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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상품
○…입맛을 당기게하는 여름의 과실들이 다투어 시장에 나와 선을 보이고 있다.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속성재배기술의 발달로 예전엔 보기조차 힘들었던 열대성과일들을 비롯해 딸기·참외·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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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물량 넉넉해 값도 안정세|시장보기와 고르는 법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각종 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과일은 아무래도 여름과일이 최고.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상큼한 과일 맛은 계절 미각의 최고봉이다. 또 비타민C와 합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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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과일로 각광…「머스크·멜런」
덩굴마다 주렁주렁 우단공같은 열매가 탐스럽다. 작은 밥주발 크기의 연녹색, 동그란 모양이 영락없는 우단공이다. 섭씨30도 「비닐·하우」 안은 후텁지근한 공기에 섞여 달콤한 「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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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ㆍ하우스」가 잠식하는 보리밭
겨울밭에 보리대신「비닐·하우스」들이 가득 들어섰다. 그속에선 딸기·「토마토」·참외·오이·고추·상치등 특용 원예작물들이 한겨울 강추위도 모르는채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보리밭이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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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에 연탄보일러 놔 지름17cm의 겨울수박 첫수확
○…경북성주군 벽진면 해간4동 도재면씨(49)의「비닐·하우스」에 25일 지름17cm 크기의 수박2개가 첫 수확됐다. 16년전부터 상치·쑥갓·참외등 각종 원예작물을 재배해온 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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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수박·참외 속성재배 성공|경북 성주 도재민·강임덕씨
수박 명산지인 경북 성주에서 한겨울 수박과 「멜런」재배에 성공, 겨울철에도 싱싱한 여름과실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성주군 벽진면 해평4동426 도재민씨(47), 강임덕씨(2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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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닐 하우스 혁명
9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는 쪽파농사,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는 얼갈이 배추, 4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과채류, 7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은 여름 얼갈이 농사다. 충남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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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음식인가…|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2)|오염 청과물
자연식품인 청과물류가 오염·부패되어 인체에 해를 주는 것은 생산과 유통과정·소비자의 부주의 등 3가지 요인의 경우로 구분된다. 청과물재배과정에서 병충해를 막기 위해 뿌리는 30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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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장 오세춘씨(충남금산군추부면자부리)|부녀들 앞장 처녀독농가|인삼과 원예작물로 성공
오세춘지도자 (26·여)는 가난을 숙명처럼 깨물며 살아온 고향 충남금산군추부면자부리 주민들에게 「꿈」을 안겨다준 집념의 처녀독농가. 지난 5년 반 동안 낮에는 지게를 지고 논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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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로」에 일손 뺏긴 봄채소 농사
「토마토」·참외·봄채소 등 고등 채소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농가가 농한기에 때아닌 일손 부족으로 심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겨울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영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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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딸기·「토마트」·수박 등의 출하가 늘면서 사과·배·귤등 저장품이 한물가고 있다. 출하량은 예년과 비슷하나 값은 사과가 35%, 배 80%, 「토마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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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스 따라 봄 따라-제4구간 대전∼천안
호남평야를 종단한 봄나들이는 백제의 회고 속에 대전∼천안간 철 이른 봄길을 달린다. 화신 만발한 호남평야를 달려온 봄 나그네에겐 꽃망울뿐인 진달래가 아쉽겠지만 천안까지 2백릿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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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
사과·배·귤 등 저장품이 과일시장의 대종을 이룬 가운데 딸기·「토마토」등 햇과일 이 한몫 끼어 봄을 재촉하고 있다. 출하량은 예년과 비슷하나 운송료·포장지·상자 값 등이 올라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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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난 농·어촌도 심각|발묶인 출어, 온실작물 재배에도 타격
영하의 한파와 겹친 유류난은「아파트」·병원 등 도시생활에 못지 않게 농어촌에서 더 심각하게 파급되고 있다. 유류난은 도정공장가동과 김장수송에 지장을 주는가하면 어촌에서는 어선출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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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갈밭 마을에「번화가」| 전남담양군 월산면 도개부락
『괜히 그러지 말것이여. 우리만큼 잘사는 동네도 없으니께이….』서울이 부럽지 않다고 했다. 동네의 우마차길이 사통팔달로 뚫려있다. 근처 냇가로 모래를 실으려고 소를 몰고가는 농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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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등성에도 인삼밭을
고속도로가 트이고 공장이 많이 건설됐다. 산골 화전지대로부터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지역사회는 탈바꿈을 계속하고 있다. 근대화의 물결-. 그러나 내 고장의 발전은 정부 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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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유의 계절
영상 8도. 아니, 방금 남녁을 다녀온 사탁기자는 동백꽃 한아름을 보여준다. 서울의 꽃가게도 「쇼윈도」너머로 개나리꽃을 눈부시게 피워 놓고 있다. 『꽃가지는 움직이고 심어도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