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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고 문책인사 이번주 단행할듯
국방부는 오발사고가 난 나이키 미사일을 일제점검해 결함이 있는 미사일은 폐기하고, 차세대 지대공 (地對空) 유도무기사업 (SAM - X) 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국방부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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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고 연발 문책 따를듯
군 (軍) 폭발물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민.군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가 이어지면서 심각한 기강 (紀綱) 해이에 대한 국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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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고 왜 잇따르나]군기도 빠지고 사기도 바닥
잇따른 군내 사고로 군이 흔들리고 있다. 천용택 (千容宅) 국방장관이 지난 3일 전군 주요 지휘관들을 모아놓고 "군내 안전사고 방지에 힘쓰라" 고 지시한 지 사흘동안 3건의 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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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택 국방장관 취임이후 최대위기
천용택 국방장관이 취임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미사일 오발, 무반동총 불발탄 폭발에다 조명탄 민가 추락사고가 잇따라 터졌기 때문이다. 당연히 군 지휘.관리에 심각한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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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훈련소서 불발탄 폭발 훈련병 19명 중경상
[加平=全益辰.嚴泰旼.金秀憲기자]군부대 훈련소에서 불발 총류탄이 터져 훈련병 19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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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생환자들 어떻게 지내나-정신적 충격 악몽의 나날
오늘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의 자원봉사자 활동이 눈부시다. 수많은 시민.병원.단체들이 나서서 밤을 새워 음식제공. 부상자 치료를 하고 일부 시민은 아직도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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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불발탄사고 국가배상 책임 없다-서울지법 합의13부
사격장에서 주운 불발탄이 터져 부상한 경우 사격장 주변에 민간인의 출입을 금하는 경고판을 설치하고 경계병을 세우는등 사고방지 노력을 기울였다면 국가에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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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금지구역서 반출한 부발탄|폭발사고 사망땐 국가배상책임
서울민사지법 합의9부(재판장 이재훈 부장판사)는 20일『출입금지 경고판이 있는 군부대안에서 몰래 갖고 나온 불발탄이 터져 피해를 보았더라도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고 밝히고 강우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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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발 "아리송"
서울공항동 화공약품 대폭발사고를 수사중인 서울 강서경찰서는 15일 폭발지점에 깊이 3.5m, 직경10m 크기의 원추형 구덩이가 팬 것으로 미루어 일단 지하 2∼3m깊이의 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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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최루탄 터져 행인 7명이 부상
25일 하오8시30분쯤 서울독산1동 코카콜라공장 앞길에서 대학생가두시위를 구경하고 귀가중이던 김영찬씨 (25·무직·독산본동164) 등 시민7명이 불발최루탄이 터지는 바람에 파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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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소행이 거의 확실
김포공항 국제선폭발사건은 과연 어떤 집단의 소행일까. 경찰은 수법이 83년의 대구미문화원(9월26일)폭파사건, 버마 아웅산 암살사건(10월9일)와 흡사한 점으로 미루어 일단 북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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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최루탄에 눈다친 중학생 국가가 배상 판결
학생시위 진압에 사용된 붐발최루탄에 행인이 부상했다면 마땅히 국가가 치료비와 위자료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같은 판결은 최근들어 시위진압용 최루탄에 의한 부상사고가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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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줍다 3명 폭사
【춘천=연합】9일하오5시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에서 고철을 줍던 장우철(34) 김진환 (30) 김성기 (21)씨 등 3명이 폭발물 1발이 터져 장씨와 김진환씨는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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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에 최루탄 터져
2일 하오6시쯤 서울 이문동278의44 한국외국어대학정문건너편 크라운제과 앞길에서 시위진압용 최루탄 (MPG100) 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터져 길 가던 임영구 군(12·경희 중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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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폭발물 터져 일가족 4명 중경상
18일 하오 7시 50분쯤 서울 신내동 626 임한순씨(46·무직) 집 건넌방에서 폭발물이 터져 임씨의 차남 두식씨(24) 등 4남매가 파편에 맞아 팔다리에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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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사격장 경비원이 주워온 포탄 분해하다|한마을주민 9명폭사(포천군)
【포천=김창회·황호형 기자】7일하오4시20분쯤 경기도포천군영중면영평리359 황태만씨 (57·고물상) 집 안마당에서 이마을주민 김용제씨(41)가 부근 사격장에서 주워온 1백5mm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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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위험」에 방치된 어린이
(괄호 안은 겉모양) ▲소총유탄(수류탄에 자루가 달린 것)-①아래쪽 뇌관을 때리지 말 것 ②땅에 떨어뜨리지 말 것. ▲50「밀리」낙하산 조명탄(어뢰모양)-ⓛ머리 부분에 충격을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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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7명 폭사
25일 하오5시55분쯤 서울 성동구 마천동207 백상기씨(43·목수)집 마루에서 백씨의 맏아들 승춘군(15·서울 천호 중2년)이 동네 친구 이신구군(15·동신 중2년)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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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폭발물
단순한 어린이 불장난으로 번진줄 알았던 경기도안성군하신흥리마을 화재사고는 뜻밖에도 군에서 부정유출되어 숨겨진 포탄의 폭발때문에 일어난 참화임이 밝혀졌다. 적을 무찌르기 위해 쓰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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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전신국에 수류탄
4월30일밤9시35분 서울세종로84에있는서울국제전신전화국 (KIT) 1층접수실유리창을뚫고수류탄같은 폭발물1개가 날아들어폭발, 전보치러온 박상원씨(28·재일교포)등 시민7명이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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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곳서 폭발물 참사
26일 하루 동안 포항 해병기지를 비롯한 강원도 양구·홍천 등 세 곳에서 폭발물 사고가 일어나 8명이 죽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포항=김건진기자】26일 하오 2시 40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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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유죄…알고도 죽는다|죽음의 "복병"
전·후방을 통해서 부대가 주문하고 있었던 철조망 주변에는 잘못 만졌다가는 폭팔, 생명을 빼앗기는 죽음의 복병들이 많이 있다. 고철수집하는 사람들이나 특히 어린이들은 이 무서운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