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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예술로 치료하는 '멀티테라피' 뜬다
*** 이런 질병엔 이런 그림이 좋아요▶ 두통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초록색과 비위(脾胃)의 기능을 강화해 주는 노란색을 사용해 강한 붓 터치로 그린 것이다. 오장육부의 균형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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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1㎜ 폭에 7개의 선…세상 최고의 세밀화
*** 조폐공사 장시웅 디자인조각팀장 지금 주머니에 지폐가 한 장 있거든 꺼내보라. 그리고 그 속의 인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라. 세종대왕의 턱선, 퇴계 선생의 망건, 율곡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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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배기 신동 화가 뉴욕 미술계 떠들썩
▶ 신동화가 말라(上)와 작품. 네살배기 여자아이가 뉴욕 화단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BBC 인터넷판은 29일 뉴욕주 빙햄튼에 사는 말라 올름스테드(4)가 추상화의 대가 바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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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중앙광고대상] 본상 부문 수상 소감, 크리에이티브
*** 많이 자랑하기보단 함축적으로 디지털TV의 선두주자였던 XCANVAS가 또 한 번 세계 디지털TV 역사에 커다란 한 획을 그었다. 그동안 PDP TV를 중심으로 대형 디지털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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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조각으로… 문학을 만난다
▶ 작고 문인 유품 특별전에 나온 김동리의 초상. 화가 이석조가 1990년에 그린 작품이다.▶ 이영학씨가 빚은 소설가 박경리. 시인과 소설가는 작품을 통해 내면을 드러내고, 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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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도회 창립 50주년 새 로고 발표
대한검도회(회장 이재욱)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로고(사진)를 선보였다. 로고는 'Korea' 'Kumdo'를 상징하는 K자 바탕에 검도의 호면을 힘찬 붓 터치로 표현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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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7월] 차상
새로 펼친 화선지에 헐벗은 나무 대여섯 오두막집 찾아가는 가파른 오솔길과 갈기를 세워 달리는 능선도 그려 넣다. 눈 위에 또 눈이 내려 잠시 붓을 멈춘다. 여백마다 채워 넣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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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미술평론가 박영택이 본 김영택의 펜화 세계
흑과 백, 곡선과 직선, 길고 짧은 선의 굵기로 자연과 감정을 담아내는 펜화는, 먹의 농담과 여백으로 자연의 유현한 정취를 표현해온 우리 전통 수묵화와 맥이 닿아 있습니다. 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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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저씨의 변신도 무죄
여성 속옷업체 '바바라'의 손영섭(36) 상품기획팀 과장. 결혼한 지 7년, 중학교 교사인 아내(34)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호감가는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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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커버스토리] 이젠 아저씨의 변신도 무죄
여성 속옷업체 '바바라'의 손영섭(36) 상품기획팀 과장. 결혼한 지 7년, 중학교 교사인 아내(34)와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호감가는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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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2002마리 학이 되살린 월드컵
지난 23일 경기도 부천시 역곡역 앞 한 대중목욕탕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다. 가로 16m.세로 3m의 초대형 그림이 남탕 탈의실 바닥을 가득 채운 채 펼쳐졌고, 사진기자들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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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변진석 정형외과 원장
“물감 향내와 캔버스에 몰입하면 잡념이나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아름다운 변신 성형외과’ 변진석(49)원장은 다음달 9일부터 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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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만화가 박광현씨 딸 탤런트 박원숙
“아버지는 호방한 이야기와 섬세한 붓터치로 우리나라 만화계에 큰 획을 그은 분이세요.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데생이나 붓터치 솜씨는 타고 나신 분이죠. 맏딸인 저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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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수묵 만화 외국에서 먼저 인정"
조재영(趙在暎·42) 경민대 디지털만화과 교수와 그림책 작가이자 번역가인 조은수(38)씨가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어린이 책 박람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85인’에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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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씨 '만화 위인전' 펴내
오세영의 만화에서는 흙냄새가 난다. 아지랭이가 피어오르는 초봄의 시골길을 걷다 보면 느껴지는 풋풋함이 있다. 그의 주인공들은 예쁘게 보이려 하지 않는다. 굵은 힘줄이 불거져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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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美術 ?
현대미술의 시작은 1917년 '변기 사건'이후부터다. 작가 마르셀 뒤샹이 냄새 나는 화장실의 변기 하나를 전시장에 척하니 모셔놓고 그것이 미술작품이라고 잡아떼기 시작했던 역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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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그림 2점 미술관서 도난
반 고흐의 1884년작 '누에넨의 교회' 관련기사아들이 훔친 초고가 미술품 엄마가 찢어…경찰 '당혹'미술품 절도범, 도난 작품 쫓는 사냥꾼 됐다피로 만든 조각품, 냉장고 속에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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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의 지존' 그도 떨고 있었다
"최영의란 분이 있다. 전 세계를 구름처럼 떠다니면서, 맞장을 뜨신 분이다. 그 양반은 황소 뿔도 여러 개 작살내셨다. 이런 식이다. 딱, 소 앞에 서면 말이야, 너 소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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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석철주씨 개인절 열려
전통 산수화에서 출발해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에 주력해 온 한국화가 석철주(51.추계예술대 교수) 씨의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아트스페이스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26일까지) . 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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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석철주씨 개인절 열려
전통 산수화에서 출발해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에 주력해 온 한국화가 석철주(51.추계예술대 교수)씨의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아트스페이스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26일까지). 향초.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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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장가 '행방불명' 열풍
'원령공주' 의 신화가 재연될까. 아니면 '타이타닉' 을 침몰시킬까.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 의 신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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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장가 '행방불명' 열풍
'원령공주' 의 신화가 재연될까. 아니면 '타이타닉' 을 침몰시킬까.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의 신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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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2002 FIFA 한 · 일월드컵 공식 포스터
힘찬 수묵화의 붓터치로 축구장을 형상화한 2002 FIFA 한 · 일월드컵축구대회 공식 포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동양적 정서가 가미된 이번 포스터는 한지색 바탕에 동양적 예술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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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02 한일월드컵 포스터 모습 드러내
힘찬 수묵화의 붓터치로 축구장을 형상화한 2002FIFA한일월드컵축구대회 공식 포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월드컵한국조직위원회(KOWOC)는 대회개막 D-300일을 하루 앞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