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생고기 드레스 또 선보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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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가수 레이디 가가(27)가 콘서트에서 또 다시 생고기 드레스를 선보였다.

레이디 가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콘서트에서 생고기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생고기 드레스에 하이힐까지 맞춰 신은 레이디 가가 주변에는 고깃덩어리 모양의 무대장식을 달아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디 가가의 퍼포먼스는 드레스에서 그치지 않았다. 백댄서를 고기분쇄기처럼 생긴 무대장치에 넣고 다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마지막에는 레이디 가가가 직접 분쇄기에 들어가며 퇴장했다.

레이디 가가는 2010년 MTV 뮤직어워드 수상식 등 각종 행사에서 생고기 드레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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