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금' 대만 간다…국제방송영상견본시 성황
"멋진 남자, 예쁜 여자 배우가 출연하는 사랑 얘기 없습니까." 19~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는 한류(韓流)의 1등 공신이
-
[이 사람] (2) 서울 관악갑 한나라당 김성식 위원장
▶ 김성식 상세정보 보기“경제가 어려울 때 당에서 경제를 총괄하는 제2정조위원장을 맡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서울 관악갑만 해도 서민들이 많이 사는 곳인데, 요즘 시
-
[분수대] 사우디아라비아
"9.11테러 당시 공중납치범 19명 가운데 15명이 북한 사람이었고, 그들의 공격으로 3천여명의 미국인이 희생됐다면 신문들은 '북한이 미국을 공격했다'고 제목을 달았을 것이다.
-
'킬 빌' 제한상영가 검열논란 또 일 듯
21일 개봉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킬 빌'이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현행법상 제한상영가를 받으면 제한상영관에서만 영화를 걸 수
-
[지방에서는] 전용 상영관 하나없는 부산영화제
매년 가을 부산에선 '영화의 바다'에 빠져, 영화예술을 애호하는 국내외 관객과 배우.감독.비평가 등 영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부
-
[시민 칼럼] APEC 개최지 부산으로
2005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및 각료회의의 개최를 위해 서울.부산.제주도 세곳이 노력하고 있다. 당장에는 북한 핵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
[기획] 2년 만에 한국 온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앨빈 토플러 박사는 '미래의 충격''제3의 물결''권력 이동''새 문명의 창조' 같은 저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미래학자다. 그는 실리콘 밸리가 등장하기 몇십년 전에 퍼스널 컴퓨터.
-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모리 미술관 문열어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 일본 도쿄(東京) 중심가 롯폰기(六本木)에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지상 2백50m, 54층짜리 '모리 타워'의 52층과 53층에
-
후진타오 "北, 사태 악화 말라" 첫 경고메시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후진타오(胡錦濤)중국 국가주석과 19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북핵 문제
-
후진타오 "北, 사태 악화 말라" 첫 경고메시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후진타오(胡錦濤)중국 국가주석과 19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북핵 문제
-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모리 미술관 문열어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 일본 도쿄(東京) 중심가 롯폰기(六本木)에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지상 2백50m, 54층짜리 '모리 타워'의 52층과 53층에
-
5. 아! 백두산
9월 29일 아침 드디어 백두산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가본 사람들은 많지만 북한쪽에서 올라가본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흥분이 됩니다. 순안 공항에서 고려항공을
-
[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0월 15일
*** 지역 경제 광주 무등파크호텔이 14일 광주지법에서 실시된 제7차 경매에서 1백76억여원을 제시한 ㈜나경르네상스에 낙찰됐다. ㈜나경르네상스는 서울 소재 부동산관리업체로, 회사
-
[투데이] '굿바이 레닌'서 배우는 것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13년이 지났다. 옛 동독지역에선 과거를 그리워하는 오스탈지아(독일어로 동쪽을 뜻하는 오스트와 향수를 의미하는 노스탈지아의 합성어)가 확산되고 있다. 오스
-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우뚝'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0일로 8박9일간의 영화 항해를 마쳤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61개국 2백43편이 상영됐고, 국내외 게스트도 5천여명에 달해 8년 만에 아시아 최고의
-
'시네마 부산' 시선 집중
열흘간 부산지역을 '영화의 도시'로 만들었던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0일 폐막한다. 올해도 상당수 작품이 개막 하루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일본.중국을 비
-
제주도 평화축전 성화채화식1
지난 9월 29일 백두산 향도봉에서는 제주도 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10월 23-27일)의 성화채화식이 남측 대표단 29명(기자단 18명 포함)과 북측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한
-
부산영화제, 북한영화 상영키로
부산영화제에서 7일부터 사흘간 북한영화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에 소개되는 북한 영화는 상영이 추진됐던 7편의 영화 중 '내 고향'과 '봄날의 눈석이'를 제외한 5편이다. 일반 관객
-
[정운영 칼럼] 北北西로 진로를 돌려보니
노스웨스트를 타고 북쪽으로(north by Northwest) 갔으니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한 장면을 떠올릴 만하다.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 국제한민족재단의 '한반도 평
-
"한반도 분단자료 모아 베를린 비엔날레 전시"
베를린에 살고 있는 독일의 독립 큐레이터 우테 메타 바우어(45.빈 미술학교 교수)는 '분단'이라는 공통된 경험을 나눠서인지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었다. 1일 오후 서울 소격동 아
-
북한 영화 7편 부산서 상영 추진
북한영화 7편이 한국영상자료원의 소장용 자료로 입수됐다. 이 영화들은 이르면 다음주 중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부산시.부산국제영화
-
[틴틴/키즈] '니 숙제 안하믄 우얄라꼬'
니 숙제 안하믄 우얄라꼬/민현숙 외 글, 조우영.김종엽 그림/배동바지, 7천5백원 사투리가 곳곳에서 인기다. TV 코미디.영화에 이어 이번에는 동화까지 사투리 동화가 나왔다. 강원
-
'부산국제영화제' 2일 개막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61개국 2백4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5천석 규모의 야
-
부산은 지금 '시네마 천국'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개막돼 10일까지 해운대.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상영작품 예매는 30일 오후 1시 현재 9만1천9백87석(51%)이 팔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