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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부전선 최전방 간 합참의장·한미연합사령관
최근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전화통지문을 보내면서 북한군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윤희 합참의장(오른쪽에서 둘째)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오른쪽)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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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로드먼, 김정은 못 만나고 귀국길
지난 19일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나지 못하고 23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로드먼은 AP통신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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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지휘한 김원홍, 최용해와 함께 떠오른 실세
김원홍 보위부장(左), 최용해 총정치국장(右)장성택 처형 이후 최용해(63) 총정치국장과 김원홍(68) 국가안전보위부장이 북한의 새로운 실세로 떠오른 사실을 국정원이 23일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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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끌어낸 이 장면, 김정은이 연출한 이벤트였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장성택이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출당·제명 조치당한 뒤 보위부 요원 두 명에 의해 끌려가는 장면을 9일 공개했었다. 이 장면에 대해 남재준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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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로드먼 방북은 도박회사의 기획"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이 도박회사의 기획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드먼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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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북 히트곡 된 '그이 없인 못 살아'
평양에선 지금 장성택 지우기가 한창이다. 조선중앙TV나 노동신문 어디에도 ‘장성택’이란 이름이나 사형집행(지난 12일)과 관련한 이야기는 없다. 대신 21일자 노동신문은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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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만취 상태에서 장성택 세력 처형 지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 세력의 처형을 결심한 것은 “당 행정부의 이권사업을 군으로 넘기라”는 자신의 지시를 즉각 실행하지 않은 데 격분해 만취 상태에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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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에게 '통일은 좋은 것' 알도록 해야
“장성택 처형으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성이 커졌다. 그런데도 북한 급변사태 가능성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것 같다.” 지난 9월 북한 엘리트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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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땐 중국도 안 참아 … 강력한 제재 나설 것"
‘북한=두통.’ 장성택 처형 이후 중국 지도자들의 대북관이다. 그리고 북한이 도발하면 그 두통은 강력한 대북 제재로 변할 것이다. 중국 국무원(행정부) 외교전략 자문역(참사) 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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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협박 다음 날 … 정부, NSC 상임위 신설
“예고 없는 보복행동이 무자비하게 가해질 것이다.”(북한 국방위 정책국 서기실) “만약 귀측(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응징하겠다.”(국방부 정책기획관실) 남북은 19일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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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공개처형 당장 중단하라"
유엔이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유엔은 18일(현지시간) 제68차 총회를 열어 북한의 인권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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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우상화로 민심 다잡기 … 북 전역 충성편지 열풍
북한을 방문 중인 전 미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20일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농구선수들에게 슛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로드먼은 내년 1월 8일 열리는 NBA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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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글 "북, 예측 불가능" 뎀프시 "장성택 처형, 도발 전조"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오른쪽)이 19일(현지시간)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장성택의 처형이 북한 도발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워싱턴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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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없이 남 타격" 북한 국방위 협박
북한이 19일 일부 보수단체의 반북 시위에 반발해서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전화통지문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다. 통지문은 김정은(얼굴)이 제1위원장으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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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의 두 얼굴
북한이 장성택 처형 일주일 만인 19일 외부손님을 맞았다. 이날 오후 개성공단을 방문한 주요 20개국(G20) 및 국제 금융기구 대표단 20여 명이 신발제조업체 생산라인을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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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서 뜬 별 1호 박봉주, 경제 안 풀리면 문책 될 것"
평균 14살이 젊어진 ‘김정은 사람들’에게 주목하라. 정보당국이 작성한 ‘김정은 시대 파워엘리트 변동분석’ 보고서는 향후 김정은 권력을 이끌 노동당과 내각·군부의 인물 51명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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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파워엘리트 31명 퇴장 51명 진입
김정은(29) 집권 2년간 모두 31명의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숙청되거나 일선에서 물러나 한직(閑職)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김정은이 직접 발탁한 고위직 5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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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처형 … 김정은, 냉혹한 권력 DNA 입증"
국가정보원 해외·북한담당 1차장을 역임한 라종일(73·사진) 한양대 석좌교수는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직후 주영국과 주일본 대사를 역임하면서 알게 된 해외의 지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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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 급변사태 대비 비상계획 있다"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해 비상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항상, 어느 정부에서나 그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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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김일성 배지 안 단 이설주
북한 김정일 사망 2주기인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인 이설주 가슴에는 김일성·김정일 배지가 보이지 않는다. 김정은을 비롯한 최용해 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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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단독 무력행사 길 열어 종전 후 첫 안보전략 확정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이 17일 ‘국가안전보장전략(이하 안보전략)’을 발표했다. 향후 외교·안보 정책의 중장기 지침이 될 전략으로 전후(戰後) 처음으로 책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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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3·2012 위상 달라진 김정은·이설주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과 부인 이설주가 17일 김정일 사망 2주기를 맞아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지난해 참배 때(왼쪽 작은 사진)와 비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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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혈통, 김정은만 보였다
조선노동당 비서 김경희(67)는 17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빠 김정일의 2주기 추도대회였는데도 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그는 서열 여덟 번째로 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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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년 1월 말 ~ 3월 초 도발 가능성"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내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사이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17일 작전사령관급 주요 지휘관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