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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원유철, ‘뇌물 수수’ 의혹도 수사
원유철(55ㆍ5선) 자유한국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뇌물 혐의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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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탈세 의혹 혐의 이중근 부영회장 출국금지”
지난 8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 중구 부영 빌딩[사진 연합뉴스, 다음로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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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원가 허위공개” 이중근 회장 고발…부영 “개념 혼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0일 화성시 동탄2지구 부영아파트의 원가를 허위로 공개하고 부실시공한 혐의(업무방해·사기)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부영주택 대표이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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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사기치고, 어머니·계부는 돕고…일가족 결혼 사기단
검찰 마크 [중앙포토] 학원 강사 이모씨(여·31)는 2011년 1월 지인을 통해 박모(29)씨를 소개받았다. 박씨는 "어머니를 도와 분양사업 등 부동산 사업을 한다"고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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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비리' 핵심 이영복, 법원서 흐느끼며 "부산 시민들에 죄송"
해운대 엘시티(LCT)시행사의 이영복 회장이 지난 2016년 11월 12일 구속돼 부산지검에서 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회삿돈 705억원을 빼돌리거나 가로채고 정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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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행세 10대 남녀, '3500만원' 인터넷 판매사기 칠 수 있던 이유는
SNS서 신분증 구매해 성인인 척 휴대전화 개통…렌터카·원룸까지 임대 SNS서 구매한 신분증으로 성인 신혼부부 행세를 하며 인터넷 물품 사기를 저질러온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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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결혼 후 감쪽같이 사라졌다”…가족 사기단 추적
‘그것이 알고싶다’가 거짓 인생을 사는 기묘한 가족 사기단의 행적을 추적한다. 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가족 사기단의 연쇄 사기 행각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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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윤창열 또 17억 사기로 실형
2003년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수사 당시 윤창열씨의 모습. [연합뉴스]'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사건의 주범 윤창열(63)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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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층 초고층 아파트 업무대행사 대표가 구속된 이유는?
의정부 초고층 아파트로 홍보하며 조합원을 모집해 온 P타워 조감도. [조감도 독자] 올해 초 A씨는 경기도 의정부 금오동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홍보관을 찾았다. 의정부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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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짓 이전해도 단속 느슨 … 아무도 죄의식 없는 ‘관행’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특정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태어나면 성명·성별·생년월일 등을 거주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주민등록법 6조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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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두 여성 속여 9000만원 챙겼다 덜미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속여 두 여성에게 수천만 원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해 9월 정모(59)씨는 자주 가던 커피숍 주인 A씨(61)에게 자기가 로또복권 1등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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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오늘 조사…검찰 “금품 수수 등 물어볼 게 많다”
현기환(57·사진) 전 대통령 정무수석이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개발 비리와 관련해 29일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는다. 엘시티 사업 시행사의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66·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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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끝까지 입에 ‘자물통’…숨은 실세 로비 의혹 묻히나
이영복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28일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66·구속) 회장을 기소한다. 하지만 이 회장이 금품 로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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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전 수석 계좌 추적, 이영복과 돈거래 여부 조사
현기환(左), 이영복(右)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사업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가 다음 주 현기환(57) 전 정무수석을 소환할 것으로 전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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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A·B지구 임대료 횡령한 영농조합 조합장 등 15명 기소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은 31일 충남 서산과 홍성·태안을 끼고 있는 간척지 A·B지구에서 영농조합을 운영하며 임대료를 편취하거나 횡령한 혐의(사기) 등으로 3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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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엘시티 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시행사 대표 공개수배
엘시티 더 레지던스 조감도. [중앙포토]엘시티 사업 시행사(청안건설) 대표 이영복 씨부산 지역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2조7000억원대 ‘해운대 관광리조트(LCT)’ 개발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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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 투자사기 130억원 가로챈 며느리와 시아버지 검거
추모공원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지인들을 속여 130억원을 가로챈 70대 시아버지와 50대 며느리가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양주경찰서는 25일 특가법상 사기 혐의로 모 장례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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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해운대 엘시티 비자금 등 비리 수사진 확대개편
검찰이 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사업을 하는 시행사 ㈜엘시티PFV의 비리 수사를 위해 수사진을 보강했다.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엘시티 사건을 부산 동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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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귀농영농단지 투자자 모집 사기 일당
수익성이 높은 귀농·귀촌 복합 영농단지를 조성한다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경산경찰서는 13일 A씨(56) 등 33명을 유사수신 및 사기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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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홍만표 변호한 '도나도나' 사건 모두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돼지분양 사기’로 1심과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최덕수(69) 도나도나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로 판결났던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부분을 유죄로 봐야한다는 취지로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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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800채 사기 분양…380억 피해 입힌 시행사 대표 등 검거
공사가 중단된 오피스텔 800여 채를 중복 분양함으로써 피분양자들에게 380억원의 피해를 입힌 시행사 대표와 브로커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오피스텔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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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피고인이 재판받는 지 모른 채 유죄 확정된 재판 다시 해라"
피고인이 재판에 넘겨진 지도 모른 채 재판이 진행돼 유죄 선고를 받았다면 해당 재판을 다시 받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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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오피스텔' 500억대 중복 분양사기 대표 영장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수백억원대의 오피스텔을 중복 분양해 계약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사기)로 광주광역시 G오피스텔 시행사 대표 박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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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사업 투자하면 고수익 보장…1억1500만원 챙긴 50대 구속
이웃 주민 등에게 '납골당 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A씨(52)를 구속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