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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행자·정통부장관 해임안 국회에 제출키로
한나라당은 김정길 (金正吉) 행정자치부장관.배순훈 (裵洵勳) 정보통신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안상수 대변인은 "金장관은 제2건국위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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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감청장비 구입에 5억 책정…내년예산 반영 요구
검찰이 디지털 휴대폰용 감청기 등 감청장비 수입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5억2천8백여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예산명세서에 의하면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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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정치분야-2대의혹 단상 공방
'총풍' . '세풍' 사건을 놓고 여야의원들은 또다시 일전을 벌였다. 여당의원들은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며 철저한 수사를 주장한 반면 야당의원들은 "고문조작 의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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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정치분야-내각총사퇴론
새 정부 출범 이래 처음으로 김종필 내각의 총사퇴 주문이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나왔다. 한나라당 이재오 (李在五) 의원이 가장 강경했고 이윤성의원이 지원사격을 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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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표연설 비교]화해 무드속 경제처방 주력
3당 대표연설이 있은 12일 국회 본회의는 평온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재회담의 정신을 의식해서인지 상대방에 대한 비난과 정치공세를 자제한 흔적이 역력했다. 그간 정치권을 뒤흔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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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화제]끝내 안보인 감청대장
11일 감청 공방이 이어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정통부 국감에선 배순훈 (裵洵勳) 장관의 트레이드 마크인 '탱크주의' 가 집중포화를 맞았다. 야당이 요구한 감청 협조대장을 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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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기타 현안들은…]
여야 정치권과 검찰은 10일 김대중 - 이회창 총재 회담 이후 정치인 사정 (司正).총풍.감청.고문논란 등 현안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정치인 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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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담 성사 뒷얘기]
피말리는 협상이었다. 10일 김대중 - 이회창 총재 회담은 시작 1시간30분전인 오전 11시쯤 가까스로 극적 타협이 이뤄졌다. 그만큼 우여곡절이 계속됐다. 한나라당이 합의문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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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이총재 회담 '대화와 타협의 정치' 합의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는 10일 국난 극복을 위해 여야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성숙한 정치를 복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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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담 대화록]앙금털고 '성숙한 정치' 시동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의 총재회담은 낮 12시30분부터 시작돼 당초 예상시간을 훨씬 넘기고 오후 2시50분까지 약 2시간20분동안 진행됐다.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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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담 어떻게 되나]결단만 남은 '성숙한 정치'
9일로 예정됐다 무산된 여야 총재회담이 10일 열릴 가능성도 남았다.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은 9일 밤늦게까지 절충을 계속하며 어떡하든 총재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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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재회담 결렬위기 배경]
여야 총재회담 불발은 한나라당이 8일밤 총격요청사건.정치인 사정 (司正).불법감청및 고문에 대한 입장표명등 3개항을 합의문에 추가하자고 요구하고 나선게 결정적 배경이 됐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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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담 의견 접근…10일 열릴 가능성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총재간의 9일 총재회담이 무산된 이후에도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은 10일중 회담을 개최한다는 원칙아래 9일 밤늦게까지 협상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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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담 막판진통…'결렬위기'속 절충계속
9일로 예정됐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오찬회담은 한나라당이 협상 막판에 '표적사정과 인위적 정계개편 중지' 등 3개항을 합의문에 명시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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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담 막판 진통…여야 '결렬 위기'속 절충 계속
9일로 예정됐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오찬회담은 협상 막판에 한나라당이 '표적사정과 인위적 정계개편 중지' 등 3개항을 합의문에 명시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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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총격요청·불법감청의혹 공방
6일 국가안전기획부와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정보위와 법사위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 진상규명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두 위원회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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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검찰총장 “감사 끝나면 부산 택지의혹 수사”
국회는 6일 안기부.대검.통일부.산업은행.선관위 등 소관부처.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안기부와 대검에 대한 정보위와 법사위 감사에서 여당의원들은 판문점 총격요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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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경주박물관은 문화재 영안실”
▷ "지금 당장이라도 '우리나라에서 벤처가 안되는 1백가지 이유' 란 책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 - 최근 창업한 서울대 공대 李모 교수, 각종 규제와 부패구조 때문에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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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정보위 안기부 감사
경기도성남시내곡동 국가안전기획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보위원회 (위원장 金仁泳) 국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金위원장이 잠시 기자실에 나와 두차례에 걸쳐 브리핑을 했다. 분위기는 격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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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법사위 대검 공방
대검찰청에 대한 6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는 판문점 총격요청 의혹사건과 정치인 사정, 부산 다대.만덕지구 형질변경 특혜 의혹사건 등 검찰 관련 모든 현안이 줄줄이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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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오정은·한성기씨만 감청영장 발부
안기부가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을 수사하면서 구속된 관련자 3명 가운데 오정은 (吳靜恩).한성기 (韓成基) 씨 등 2명에 대해서만 법원에서 통신감청 영장을 발부받고 장석중 (張錫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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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법사위-법원 감청영장 마구발부 집중성토
5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개인사생활 보호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수사기관의 불법 감청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여야 의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수사기관에서의 인권침해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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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검사장회의]긴급감청 즉시 영장 청구 지시
검찰은 일반인의 불법 도청장비 판매.소지.사용행위에 대한 전국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박상천 (朴相千) 법무부장관은 3일 열린 전국 검사장회의에서 수사기관 불법감청 근절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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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과기정통위-감청대장 공개 '창과 방패'
서울 반포전화국의 감청협조 서류가 '뜨거운 감자' 로 떠올랐다. 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위가 요구한 감청협조 대장 (臺帳) 의 제출을 거부했기 때문. 감청협조 대장은 안기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