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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불|형제 질식사
3일 하오11시5분쯤 서울목2동239 영진세탁소(주인 한백춘· 31) 에서 불이나 세탁소안방에서 잠자던 한씨의 장남 진원군(4)과 차남 진명군 (2) 등 2명이 질식해 숨지고 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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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금은방 불 11개점포 태워
4일 상오1시24분쯤 서울초동17 금은방 정금사(주인윤명환·42)1층에서 불이나 목재2층건물 내부 1백여평을 모두 태운후 옆에붙은 2층건물에 옮겨붙어 「사보라」아동복지등 점포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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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드클럽호텔 본건물 이어놓은 연결통로 불법설치 수사|방화벽 헐고 뚫어
【부산=임시취재반】대아관광호텔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시경은 16일 부산진경찰서에 특별수사본부 (본부장 성봉동 부산시경부국장)를 설치하고 정확한 화인조사와 함께 이번 화재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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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불 안끈채 석유붓다 "펑"
남탕손님 10여명은 뛰어내려 화면해 불길은 순식간에 4총 건물을 휘감았다. 이른 새벽 수증기 가득한 욕탕안에서 목욕을 하던 남녀손님들은 눈깜짝할 사이에 뒤덮인 화염과 연기에 피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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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탕 건물 지하다방에 불 목욕손님등 8명사망
14일상오8시쯤 경기도광명시광명6동348의 38 4층건물(주인 윤충구·37) 지하 바우다방에서 불이나 이 건물 2, 3층 바우목욕탕에서 목욕하던 손님등 8명이 숨지고 15명이 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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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절
오색등이 현란하다. 도심 대로에도 곳곳에 등이 매달려 초파일의 무드가 일렁인다. 초파일을 일명 연등절이라고도 한다. 관등, 등석, 방등, 등절 모두 같은 말이다. 하나같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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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근노소득세 인하검토. 좋은 일은 조조익선, 이달부터 시행을. 당적옮기면 출마제한논. 일단 입당하면 절에 간 색시처럼. 사양산업엔 구제금융안줘. 모래에 물붓다간 물 마를까 염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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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 「달동네」에 때아닌 「빙초산 송사」|세든 부부 연탄가스 중독 되자 주인이 빙초산으로 치료
신음중인 연탄 「가스」 중독 환자에게 빙초산을 잘못 썼다가 생명은 구했으나 화상을 입게되자 「생명의 은인」과 「중독 환자」 사이에 송사가 벌어졌다. 서울 노량진본동 130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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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실은 열차탈선 전복|28t유출, 14명중화상·질식|독가스 넓게퍼져 주민대피|부산사상역 부근서…경부선 단선만 운행|레일동강…5년전 용접한곳|우물물에 황산 스며 식수난
황산을 싣고 달리던 화물열차가 탈선, 전복돼 황산이 쏟아져 주민과 선로보수원등 14명이 중화상을 입거나 질식했으며 독「가스」가 반경2km까지 번지는 바람에 인근주민들이 대피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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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타고 화마 기승
14일 밤부터 15일 아침까지 서울시내에서는 10건의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졌다. ▲14일 밤9시30분쯤 서울 한강로3가16의84 용산 중앙시장 안 헌상자 야적장(주인 정인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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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약품하치장서 불
2일 하오4시45분쯤 서울 당산동121의47 화공약품저장소인 동강통상(대표 허성균55)하치장에서 서울 8아7081호 유조차(운전사 이상철)가 지하 유류「탱크」에 화공약품 「톨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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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공장서 불
20일 하오11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관철동 246의2 서울「메달」(주인 서원류·43)에서 불이나 점포·공장 등 내부 15평을 태우고 40분만에 꺼졌다. 경찰추산 피해액은 3백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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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 소사
1일 하오11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독산2동279의4 장영환씨(38) 집에서 불이나 장씨의 부인 안애자씨(35)와 2녀 은영(10)·3녀 은희(5)양 자매 등 3명이 불에 타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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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염일 때
신장염은 당뇨병·간장염·심내막염·「루푸스」·자반증·세균감염·약물등 정신적 질환의 합병증으로 일어나기도 하나 포도상구균으로 인한 편도선염·상기도염, 혹은 피부감염등을 앓고나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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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연탄 갈다 치마에 불붙어 비명|남편은 강도 들어온 줄 알고 신고소동
7일 상오0시45분쯤 서울 성동구 중곡동 95의13 김화자 씨(33) 집 지하실에서 김 씨와 김 씨의 언니 김부덕 씨(48) 가 잇달아 비명을 지르고 쓰러져 동생 김 씨의 내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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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실소득 잠식
부가가치세의 실시에 따라 근로소득자의 납세부담이 몇 겹으로 가중되고 있다. 당국은 부가세실시로 물가가 오히려 내린다고 주장하지만 소비자들이 호주머니 사정으로 느끼는 현실은 별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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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공장에 불 3명이 사상
30일 하오1시쯤 서울 성동구 홍익동 579 상주 칠 공장(주인 박인성·28)에서 불이나 주인 박씨의 동생 인섭씨(24)가 불에 타 숨지고 박씨와 종업원 정보근 군(18)등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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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해씨 국교생 맞춤법 이해도 조사
『한글의 맞춤법이 까다로운 것은 「-다」종지형을 용언의 기본형으로 정하고 문법이론을 전개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예로 「그릇에 붓다」(주) 「물에 붙다」(윤) 「벽에 붙다」(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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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서 퇴거통보
대한주택공사 광주지점은 19일 AID차관임대 「아파트」인 광주 쌍촌 임대 「아파트」 (광주시쌍촌동)501호에 입주한 윤윤자씨(34·여)에게 실화책임을 물어 퇴거하라고 통보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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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차도 기름 빼 팔다 불내|잠자던 어린이 소사
15일 하오4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268의 14 황창성씨(59) 집에 세든 이봉길씨(43)「페인트」가게에서 육군 모 부대소속 운전병 김영식 상병(22)이 군「드리코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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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트상회에 불 주인 등 2명 화상
25일 하오6시24분쯤 서대문구 홍제동292 대경 페인트상회(주인 김억년·32) 안에서 종업원 곽찬복씨(23)가 솔벤트를 옮겨 붓다 전기곤로에 인화 불이 일어나 곽씨와 주인 김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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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포에 불 방범대원 소사
17일 하오11시5분쯤 서울 서대문구 진관내동420 구파발「버스」종점 앞 성신당시계포(주인 김상언·28)에서 수리공 이영민군(20)이 10ℓ들이 「플라스틱」통에든 휘발유를 2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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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속의 화마|알콜 버너를 추방하자|등산객을 위한 그 위험예방 안내
가을은「하이킹」의 계절. 제 철을 만난「하이 커」들은 산과 들을 찾아 나선다. 야외에서의 한끼의 식사는 꿀맛처럼 달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취사용「버너」. 그러나 행 락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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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소사
【인천】13일 상오 6시30분쯤 인천시 부평동 356 고도봉씨 (50)의 구멍 가게에서 석유 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나 25평짜리 목조 건물을 불태워 방안에서 잠자던 고씨의 장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