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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숙련 외국인 비자협상 타결 … 불법이민자들 휴~
11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불법이민자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불법이민자에게 시민권을 주자는 이민법 개혁의 최대 걸림돌이 돼온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 비자 협상이 타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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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노 ‘다산의 힘’… 지구촌 게임 메이커로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과 2012년 말 미국 대선. 지구촌이 주목한 두 사건엔 모두 라티노(Latino) 파워가 작용했다. 라티노란 흔히 중남미 20개국, 혹은 이곳에서 해외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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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불법체류 1100만명에 ‘예비 비자’
백악관이 불법 체류자에게 새 비자를 발급해 주고, 8년 안에 합법적인 영주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법안을 마련했다고 미 USA투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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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이민법 개혁 방안 발표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델 솔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포괄적 이민법 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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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 표의 현실 … 미 공화당도 ‘이민법 완화’ 경쟁
젭 부시(左), 마르코 루비오(右)해묵은 이슈였던 미국 이민법 개혁안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임기 2기의 주요 과제로 내걸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까지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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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50불 때문에 대학 포기해야 하나"
둘루스 거주 B(18)양이 할머니와 함께 쓰는 방에서 밤늦게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서류미비자인 B양은 수수류 350달러가 없어 추방유예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단돈 3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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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에 취업난 … 유럽인들 “외국인 막아라” 아우성
영국에서는 9일 새 이민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르면 연봉 1만8600유로(약 2600만원)가 안 되는 이민자는 배우자를 영국에 데려올 수 없다. 자녀가 있을 경우 연봉 2만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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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아들 만날 수 없어…"…태평양 건너서 '애끓는 부정'
휴스턴대 재학생이였던 도미닉 박씨가 가족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옆에 놓인 볼링 트로피가 사고 전 건장했던 박씨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휴스턴크로니클 제공] '내가 가야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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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법 체류자 1년새 6만명 급증
불경기 여파로 미국내 한인 불법체류자 수가 1년 사이 6만명 급증했다. 국토안보부가 23일 공개한 미국내 불체자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전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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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 읽었냐" 대통령에 삿대질 간 큰 女정치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삿대질’을 한 여성 주지사의 행동이 미 정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 ABC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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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립학교 학생 체류신분 조회"
미주리주가 이민자들을 단속하는 법을 준비하고 있어 또 다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화당 소속의 윌 크라우스 주상원의원은 모든 공립학교는 등록 학생들의 체류신분 조회를 의무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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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바뀐 미국 법 'ASK 미국'에서 확인
미주 한인들의 이민 생활 등대로 자리잡은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 'ASK미국(http://ask.koreadaily.com)' 에는 2012년 새로 바뀌는 각종 법률 규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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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금지 규정 면제안 일문 문답
여론 수렴 기간 거친뒤 즉시 적용 기각되면 3~10년간 재입국 금지 6일 이민서비스국(USCIS)이 연방관보에 공지한 '입국금지 규정 면제안'은 미국 시민권자 배우자와 결혼한 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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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 영주권자도 추방 대상
송년 술자리가 빈번한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추방당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애주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영주권자도 반복 음주운전이나 다른 법규위반과 결부되면 추방당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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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40대 불체자 황당 사연, 잭팟 터져 돈 찾다 체포
불법체류자가 카지노나 로토에서 고액의 상금에 당첨됐다면? 물론 상금을 수령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수령 과정에서 적법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적법한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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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성매매 실태…비행기 타고 미 전역 출장
앨라배마 한인 성매매 재판을 계기로 성매매 실태에 대한 경각심이 제기되고 있다. 앨라배마 버밍햄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한인여성 2명이 지난 26일 실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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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장기체류' 83만명 위치추적 나섰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자동 시스템을 이용해 비자 기간을 넘기고 불법으로 장기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추적해 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국가안보와 이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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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미국 일용직 노동자의 삶
아침이면 LA지역 홈디포 앞은 일거리를 구하기 위한 히스패닉계 일용직 노동자들로 북적인다. 일용직 노동자들이 일거리를 구하기 위해 몸값을 흥정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일용직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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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면 받을 수 있나?" 한인들 문의 쇄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불체자 추방 정책' 전면 재검토 조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연방정부는 현재 계류 중인 추방 재판을 전면 재검토키로 결정한 뒤 이민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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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영주권 취득 길 열리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현재 계류 중인 추방 재판을 전면 재검토키로 19일 결정한 뒤 이민자 진영은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발표 다음날인 20일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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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선 의원, 백악관 앞서 수갑 찬 까닭은
루이스 구티에레즈 미국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왼쪽)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뒤편 보도에서 이민법 개혁을 요구하는 연좌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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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등 교통법 위반자 추방 급증
음주운전과 단순 교통법규 위반(less serious traffic violation)으로 추방되는 이민자가 급증하고 있다. AP통신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자료를 분석,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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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재 외교관 자녀 '초시민' 지위
미국에 주재하는 외국 외교관이 2세를 출생하는 경우 자녀가 이른바 '초(超) 시민(Super Citizen)'의 우월적 지위를 누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폭스뉴스가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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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타깃 이민사기 판친다
#1. 플러싱에 사는 이모(45)씨는 지난 2005년 워싱턴DC의 한인 이민 브로커에게 속아 지금은 없어진 '영주권 대체케이스'로 영주권을 신청했다가 최근 추방 위기에 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