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울산등 용수부족

    【대구】대구시는 4일부터 시내 목욕탕에 휴업토록 지시 일요일에만 영업하도록 하고 대구종합경기장의 수영「풀」과 삼덕「로터리」의 분수는 2일부터 운영을 중지했다. 【광주】1일 하오 호

    중앙일보

    1968.07.02 00:00

  • 목표 부산…고속강행군

    지평선 너머로 뻗어가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오산간 노선. 서울(양재동)기점 9.5킬로, 경기도광주군낙생면 현암 마을 옆을 지나 원천리(왼쪽 마을) 를 거쳐 신촌과 백현리를 가로막는

    중앙일보

    1968.06.15 00:00

  • 모성애

    시 인= 박촌월 ·한국의 어머니들이 가정이나 자녀들을 위하여 헌신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특히 환경이 어려울수록 자녀를 위한 어머니의 모성애는 한결 강렬해지며, 그들

    중앙일보

    1968.05.07 00:00

  • 고향산천

    외국에 나가있는 동안 우리나라산천이 무척 보고 싶었다. 꿈을 꾸고 깨어나서도 잊혀지지않아 가슴이 메도록 안타깝곤 했다. 흔히 쓰는 산천이 그립다는 말이 이런것이라는것을 처음으로 깨

    중앙일보

    1968.02.06 00:00

  • 태연한 청중들

    소련 전수상 「흐루시초프」는 미국 국민 앞에서 이런 연설을 한 적이 있었다. 『나는 여러분을 매장해버릴 작정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의 손자들은 공산주의 덕분에 샅아 가게 될 것입니다

    중앙일보

    1967.11.23 00:00

  • 용수확보 가능

    28일 건설부는 말썽 많은 석유화학공업입지 변경문제에 대해 난색을 표명, 울산이 최적지라는 당초의 건설부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건설부 고위당국자는 지난 7월 7일 대통령

    중앙일보

    1967.09.28 00:00

  • 난로 부속 수입허용

    상공부는 23일 「네거」제의 보완조치로 목제품의 수입추천요령을 새로 마련하는 한편 전기기기·가열전열기기·조명기기·여행용구·철강재의 재압연용 「코일」등의 수입요령 일부를 개정, 수입

    중앙일보

    1967.09.23 00:00

  • 백마 제2진 개선 좌담회|우리는 이기고 왔다

    편집자주=본사는 월남에서 많은 전공을 쌓고 돌아온 백마부대 귀환 장병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그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았다. 백마 ▲권영만 대령(백마 28전투단 부단장) ▲민평식 대위(백

    중앙일보

    1967.06.24 00:00

  • 5천만 불로 늘리기로|외화 대부액

    정부는 3천만「달러」한도의 외화대부규모를 5천만「달러」정도로 늘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관계자는 4일 정부가 외화대부를 얻으려는 경합이 치열함을 고려, 연초부터 상공부에

    중앙일보

    1967.04.05 00:00

  • 인간죄업·정치악덕|"길을 닦아 놓으니 광녀가 먼저 간다" - 홍종인

    정치에 이름을 걸고 사기·협잡·모리를 일삼는 일처럼 인간 죄업 중 가장 심한 것은 없을 것이다. 이는 나라와 민족을 팔고 온 국민 앞에 거짓을 진실이라고, 사리 사욕을 나라와 국

    중앙일보

    1967.03.21 00:00

  • 점령지역내 예금 등|보상법안에 포함을

    대일청구권 민간보상추진위원회(대표 김태성)는 6일 민간보상법안의 조속한 확정과 보상범위에 대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 주요한 건의내용은 ①일본점령지역에서 발생한 일본정부 또는

    중앙일보

    1967.03.06 00:00

  • 대학의 사명 - 김재은

    우리 나라의 대학은 너무도 무책임하다는 인상을 준다. 학생 선발에서 그렇고, 학생의 지도와 연구활동에서 그렇고, 대 사회관계에서 그렇고, 학교경영에서 그렇다. 학생선발에 있어서 고

