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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행정부의 출범|「카터」의 유산
「레이건」공화당행정부가 20일 공식출범한다. 미국에서 정권이 교체되는 4년주기의 1월이면 늘 부산스럽기 마련이지만 올해만큼「변혁」이 예상된적도 드문듯하다. 「카터」민주당행정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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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악순화 예방이 목적|사회보호법·형소법 개정의 뜻
5일 개정된 형사소송법은 새로운 헌법에 부활된 구속 적부심 제도가 골자. 부활된 적부심의 특징은 73년까지 있었던 것보다 ▲청구권자의 청구사유확대 ▲청구절차 간소화 ▲무료변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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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위장해 입국한 일인 통해|억대「다이어」밀수
김포세관은 24일 관광객을 위장, 입국하는 일본인편으로 8천5백만 원 어치의「다이어」 반지를 밀수한 김동민씨(39) 외국 내 판매책 정인규(51·전「브라질」교민회장)·정씨의 현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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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지난 8월 프랑스에서는 『세기의 살인마』라는 「페스케」가 잡혔다. 그는 자기 아내를 포함하여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물론 범행이 확정되면 사형이겠지만, 프랑스에서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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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범
「브라질」 정부는 한참동안 유통되던 1「크루제이로」짜리 지폐를 1960년부터 찍지 않기로 했다. 액면이 l「크루제이로」인데, 제작비는 1·2「크루제이로」나 든다는 것을 뒤늦게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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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구출하자" 손잡은 세계 18개 연구기관
「하나밖에 없는 지구」에선 지금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폭발적으로 늘어가는 인구와 식량부족문제, 대기오염·해양오염 등 환경파괴문제·도시문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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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족 계획 연맹 사무 총장 「줄리어·핸더슨」 여사
국제 가족 계획 연맹 사무 총장인 「줄리어·핸더슨」 여사가 대한 가족 계획 협회의 사업을 돌아보기 위해 지난 4일 한국에 왔다. 국제 가족 계획 연맹 80여 가입 국가 중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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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극에 이변|무대마다 관객 만원
「브라질」 은 영화·연극의 불황을 초래하고 있다는 「텔리비젼」 의 위협에도 아랑곳없이 연극 「붐」이 일어나 연극 무대마다 만원을 이루고 있다. 「브라질」 의 연극 무대는 금년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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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제3국의 비자를 기다리는 유랑 이민들|붸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김석성 순회 특파원
(12) 「붸노스아이레스」의 도심지에서 서남쪽으로까지는 109번선 시내「버스」를 타고 가면 종점 지대에 지저분히 널려 있는 연립 주택가가 있다. 서울과 굳이 비교한다면 용산구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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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반정 온상 북괴|멕시코의 게릴라 적발로 밝혀진 전모
멕시코 정부를 전복하려다 체포된 일단의 게릴라들이 북괴에 의해 훈련·양성되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을 계기로 북괴가 그동안 대대적으로 외국인 게릴라들을 훈련시키거나, 원조함으로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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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전의 범죄자 천명살해
【상우파울루(브라질)AP동화】「브라질」에는 『범죄를 일소하기 위한』살인 단체가 있어 커다란 공포의 대상이 되어왔는데 최근이 살인단체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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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묶인 스타플레이어들
세계 20억 팬들의 기대 속에 5월31일 개막될 제9회 월드·컵 쟁탈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도 앞으로 5일. 바야흐로 세계의 이목은 모두 개최지인 멕시코로 쓸리고 있다. 월드·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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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는 만원이다|타의의 인구밀집지…
근대 행형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60년 그동안 부쩍늘어난 범죄증가율을 뒤쫓지못한 교도행정은 「콩나물교도소」로 대표된채 지금에 이르고있다 .출소후의 기술분야 취업교도소 독립채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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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덩이 밀수
1일밤 김포세관은 가방밑 바닥에 금괴3킬로(1킬로짜리=싯가2백40만원)를 숨겨들고 NWA편으로 입국하던 이준하씨(47·브라질 상파울로시에이똘·페이스로35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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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살인광 「보르만」의 체포|「히틀러」의 부관
「현상 붙은 사나이」, 세계 역사상 가장 무자비한 살인광의 하나인 「마르틴·보르만」이 구랍 「브라질」에서 체포됐다. 「히틀러」의 부관을 지낸 최고의 「나찌」 전범 「보르만」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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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범죄인 강제 송환하게
법무부는 한·일 국교 정상화에 따라 국내의 범법자가 일본으로 도피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이들의 강제소환에 대한 국제법상의 법적 뒷받침을 마련키 위해 일본과의「범죄인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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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문 그 현황
편집자주=다음은 본사 해외주재특파원 및 통신원들이 보내온 주재국의 신문 현황이다. 불란서의 3대신문중 「르·몽드」지는 청년들이, 「르·피가로」는 중년신사들이, 그리고 노동자는 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