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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신인배우 반전…서울대 나온 일본인이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신인배우 루미나를 지난해 12월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인터뷰했다. 전민규 기자 “제가 외국인이란 게 관람에 장벽이 될 수 있고, 무대 위 제 모습을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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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야구선수·가수였던 그를 일으켜세운 뮤지컬 '레미제라블'
“장발장을 연기해보니 ‘레미제라블’의 본질적 메시지는 사랑이더군요. ‘그 누군가를 사랑하면 신의 얼굴을 보리’라는 마지막 가사가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배우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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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트, 레미제라블 최고 캐릭터…장발장과 같이 밥먹고 싶진 않아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미스 사이공’의 대본·작사를 맡은 프랑스 작가 알랭 부브리. ‘레미제라블’의 3번째 한국어판 공연에 맞춰 내한했다. 장진영 기자 “Do you h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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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서 들린 곡 '레미제라블'…"정치·생활 힘든 나라서 공감"
세계 4대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의 대본, 작사를 맡은 프랑스 작가 알랭 부브리. '레미제라블'의 세 번째 한국 공연에 맞춰 처음 내한했다. 15일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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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개발자 넘치는 곳…요즘 스타트업, 베트남 간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미치거나 혹은 떠나거나, 베트남 전 국민 9800만 명 중 60%는 은행계좌가 없지만, 77%는 스마트폰을 쓰는 나라. 30년 전 한국처럼 성장 욕구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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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웨스트엔드 배우 전나영 "이제 한국 무대가 우선"
다음 달 막을 올리는 뮤지컬 '아이다'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전나영. [사진 신시컴퍼니] 뮤지컬 배우 전나영(30)은 한국에서의 ‘아이다’를 위해 런던 웨스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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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50주기 맞은 베트남 국부 호찌민, 21살 때 무일푼으로 프랑스 유학 떠난 이유
9월 2일은 현대 베트남을 세운 호찌민(胡志明·1890년 5월 19일~1969년 9월 2일)의 50주기다. 호찌민을 거론하지 않고 현대 베트남을 말할 수 없다. 그는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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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노래로 창작 뮤지컬…“좋은 음악은 세대를 초월”
왼쪽부터 이홍기와 송창의. 초연을 앞둔 뮤지컬 ‘사랑했어요’ 주연을 맡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랑의 가객(歌客), 김현식(1958~1990)의 노래로 만든 첫 뮤지컬이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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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이홍기 “사랑에 세대가 있나요…김현식 뮤지컬도 그러하길”
뮤지컬 '사랑했어요'를 창작 초연 준비 중인 배우 송창의(오른쪽)와 이홍기가 13일 청담동 카페 일레란느에서 나란히 인터뷰에 응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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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 ’ 뮤지컬 명곡 잔치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천재적인 작곡가입니다. 단순한 멜로디를 작품 속에 아름답고 풍요롭게 넣어 관객들의 감동을 끌어내지요.” (라민 카림루)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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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는 천재…단순한 멜로디로 감동 이끌어내"
뮤지컬 배우 애나 오번(왼쪽)과 라민 카림루. [사진 블루스테이지]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천재적인 작곡가입니다. 단순한 멜로디를 작품 속에 아름답고 풍요롭게 집어넣어 관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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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핸디캡 딛고 브로드웨이 입성했죠”
뮤지컬 배우 김소향씨.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번 겨울 시즌 불꽃 튀는 흥행 경쟁에서 가장 선두에 선 작품은 브로드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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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최초 '시스터 액트'로 극장 뒤흔들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에 동양인 최초로 출연한 배우 김소향. 자신이 부르는 넘버 중 한 대목 '사랑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Nothing matters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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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커 공백 메운 동남아 관광객, 제주~베트남 전세기도 떴다
유커의 빈자리를 동남아 여행객이 채우며 여행시장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동남아 여행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중앙포토]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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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트남-제주 전세기 훨훨…여행시장 다변화 활기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동남아 여행객이 메꾸며 여행 시장 다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1~5월 아시아 주요 10개국 방한 여행객은 지난해 대비 16% 감소했지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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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9월 말 결혼…"예비신부는 지인 소개로 만난 일반인"
[사진 일간스포츠]배우 송창의가 9월 결혼한다.송창의 측은 1일 오후 일간스포츠를 통해 "송창의가 9월 말 결혼한다. 현재 예비신부와 함께 개인적으로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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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 공연
6월 공연계는 원작을 재구성한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T.S. 엘리엇의 우화를 토대로 한 뮤지컬 ‘캣츠’가 6년 만에 내한공연을 하고, 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뮤지컬 ‘블랙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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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광호, 미스 사이공으로 영국 진출
[사진 중앙포토]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주요 배역인 ‘투이’역으로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West End) 무대에 진출한다. 미스사이공 제작사인 카메론 매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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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광호, '꿈의 무대'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 진출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주요 배역인 ‘투이’역으로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West End) 무대에 진출한다. 미스사이공 제작사인 카메론 매킨토시(C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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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뮤지컬 ‘보이첵’ 10월 9일~11월 8일 LG아트센터 인간과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로 연극·무용·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해석되어 온 독일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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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남홍, 거울 앞에 서다’전 外
◆전시 ▶‘남홍, 거울 앞에 서다’전=30여 년간 프랑스에서 작업한 회화·콜라주·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6개 전시장에 주제별로 전시한다. 그만의 표현법이 돋보이는 터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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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이 비장한 장발장이라… 유쾌한 배반이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마침내 한국어 공연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 용인에 최근 개관한 포은아트홀(25일까지)을 시작으로 대구·부산을 거쳐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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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이 비장한 장발장이라… 유쾌한 배반이죠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마침내 한국어 공연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 용인에 최근 개관한 포은아트홀(25일까지)을 시작으로 대구·부산을 거쳐 내년 4월 서울 블루스퀘어 입성까지 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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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과 심청전의 만남,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인당수 사랑가’에서 변학도의 후첩이 되고자 하는 기생들(왼쪽)과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는 춘향과 몽룡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의 최성신 연출은 회상했다. “10년 전 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