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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극장 '학전' 축하공연
1991년 3월 15일. 동숭동 옛 서울 문리대 교수식당 자리에 1백98석짜리 소극장 ‘학전 블루’가 들어섰다. ‘학전’이라는 극장명은 교수식당 이름에서 따온 것.이어 96년,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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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듀란트 2관왕, 최경주 25위
무명의 설움을 딛고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2홀 최다언더파 신기록(29언더파)과 90홀 최저타 신기록(36언더파 324타)을 세우며 신데렐라로 떠올랐던 조 듀란트(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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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마르티네스의 신화는 계속된다
1997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치열한 지구 꼴찌 다툼을 펼쳤지만, 팬들은 두 선수에게만은 관심을 놓지 않았다. 이 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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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센츄리 베스트 1. 오사카 긴데쓰 버펄로즈
오사카 긴데쓰 버펄로즈 (이하 긴데쓰)는 양리그 분립 첫해이던 1950년, '긴데쓰 펄스'라는 명칭으로 창단, 퍼시픽 리그의 멤버로써 일본 프로야구계에 첫발을 디뎠다. 양리그 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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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업체 유료화' 배경과 전망
"인터넷, 이제 더이상 공짜가 아닙니다" 게임업체,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어 그동안 무료사이트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포털사이트도 콘텐츠 유료화의 대열에 합류하면서 올해 인터넷업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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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잡학사전 (23) - 영구결번(Retired Number)
'41' 현역 시절 김용수의 등번호였던 '41'은 우리 프로야구에 하나밖에 없는 영구결번이다. 김용수는 1985년에 데뷔, 16년동안 126승 89패 227세이브를 기록한 명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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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시리즈 명장면 톱 10
포스트시즌의 백미는 말할 필요도 없이 '가을의 고전' 월드시리즈이다.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월드시리즈 명장면의 순간을 뽑아 봤다. 1.킹의 한방(1996년) 1996년 뉴욕 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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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전략]추가상승 가능성 높아
12일 거래소 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주체 부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일은 증시 주변 여건의 호전에 힘입어 SK텔레콤 등 IMT-2000관련 통신주를 중심으로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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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슬램:바람의 기사 [3]
무랑루즈(MoorunRouge)/술집 이드(Ydo) 남자, 44세 술집 무랑루즈의 주인. ′헤머·이드′라고 불리던 사람으로 탐험시대에 벌었던 보물을 자본금으로 술집 무랑루즈를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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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7) - 로베르토 알로마
우리는 종종 멋진 수비를 두고 그림과 같은 수비라는 말을 쓴다. 아마도 로베르토 알로마는 그런 말을 가장 많이 들었을 선수중 한명일 것이다. 그가 있는 쪽으로 타구를 날린 상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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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음료서 곰팡이 나와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청량음료 '헬로 팬돌이' 에서 이물질(곰팡이)이 발견돼 생산업체인 ㈜해태음료가 생산중지와 함께 회수에 나섰다. ㈜해태음료 천안공장은 27일 지난달 23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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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오프시즌 화제 (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6명의 올스타 출신 선수들이 존재하며, 팀내 선수들의 총 연봉 액수가 리그 샐러리 캡인 3천 5백 5십만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약 8천만 달러에 다다르는 팀이 존재한다면? 말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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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리그의 최악 기록 경쟁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막판에 접어들면서 투타 그리고 승률 등 각부문의 기록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톰 글래빈(19승)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데이빗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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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리그에 남아있는 볼거리들
LA 다저스가 사실상 ‘끝났다’고 해서 메이저리그가 끝난 것은 아니다.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9게임차로 벌어지며 야구가 시들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야구엔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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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프] 프랑스 식당 '라미띠에' 서승호씨
단 8명.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프랑스 음식점 '라미띠에' 의 주인이자 요리장인 서승호(徐承鎬.33)씨가 평일 하루에 받는 손님 숫자다. 요리사는 徐씨를 포함해 모두 5명.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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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이모저모] 긴 러프에 선수들 혼쭐
타이거 우즈와 공동선두로 나선 스콧 던랩(37)은 아직 1승도 올리지 못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5년차의 무명 선수다. 지난해 상금 순위는 78위였으며, 지난 3월 플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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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이모저모 (8)
타이거 우즈와 공동선두로 나선 스콧 던랩(37)은 아직 1승도 올리지 못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5년차의 무명 선수다. 지난해 상금 순위는 78위였으며, 지난 3월 플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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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이모저모 (7)
0... 우즈는 난코스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평균 드라이버샷을 329.5야드나 날리는 등 장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 우즈는 특히 페어웨이를 두곳으로 나눠 전략적 선택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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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전문사이트들 "오늘 매수해라"
연일 내리막길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상반돼 눈길을 끈다. 9일 시장전망에 대해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주식시장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반면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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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뉴욕팀, 트레이드서 '짭짤한 재미'
메이저리그 각팀은 올시즌 막판 스퍼트를 위해 트레이드 데드라인인 지난 31일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전력보강에 나섰다. 이번 트레이드 결과, 만족스런 경우와 그렇지 못한 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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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웰스, 거침없는 질주
27일(한국시간) 토론토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웰스는 9이닝동안 클리블랜드 타선에 5안타 볼넷1에 1실점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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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필리스에 9-8 극적 역전승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1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가진 홈경기서 9회와 10회 대거 8점을 올리는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이날 2와 3분의2이닝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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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성추행의 심리학
사회적 명예욕 강할수록 性的 지배욕도 커진다 성추행이나 성희롱 등 다양한 성적 괴롭힘(섹슈얼 해러스먼트) 은 사회적으로 우월한 지위와 권력을 가진 남성이 상대적 열세에 있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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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감독추천명단 발표
6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미 프로야구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 명단에 아쉽게도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끼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감독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