    중앙일보

    1967.01.28 00:00

  • 회귀(1) - 조문진

    노파는 푹신한 소파에 파묻혀 있다. 그 모습은 앉아 있다기보다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느낌을 준다. 마치 갓난아기를 보에 잘 싸논 것처럼 노파는 오늘따라 작아 보인다. 늙으면 먹는

    중앙일보

    1967.01.04 00:00

  • (41)김장

    입동이 지나면 김장철. 김장은 우리나라에서 찬이 아니라 겨우살이 식량이다. 입동절이 9월이면 입동전에 담그고 입동절이 10월이면 입동후에 담가야 한다는 옛 할머니들의 가사유훈도 이

    중앙일보

    1966.11.26 00:00

  • 누구 지시를 받아야 할 지...

    ○…야당 세력 단합을 촉구한 이인·신 숙·박기출 씨등의 「시국 선언」은 야당가에 한바탕 바람을 일으킬 모양. 시국 선언이 발표된 27일 민중당의 이중전 선전국장은 『원칙적으로 환

    중앙일보

    1966.09.28 00:00

  • 언어학의 정수 여암 신경준|근대화의 여명 (19)|이조중엽∼말엽 인물중심-유홍열

    신경준 (경준)은 쟁쟁한 양반집 자손으로서 40세를 넘어서야 비로소 벼슬길에 올랐다. 그 이전에 이미 훈민정음운해 (운해) 라는 한자의 발음책을 한글을 섞어서 지어낸 언어학의 정

    중앙일보

    1966.07.16 00:00

  • 미납편지 속에 든 무례한「낙서」

    건전하고 명랑한「펜팔」을『이 다음 어머님의 무덤의 잔디를 어루만진들 그 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나의 글이 홍실란에 실린 일이 있었다. 그 후 각지에서 낮 모르는 분들로부터 2

    중앙일보

    1966.04.28 00:00

  • 여성으론 첫 국전 심위원

    장 여사는 지금까지 10여 년 간을 한해에 7백 여명에게 조화예술을 가르쳐 왔다. 이화여대에 미술대학을 창설한 분도 장 여사다. 그리고 10여 년 간을 이화에 몸담기도 했다. 지난

    중앙일보

    1966.04.06 00:00

  • 화차 6백36량 확보

    경제 각의은 24일 밤 전기요금 25% 인상안의 심의를 보류하고 수송대책위 건의에 따라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육상수송 난을 완화키 위해 일본 정부 차관 자금으로 화차 6백36량을

    중앙일보

    1966.03.25 00:00

  • 「주니어」를 위한 옷차림 몸차림

    6년간의 제복을 벗고 반 사회인이 되려는 아가씨들의 마음은 조심스레 꽃잎을 여는 동백처럼 즐겁고 수줍다. 옷치장도, 머리손질도 해보고싶고 예쁜 「액세서리」 같은걸 달아보고도 싶어지

    중앙일보

    1966.02.10 00:00

  • 송욱 근대화에의 지름길(완)

    『그러나 너희는 이름 좋은 자유에 알뜰한 구속을 받지 않느냐.』 -한용운- 근대화, 근대화하고 무당이 귀신의 이름을 되뇌듯 한다고 근대사회와 문화가 이뤄지지는 않는다. 근대는 합리

    중앙일보

    1966.01.28 00:00

  • 역광선

    법황알선으로 월남에 평화의 신기루 감돌아. 법황도 못하면 무법천지가 되겠군. 전당대회, 여당 땐 회장 밖 「지프」차 「쇼」볼만하고, 야당 땐 장내싸움이 일품. 서울시자체감사 연간

    중앙일보

    1965.12.29 00:00

  • 유치원만세

    강이 바다로 흐르지 않고 산으로 역류한다면 그것은 천변에 속할 일이다. 그러나 그 역류 현상에 너무 놀랄 것은 없다. 우리 사회에는 곧잘 그런 일이 많은 것이다. 교통수단이 그렇지

    중앙일보

    1965.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