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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도시 가져오면 노다지"
인천의 주요 구(區)들이 바다를 매립해 만든 아암물류단지와 송도국제도시의 관할권을 놓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모래 바람이 날리는 황무지에 불과했던 매립지가 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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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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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공정에 앞서 '서남공정'은 어떻게 …
2002년 시작된 중국의 동북공정은 중국이 주도한 긴 역사 왜곡의 완결편에 해당한다. 1980년대부터 티베트(西藏).몽골.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 대한 새로운 역사해석이 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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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방행정체제 개편 또 일률 재단 ?
국회가 도를 없애고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분할하려고 한다. 큰 것을 쪼개고,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는 몇 개씩 묶어 60~70개의 통합시를 단위로 하는 지방행정체제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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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선거구 4인 선출 줄이고 2인 선출 더 늘려
5월 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4인 선출 선거구가 당초 자치구.시.군 의원 획정위원회(획정위) 안보다 122곳 줄어든 반면 2인 선거구는 대폭 늘어났다. 행정자치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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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변경 기습처리 반발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버스 안에서 본회의를 열어 기초의원 선거구 분할 등 안건을 변칙 통과시켜 반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적법성 논란도 일고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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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초의원 선거구 나눠먹기식 안된다
내년 5월 말 실시되는 지방선거 분위기가 벌써 탁하다. 최근엔 기초의회 의원 선거구를 특정 정당에 유리하도록 획정했다는 '게리맨더링' 논란이 뜨겁다. 4인 선거구가 2인 선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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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지방 분권 하자면서 지원 깎다니 …
자치해서 손해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도권의 인구와 세수는 늘어만 가지만 낙후된 지방은 반대로 자꾸 감소하기만 하기 때문이다. 형편이 이런데 지방분권을 핑계로 중앙정부의 지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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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의원 18% 줄인다
서울시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시내 25개 자치구 의원의 총 정원을 종전의 513명에서 419명으로 줄이는 내용의 구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 최근 시에 제출했다고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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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몽골도 만주제국?… 1937년 일본이 만든 만주지도 발견
1937년 제작된 만주제국(滿洲帝國) 지도(사진)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발견됐다고 12일 신랑(新浪) 인터넷 뉴스가 생활보(生活報)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지도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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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정파 이익 앞세운 수도분할 그만"
이명박 서울시장은 24일 정부의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수도분할과 마찬가지이며 수도이전보다 더 나쁘다”며 “정부·여당이 성난 민심을 의식해 수도권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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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52% "기초단체장 정당 공천 반대"
17대 국회의원의 절반 이상이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정당 공천제도의 폐지가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으며, 모든 자치단체장에 대해선 현행의 연임제한제도(3회까지만 연임 가능)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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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지역 리더십 분권 역량 갖추도록 돕자
수도권은 대기오염으로 연간 1만1000명이 조기 사망하고 최대 10조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수도 서울은 출퇴근에만 도로에다 세시간씩 쏟아부으면서도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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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안산에 경찰서 신설
경기도 안산시와 수원시에 경찰서가 한곳씩 신설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경찰서 분할 신설계획을 승인받아 올해 안에 안산남부서와 수원서부서(가칭)를 신설하기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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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전주 완산 을
선거구 분할로 신설된 전주 완산 을 선거구는 여성인 민주당 김완자, 열린우리당 이광철, 무소속 김광삼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후보 측은 "인지도와 인물면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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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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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효율 지역경제 특성화가 활로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김선기 사무관은 요즈음 지자체 관계자들의 요구를 무마하느라 애를 먹고있다. 너도나도 대형 전시장을 짓겠으니 지원금을 달라는 것이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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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이리·삼천포 되찾자
연극배우 윤석화씨가 이렇게 말했다."영남씨,'통영 윤이상 국제음악제'에 안가시겠어요? 정명훈씨가 프랑스 교향악단도 이끌고 온댔어요." 내가 대답했다."나는 안가.'통영'음악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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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지방세 체납자 옥죈다
체납 지방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자치단체들이 세금 체납자들에 대해 출국 금지와 고발 등 초강수를 동원하고 있다. 지난해 불황 여파로 지자체의 살림살이가 빠듯해진 데다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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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긴 한데 수수료가 부담돼서… 지자체들 '세금 카드납부' 어쩌나
1997년부터 자동차세와 종합토지세 등 지방세를 현금·수표 외에 신용카드로도 받아오던 경기도 의정부시는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지자체들이 카드사에 내야하는 수수료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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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카슈미르 분쟁 바로 알기
질문: 카슈미르 영토분쟁의 발단은? 답: 카슈미르를 둘러싼 영토분쟁은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의 독립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인도를 통치하던 영국인들이 인도를 인도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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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때문에 카드 세금납부 안돼"
"약2%의 카드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전까지는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할 수 없다" 서울시는 최근 세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없느냐는 민원이 끊이지 않자 5일 이같은 내용의 해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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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초단체 행정구역 개편 '시끌'
대구가 기초단체간 행정구역 개편을 둘러싸고 시끌벅적하다. 1988년 달서구 신설에 따른 조정 이후 13년만에 다시 손을 대는 것으로 구 ·군마다 이해가 엇갈리기 때문이다.특히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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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만여 필지 6만여명 소유권 행사가능
공동 소유로 등기돼 개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전국 5만2천여 필지의 공유 토지가 분할 등기됐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지난 5년간 한시법으로 시행해온 '공유 토지 분할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