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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홈페이지 남북소식 '깜깜'
지난달 3일 임동원(林東源)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1992년 10월 발각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을 배후에서 지휘한 거물간첩 이선실의 사망사실을 공개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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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엑스포2000 이모저모]
'소프트엑스포2000' 전시회가 4일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264개 업체가 426개 전시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됐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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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엑스포2000 이모저모]
''소프트엑스포2000'' 전시회가 4일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264개 업체가 426개 전시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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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엑스포2000 이모저모]
''소프트엑스포2000'' 전시회가 4일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264개 업체가 426개 전시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나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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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산가족 2차 만남]
30일 시작되는 2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은 앞으로 이산가족 교류의 정례화 여부를 가늠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29일 저녁 장충식(張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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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문단 1차탈락 72명 포함
오는 30일 서울에 올 북한측 이산가족 1백명에는 지난 8.15 방문단 때 후보로 선정됐다 탈락한 사람이 72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당국자는 19일 "남북한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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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깃발 김용갑 의원]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64.밀양-창녕)의원은 '보수의 파수꾼' 을 자임하는 재선의원이다. 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꾸준히 비판했고, 관련 성명서를 15대 이후 1백여차례 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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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의원 발언] 여야 대북 시각차 도화선
"남북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엇갈린 시각이 또다시 충돌했다." 재야 출신인 민주당 이재정(李在禎)의원은 14일 의원총회에 들어가면서 혼잣말처럼 말했다. '김용갑 발언' 파문에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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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위기 대책 추궁
국회는 13일 이한동(李漢東)총리를 출석시켜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하면서 국정 위기론의 원인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김부겸(金富謙)의원은 "국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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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기의 비디오 정치]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인간들은 어떤 모양으로든지 서로 개입을 하면서 살아가게 마련이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이익단체.정당.공(公)기관.정부조직들도 서로 개입을 하면서 사회를 이루어간다. 국가끼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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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광통신망 아직까지 불통
지난 8월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과 북측 통일각 사이에 가설된 광통신망이 지금까지 개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1일 밝혀졌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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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일본 조기수교 합의"
[베이징 교도.AP.AFP〓연합]북한과 일본은 30일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일본 대사관에서 제11차 국교정상화 협상 본회담을 열고 조기 수교에 합의했다고 한 일본관리의 말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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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동차등 한국 60년대 수준"
북한의 산업기술 수준은 우리나라보다 최소 5년에서 최대 30년 뒤져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은행은 26일 경공업과 중공업을 망라한 15개 주요 산업의 남북한 기술수준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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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내의 보내기 무산 소동…누가 맞나]
북한에 보내려던 겨울 내의 문제를 놓고 전경련과 태창, 니트연합회는 조금씩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전경련은 겨울 내의 지원 방안을 검토한 것은 인정하지만, 태창에 이를 만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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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내의 보내기 무산 소동…누가 맞나]
북한에 보내려던 겨울 내의 문제를 놓고 전경련과 태창, 니트연합회는 조금씩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전경련은 겨울 내의 지원 방안을 검토한 것은 인정하지만, 태창에 이를 만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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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동차등 한국 60년대 수준"
북한의 산업기술 수준은 우리나라보다 최소 5년에서 최대 30년 뒤져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은행은 26일 경공업과 중공업을 망라한 15개 주요 산업의 남북한 기술수준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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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최고위원 23일 오찬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23일 서영훈(徐英勳)대표와 최고위원들을 청와대로 부른다. 오찬을 겸한 최고위원 회의를 하기 위해서다. 한 당직자는 22일 "金대통령이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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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쩌민 주석 방북론 확산
[베이징=유상철 특파원]중국 장쩌민(江澤民)주석이 최근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했다는 소문이 베이징(北京) 외교가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베이징의 한 서방 외교 소식통은 18일 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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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낮은 단계 연방제' 의 본색
남북한이 6·15 남북공동 선언 제2항에서 남의 연합제안과 북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합의함에 따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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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에서 오슬로까지 김대중대통령 인생역정]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내용은 한반도 평화와 인권쪽의 우리 현대사를 압축한 것입니다. " 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컸던 1987년 독일 사민당 의원들이 金대통령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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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명록 워싱턴 방문 표정]
북한 조명록 특사가 워싱턴에 도착한 9일(현지시간)은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기념하는 공휴일(콜럼버스 데이)이었다. 그가 투숙한 호텔의 이름도 최초의 이민자들이 타고 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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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회담 3시간 대화록]
◇남북관계 ▶이회창총재=남북문제 너무 서두른다.국민들은 임기내에 모두 이루려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한다. ▶김대중대통령=55년만에 처음 시작하는 것이므로 한꺼번에 손대는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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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규약 개정 안할듯
당 규약 개정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북한 노동당의 제7차 당대회가 올해 안에는 개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6일 "노동당 창건 55주년 기념일(10일)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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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파요원 떳떳이 대우하라
한국전쟁 중이나 휴전 뒤 정보수집 등의 임무를 띠고 북한에 밀파됐던 '북파요원' 명단 일부가 공개된 데 이어 이들 대부분이 합당한 보상이나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