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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캉성(康生)
▲1966년 6월 6일 베이징대학 학생기숙사를 방문해 학생들을 선동하는 캉성. 김명호 제공 1980년 가을, 문화혁명 시절 4인방과 그 추종자들이 절취해 간 문물들이 외부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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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선 가장 성공한 모략가, 죽어선 혁명열사릉서 쫓겨나
1966년 6월 6일 베이징대학 학생기숙사를 방문해 학생들을 선동하는 캉성. 김명호 제공 1980년 가을, 문화혁명 시절 4인방과 그 추종자들이 절취해 간 문물들이 외부에 공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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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여론조사 10문 10답
조사기관은 그저 조사할 뿐이고 언론은 또 보도할 뿐이라고 합니다. 정부와 학계도 적극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여론조사에 대한 믿음은 점점 약화되고 있습니다. 뭔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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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측 체류 인원 볼모로 … 군사 도발 제외하면 최고 수위 압박
뉴스분석 북한이 남북 관계의 ‘마지노선’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개성공단 내 남측 체류 인원의 귀환 문제를 위협하고 나섰다. 지금까지가 말로 하는 위협이었다면 9일부터는 ‘남측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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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색 풀려면 민간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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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밖 네티즌과 대화 시도
정부ㆍ여당과는 ‘불통’인 민주당이 인터넷 토론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네티즌과의 소통에 팔걷고 나서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 점거를 시작하며 아고라에 올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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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5000명 … 적자 1172억 … 거대 공룡 앞에 선 이병순
26일 대통령의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이병순(사진) 사장이 27일 18대 KBS 사장으로 취임한다. CEO형 사장의 취임으로 강력한 구조조정 및 방송 공정성 강화 등 공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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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상득 한자리에 소통 시작? 불통 계속?
이번 주 정치권의 관전 포인트는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다. 관심의 초점은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로 쏠린다. 한 명은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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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상득 한자리에 소통 시작? 불통 계속?
이번 주 정치권의 관전 포인트는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다. 관심의 초점은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로 쏠린다. 한 명은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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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기밀문건, 봉하마을엔 있고 청와대엔 없다”
‘이명박 청와대’엔 없고, 봉하마을에만 있는 자료는 뭘까. 노무현 정부 관계자들이 청와대 메인 서버의 하드디스크를 봉하마을로 옮겼다는 청와대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드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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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부산, 가고 싶지요. 하지만 난 지금 한화 사람”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파도 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구도(球都) 부산 야구팬들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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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겐 지금 다섯 가지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만나 ‘쇠고기 파문’과 관련한 민심 수습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강 대표로부터 개각 등의 쇄신안을 건의받고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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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앙정부 사람들 목도 허리도 뻣뻣”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어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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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했지만 합의는 ‘불통’
뉴스분석 과거 대통령과 야당 총재(대표) 간의 회동은 ‘영수회담’이라 불렸다. 여당 총재를 겸했던 대통령과 야당 최고 지도자의 만남은 정치 현안을 놓고 여야 의견이 극한적으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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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청와대리포트] MB 휴대폰 1번 단축키는‘엄지 공주’ 김윤옥 여사
이명박 대통령의 상의 오른쪽 주머니엔 휴대전화가 들어 있다. 수행비서의 손에 있는 MB폰(기업인과의 핫라인 휴대전화)과는 다른 전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끔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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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홍수 6일간 460㎜'큰물'… 수백 명 사망
"양동이로 퍼붓듯 엿새 동안 비가 쏟아졌다. 대동강변 도로는 완전히 잠겨 통행을 못한다. 전화 시설도 침수돼 시내.국제 전화가 한때 불통됐다."(평양 소식통) "고급 호텔인 보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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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주역(周易)에서 배운다
다소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오늘은 점치는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서경(書經)에는 나라에 중대사가 생겼을 때 점을 치는 대목이 나옵니다. 우선 임금은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다음엔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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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윤 '박근혜 미주 후원회' 회장으로 후원
최근 조직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미주 후원회'' 회장직을 맡은 코미디언 쟈니 윤씨(오른쪽)와 임태랑 조직위원장. 김상진 기자 "제가 국민을 웃겼듯 박근혜씨라면 전세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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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지지율, 넉달 만에 '반 토막'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지지율이 출범 4개월 만에 '반토막'이 났다. 아사히(朝日)신문은 20~2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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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싸움에 익숙한 다변가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중앙포토] “송년 모임에 참석했더니, 노 대통령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사람이 밥값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입조심을 하고 있는데, 10분도 안 돼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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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학교가 문을 닫은 사이에
나는 자신을 지극히 한국적인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 내 뼛속 깊이 박힌 한국인 고유의 정서와 기질은 자랑거리이자 때로 자기혐오에 진저리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런 내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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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국 선제공격 대비 준전시태세로 "국제전화 90% 4월부터 차단"
▶ 지난달 31일 평양시 낙랑구역 정백협동농장에서 노병들이 모내기하는 농장원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 북한은 최근 국제 전화의 90%를 차단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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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붐 식은게 아니라 안정기 접어든것"
"한류 붐은 식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었을 뿐입니다." 일본에서 한류전문잡지 케이팝스타(사진 아래) 를 내고 있는 ㈜매거진랜드의 오노데라 쯔네오(사진 위) 상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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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싱글벙글 쇼' 진행자 강석 씨
"어떤 백성이 나 돌도로로~ 사를 찾아왔느냐 … 쯔쯧, 그러다가 큰코 다치느니라." 매일 낮 12시25분~오후 2시에 버스나 택시를 타면 어김없이 들을 수 있는 '돌도사' 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