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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7·28 보궐선거 후보들의 핵심공약
7·28 보궐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투표율이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각 당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천안 발전의 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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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꿩 먹고 알 먹는 미 대학 분교 유치
한국과 미국은 자유무역협정(FTA)에 서명한 지 3년이 지나도록 국회 비준을 못하고 있다. 올해도 힘들어 보인다. 근본적으로 미국이 한국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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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고 땅 팔아 모은 50만 점 나 떠나면 이 보물들 어찌될지”
의사였던 아버지의 뒤를 잇는 것이 이우로(83) 한얼테마박물관장의 어린 시절 꿈이었다. 그러나 20대 초반에 6·25전쟁이 터지고, 운명에 떠밀려 생각지도 않은 신문기자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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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과정 통합 대구국제학교 8월 개교
대구국제학교(DIS, Daegu International School)가 8월 대구 동구 봉무동에 문을 연다. 미국 메인주에 있는 ‘리 아카데미(Lee Academy)’의 분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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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대신 ‘교육 기부’ … 기업 사회공헌의 진화
서울 대왕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두뇌개발 교실에 참여해 다양한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강사 이난영씨(왼쪽에서 셋째)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다.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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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수의학 연구 아시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지방 국립대가 옛 명성을 되찾으려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있는 전북대학교의 교문 네 곳에는 모두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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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유학이 뜨고있다
대학입학시즌을 맞아 각국의 유학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요즈음 조금은 낯선 국가가 눈길을 끈다. 바로 말레이시아다. 유학이라고 하면 대개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 영어권 국가로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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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화단지 해모로 월드뷰 ‘글로벌 교육 인프라’ 영어 공용권
638가구, 뉴욕주립대 등 10개 대 유치 예정 032-851-1600 한진중공업 건설부문과 진흥기업은 인천 송도지구 내 국제화복합단지에 송도 해모로 월드뷰 638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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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서울대’ 정부 재정지원 받되 간섭은 안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서울대 법인화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88년 2월 서울대에서 처음으로 법인화 논의를 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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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한지를 입다 편견을 벗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우리 패션 업계도 지금, ‘전통의 현대화’를 위해 여러 가지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에스모드서울은 개교 20주년을 맞아 전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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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이사장 “한지 실로 만든 옷 세계인에 입힐 겁니다”
“내 아이의 스무 살 성년식을 준비하는 기분입니다.” 에스모드서울의 박윤정(78·사진) 이사장은 개교 20주년(19일)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에스모드서울은 프랑스 패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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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FAU대학 부산 분교 내년 문 열어
내년 3월 독일 대학의 분교가 국내에 문을 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독일 에어랑엔-뉘른베르크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FAU)의 부산 분교를 최종 설립·승인하고 내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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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근 용유·무의도 12만명 거주 관광·레저도시로
인천국제공항 부근의 용유도·무의도 일대에 2020년까지 12만 명이 거주하는 관광·레저 도시가 건설된다. 여기에는 민간 투자 위주로 모두 10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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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조선 혁명가들
▲1926년 가을 난창(南昌)에서 한국인 혁명가들이 북벌 도중 전사한 김준섭(金俊燮)이라는 전우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김명호 제공 중국 역사에는 총 30차례의 북벌(北伐)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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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혁명가들, 중국 북벌에서 독립을 꿈꾸다
1926년 가을 난창(南昌)에서 한국인 혁명가들이 북벌 도중 전사한 김준섭(金俊燮)이라는 전우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김명호 제공 중국 역사에는 총 30차례의 북벌(北伐)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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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는 문학적, 60~70년대 유럽 영화 닮아”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막 달아오르기 시작한 지난 주말, 수상쩍은 외국인 17명이 부산의 극장가를 순례하고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시에 있는 채프먼대(C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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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대중화 터 닦은 아버지와 딸
“한옥은 나무를 만질 수 있는 곳에서 가르쳐야 해. 교실에서 말로만 가르치는 것과 달라. 한옥을 가르치기에 이만한 분위기를 지닌 곳은 흔치 않아.” 문화재전문위원과 한옥문화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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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시대’ 준비하는 대학들
전북대, 새만금에 국제화 캠퍼스 추진 전북대는 8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새만금 개발과 관련, 전북대(총장 서거석)의 역할과 비전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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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가 살 길이다] 부산대 김인세 총장
국립대인 부산대는 캠퍼스가 다섯 개다. 부산·양산·밀양·아미·내이 캠퍼스다. 부산시 금정구 금정산 자락에 자리 잡은 부산캠퍼스는 ‘웅비의 탑’이 상징하듯 63년 전통이 밴 종갓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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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의 화려한 한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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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스타 CEO④- 윤정일 민족사관고 교장
공교육 스타 CEO④- 윤정일 민족사관고 교장 “펀드레이저 도입… 학교 발전기금 유치할 터” 윤정일(66) 민족사관고 교장은 ‘사학주의자’다. 사학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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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선전 ‘교육 경계’ 허문다
홍콩과 광둥(廣東)성 선전이 교육경계를 허문다. 정보화 시대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두 도시 간 분교 설립은 물론 산학 연구센터도 자유롭게 설립해 교육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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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5개 키워드로 살펴본 인터넷 역사
올해로 인터넷의 나이가 불혹(不惑)을 맞았다. 1969년 미국 국방부가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분교(UCLA)와 스탠퍼드대를 ‘아르파넷(ARPANET)’이라는 데이터 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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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아이들을 산촌으로 … 폐교 위기 벗었다
14일 홍천에서 양양으로 이어지는 구룡령 아래 마을인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산촌유학센터 앞 마당. 이날은 철딱서니학교 양양 산촌유학센터가 문을 여는 날. 센터는 서울과 경기도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