왜 시도 때도 없이 전화오나 했더니…
4월 23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고객 정보를 빼돌리는 불법을 저지른 하나로텔레콤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텔레마케팅 업체 1천여 곳에 개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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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비례대표 당선자는 사채업자?
동아일보 4월 22일자 1면."당에 돈 빌려줬다" 어제 22일 아침에 배달된 한 조간신문 1면에 이번 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각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사람 중 일부가 "당에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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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교·김일윤 당선인 구속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22일 자신이 대주주인 코스닥 기업의 태양열에너지 사업과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400억원대 부당차익을 얻은 혐의로 정국교(48) 통합민주당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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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건드린 ‘친박의 반란’
22일 열린 한나라당 당선인 워크숍에선 ‘친박의 반란’이 벌어졌다. 당내 친박 인사들이 친박연대와 무소속 연대 등 당 밖에 있는 ‘동지’들의 복당 논의에 불을 붙이면서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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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대표 추징금 출처 조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22일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2004년 불법 대선자금 모금 사건으로 선고받은 12억원의 추징금을 지난 총선 직전 완납한 사실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