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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처럼 젊지 않은데 … 온건책 쓴다고 보수가 변하겠소?
DJ는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이 되기 전인 1992년 로스앤젤레스 시청 청사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96년 클린턴이 재선에 성공하자 무척 기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정식으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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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해외 석학 초빙 ‘파격 실험’
DGIST 뇌과학전공 가브리엘 로네트 교수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토론하고 있다. DGIST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상리에 자리잡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이달 2일 대학원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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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인터뷰] 『Mr. 버돗의 선물』 저자 테드 겁
대공황이 절정이던 1933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12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의 지역 신문에 작은 광고가 실렸다. ‘B. 버돗’이라는 기부자가 낸 광고는 “도움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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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8] 위키리크스
‘진실을 추구하는 용감한 활동가’ vs. ‘민감한 정보를 공개해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영웅주의자’. 폭로 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39)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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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 준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이 준공됐다. 디지스트는 10일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안 과학기술원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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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간티 “기술 자체를 가진 기업보다는 애플리케이션 찾은 기업이 성공한다”
많은 관람객이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테크플러스 2010’ 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보고 있다. 무대 위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선 강연자의 얼굴과 강연 내용이 비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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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플러스 포럼’ 준비하는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
꿈을 자극하는 지식콘서트.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9일부터 열리는 테크플러스 포럼을 이렇게 정의했다.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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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여자축구대표팀엔 변호사·교사·사장님·홍보우먼 …
‘축구 종가’ 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에는 온라인 쇼핑몰 사장과 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뛰고 있다. 잉글랜드에는 세계 최고 축구 리그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가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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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테크플러스 2010’ 포럼,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내달 9~10일 열리는 ‘테크플러스 2010’ 행사에 필요한 자원봉사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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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박사과정 신입생 120명 모집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내년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뇌과학·로봇공학·정보통신융합공학·에너지시스템공학 등 4개 전공으로 석사과정 80명,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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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6·25 전쟁을 보는 중국의 속내
6·25 전쟁의 4대 참전국은 한국, 북한, 중국, 미국이었다. 전쟁 발발 60주년인 올해 4개국의 움직임은 제각각이다. 게다가 천안함 침몰 사건까지 겹쳐지면서 한반도의 안보정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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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18주년… 그때 그 사람들
LA폭동은 한인들이 일궈온 아메리칸 드림을 하루 아침에 한줌의 재로 만든 사건이다. 1992년 4월29일부터 6일간 지속된 폭동으로 53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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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서로 닮아서 싫어했던’ 2차대전의 영웅 패튼과 몽고메리
그들답지 않게 마주 보며 활짝 웃고 있는 패튼(왼쪽)과 몽고메리.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항상 긴장이 흘렀다. 패튼의 진주 손잡이 콜트 권총과 몽고메리 특유의 전차병 베레모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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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보고 선투자” … 해외 인재로 글로벌 기업 만든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해외 인재 영입’에 나서는 이유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초일류급 인재가 시장에 그만큼 많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이후 불어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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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내용 보드에 쓰며 설명하면 머릿속에 ‘쏙쏙’
서울 송파구의 한 영어학원에서 학생들이 영어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는 초등 4학년부터 학습 내용을 스스로 프레젠테이션하는 경험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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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미스는 돈 많은 남자보다 꽃미남 좋아해
어떤 사람은 카사노바 뺨치는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 데 반해 어떤 사람은 숫총각임을 자랑스럽게 떠벌이고 다닌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개인적인 성적인 취향을 남에게 알리기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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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투표일 놀랄 일 없다는 게 놀랄 일 될 것”
4일 미국 대선 투표일에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질까. 워싱턴 포스트(WP)는 1일 전문가 8명이 예상하는 투표일 ‘서프라이즈(surprise:깜짝 놀랄 이변)’를 보도했다. 헤더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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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막판 부동표, 언더독일까 밴드왜건일까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6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중앙시민공원에서 생후 20개월 된아이를 안고 있다. 이 유세 현장에 15만 명의 사람이 몰렸다. [덴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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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효과’ 벼랑 끝 매케인 살릴까
미국 대선에서 인종 문제가 마지막 변수로 회자되면서 ‘브래들리 효과’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래들리 효과는 백인 유권자들이 여론조사 때 속내를 감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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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칼 로브 “오늘 투표하면 오바마가 당선”
공화당의 최고 선거 전략가로 꼽히는 칼 로브(사진)가 5일 처음으로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2000년과 200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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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감염되면 IQ높아진다?
음악적 재능이 없는 사람들이 종종 느끼는 것이긴 하지만, 음악가들은 보통 사람과는 다른 사고 체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밴더빌트대 심리학과 크리스털 깁슨 교수와 브래들리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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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왼손잡이가 쥐락펴락?
동양과 마찬가지로 서양에서도 왼손잡이에 대한 편견이 많았다. 일에 서툴고 심지어 악한 행동이란 말까지 들어야 했다. 왼손잡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10%에 불과하지만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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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인류의 구원자는 … 지옥불도 이겨낸 미생물
파트릭 포르테르파리 쉬드 11대학의 진화 생물학 교수이자 프랑스 대학 학사원 회원이며, 파스퇴르 연구소 미생물학부 부장이다. 파스퇴르 연구소와 오르세 유전학 및 미생물학 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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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누가 장수하나…세계 유명 장수 국가·지역 13곳의 비결
가족의 연대감과 홀로된 노인에 대한 대리 부양 시스템 등이 장수 마을이 되는 주요 요건으로 꼽혔다. 한 어린이가 어버이날 할머니에게 꽃을 달아드린 뒤, 입맞춤을 하고 있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