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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덜다, 1조5000억을 벌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에너지 컨설팅 업체 IDR서비스의 전력 설비 제어실. 전국 330개 업체의 에어컨과 히터, 소형 발전기 작동을 제어한다. [사진 IDR서비스] 강원도의 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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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 먹으면 산후조리에 좋다고?
[뉴스위크] 태반 1개로 대략 100~115개의 캡슐을 만든다. 태반이 크면 알약이 200개까지 나온다 아기가 처음 세상 빛을 볼 때 잠시 후 태반이 그 뒤를 따라 나온다.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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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 먹으면 산후조리에 좋다고?
[뉴스위크] 아기가 처음 세상 빛을 볼 때 잠시 후 태반이 그 뒤를 따라 나온다. 무게 450~900g의 태반은 후산(afterbirth)으로도 불린다. 임신기간 중 자궁벽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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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낡은 사진 뒤엔 '육수 레시피'가 적혀 있었다
냉면 면발을 뽑을 때 썼던 전통 기구 ‘분창’.아무 맛도 아닌 듯 심심한데 돌아서면 생각나는 마성(魔性)의 음식, 냉면의 계절이다. 냉면 매니어와 음식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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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싹 갈아버리는 불법 오물분쇄기
주부들이 선호하는 생활용품 중 하나가 오물 분쇄기다. 싱크대에 장착해 두고 음식물 쓰레기를 집어넣으면 싹 갈아 하수도로 흘려버릴 수 있어서다. 냄새가 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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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별다방도 콩다방도 없던 80년대, 커피 볶던 남자를 아시나요
박이추 대표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손목이 아파 보호대를 하고도 손님에게 줄 커피를 직접 만든다. 사진=김경록 기자 유토피아를 꿈꾸는 청년이 있었다. 돈 걱정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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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문화 원류 찾아 18세기 파리로 시간여행
18세기 프랑스 귀족 저택을 그대로 재현한 침실의 모습. 화려한 꽃문양의 직물 벽지로 장식된 이곳은 아침마다 화장과 치장으로 하루하루 ‘미(美)’가 재탄생하는 공간이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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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정보 새기는 워터마크 기술로 명성
서기 105년 채륜(蔡倫)이 낙양에서 뽕나무를 주재료로 종이를 발명한 후 사마르칸트(751년), 바그다드(794년), 다마스쿠스(9세기)를 걸쳐 유럽에도 종이가 들어왔다. 타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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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년 이어 온 비법 미켈란젤로의 혼 자극하던 명품 종이
워터마크가 새겨진 종이 관련기사 디지털 시대에도 종이의 힘은 여전 서기 105년 채륜(蔡倫)이 낙양에서 뽕나무를 주재료로 종이를 발명한 후 사마르칸트(751년), 바그다드(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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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미소의 그녀가 돌변한 이유? "초콜릿이 아니잖아!"
대체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단맛’을 좋아한다. 이는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크다. 매달 월경주기에 따라 여성의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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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을 위한 광고?…"강한 자극을 느껴봐!"
요리하는 남성의 모습은 동서를 막론하고 여성의 로망이다. ‘가정적이고 배려심 많고 사랑스러운 남자’를 꿈꾸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광고가 꾸준히 증가해 온 것도 이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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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종이의 무한 변신, 세상을 일으키다
인류는 종이와 그 역사를 함께해왔다. 왼쪽부터 1850~60년대 카슈미르 지역의 제지 기술자를 묘사한 그림, 종이를 만드는 일본 장인을 표현한 18세기 화가 다치바나 민코의 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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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책 50만 권의 보금자리 늘 깨어있는 ‘지혜의 숲’
한 권의 책도 나름의 일생을 산다. 저자가 정성 들여 쓴 원고는 편집과 제작을 거쳐 독자의 손에 들어갔다가 서가 깊숙이 자리 잡는다. 책으로서는 행복한 삶이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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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우리가 먼저] 80원 봉투 아끼려다 … 10년 이웃과 서먹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주택가에 음식물쓰레기가 일반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다. 음식물쓰레기봉투를 담는 전용용기(제일 위쪽 뚜껑 있는 것)가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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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질구질했던 것들 모두 안녕!'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28일(현지시간) 신년을 맞아 '굿 리든스 데이(Good Riddance Day)' 행사가 열렸다. 한 여성이 분쇄구역(SMASH ZONE)에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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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반가사유상, 미소의 비밀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기자영화 ‘킬 빌’의 주인공은 우마 서먼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로버트 서먼. 컬럼비아대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인 불교 학자입니다. 한국을 찾을 때마다 서먼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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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 종량제 확대 후 음식쓰레기 10% 줄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확대 시행 이후 서울시의 배출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7일 “지난해 상반기 각 가정에서 배출되던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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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투기, 불법 분쇄기까지 성행
서울 광진구에 사는 회사원 정모(29)씨는 지난달 온라인 쇼핑몰에서 음식물쓰레기 분쇄기를 구입했다. 좁은 원룸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느라 악취로 고생한 데다 매번 집에서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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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종량제 시행 한 달
천안시의 종량제 전용봉투 시행 한 달째, 음식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었다. [조영회 기자] 올해 초 한 지상파 TV에서 방영된 ‘인간의 조건-쓰레기 없이 살기’는 환경문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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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20배 … 독성 해파리 몰려온다
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의 수온이 상승하고 천적인 쥐치가 한국 바다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올해 노무라입깃해파리 숫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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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생고기 드레스 또 선보여
[사진=중앙포토]가수 레이디 가가(27)가 콘서트에서 또 다시 생고기 드레스를 선보였다. 레이디 가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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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약 조제파문 환자단체 뿔났다
# 서울 A병원 앞. 길 옆에 늘어선 수십여 곳의 약국마다 환자들로 북쩍이고 있다. 어느 약국 앞에서 30대 중반의 여성이 아이와 함께 약국에 들어갔다. 하지만 곧 어두운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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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 진출
한미약품이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해 초 약국영업부를 분사시킨 온라인팜을 통해서다. 한미약품은 구랍 31일 온라인팜이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 1위 기업인 제이브이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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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망년? 망년 !
이정재 논설위원 약방의 감초처럼 선거 뒤풀이에 등장하는 단골손님이 있습니다. ‘용한 점쟁이’ 얘기죠. 며칠 전 모임에서도 그랬습니다. 감초가 식당 안 사방팔방 널렸습니다. “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