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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방형의 테이블 위에는 적십자기만 본회담 절차문제로 팽팽한 출다리기
○…본회담이 열린 쉐라톤호텔 컨벤션센터의 2백평짜리 무궁화홀에는 남북한국기 없이 적십자기만게양. 또 양측대표들이 대좌한 장방형탁자에도 소형 국기는 없이 양끝에 적십자기만 각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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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못탄 북한대표 항의 첫날 일정 차질
○…북적측은 27일하오로 예정된 KBS와 잠실증합운동장등을 둘러보자는 우리측제안에 『본회담준비도 해야되고 피곤하다』고 거절하는등 계획된 일정에 제대로 안따르는 바람에 차질.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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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방문단」교환하자"
1천만 이산가족을 찾기 위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이28일 상오10시 쉐라튼호텔의「무궁화홀」회의장에서 열렸다. 12년만에 재개된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11월 예비접촉에서 양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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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단이 들어오던 날|연등보이자 셔터누르기 바빠
12년 16일만에 북적대표단이 다시 서울에 왔다. 73년5월11일 제6차 남북적십자회담때 서울을 다녀간 뒤 일방적으로 대화를 깨고 돌아섰던 북적의 대표단이 다시 「대화」를 위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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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84명 서울도착
결렬12년만에 28일부터 서울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에 참석할 북적대표단 14명등 일행84명이 27일 상오 판문점을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북적대표단 14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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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 판문점서 호텔까지
평화의 집 ○…상오9시30분쯤 평화의 집으로 넘어온 북적 대표단·자문위원·수행원·기자들은 양쪽방으로 나뉘어 다과를 들며 잠시 휴식했는데 이 자리에서 양측 수석대표는 즉석에서 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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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단 신변보장
정석모 내무장관은 18일 상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8차 남북적식자 본회담에 참가할 북측 대표단 수행원 및 취재기자들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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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측 태도 돌변 회담진행 의사 없는 듯.
김기환 수석대표등 남북경제회담 우리측 대표단은 2시간에 걸진 회담이 끝난뒤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수석대표는『북한측이 1차회담때 쌍방이 의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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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엔 고기보다 낚시군이 더 많다"|제2차 남북뎡제회담장 안팎
남북경제회담이 시작되기 1시간전부터 판문점 회담장에 나온 북한측 보도진들은 평소와는달리 군사분계선 남측으로까지 넘어와 국회회담 전망에 대해 집중 질문. 이들은 우리측 보도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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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회담」실현위한 정치공세
북한의 돌연한 4·9남북국회회답제의는 정치선전적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 시기적으로 5·17남북경제회담, 5·27 남북적십자회담을 앞두고 있는때에 새삼스럽게 정치협상성격의 희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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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총격 내세워 내년으로 연기주장 북한측
남북경제회담 한국측대표단 대변인인 차상필 상공부제2차관보는 27일하오 『남북경제회담의 북측 이성록단장이 우리측 김기환수석대표에게 27일정오 보낸 전화통지문을 통해 오는 12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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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바꾼 자리배치에 부드러운 분위기
○…40년 분단이래 처음으로 남북경제회담이 열린 판문점회의장은 지금까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남과북이 마주보며 회담을 진행할수 있도록 배치했던 장방형회담탁자를 동서로 바꾸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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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초청 거부
【인천】30일 새벽 장산호등 4척의 북적 제1차 수송선단이 인천에 도착하자 한적실무대표단의 이영덕수석대표는 북적실무대표단의 한웅식단장을 맞아 부두에 마련된 임시 안내소에서 잠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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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수재물자 관계일지
9월8일 북적 수해물자(쌀 5만석, 옷감50만m, 시멘트 10만t, 기타 의약품) 제공제의 ▲14일 상오 10시반 한적 총재, 북측 제의수락, 인천·부산항 인도, 쌍방 실무접촉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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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안 입었느냐" 첫 인사 | 7년만에 남북 적대표 만난 판문점
○…남북한 적십자 대표가 근 6년 9개원만에 다시 만나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은 30평 정도의 작은방. 이날 상오 9시쯤부터 자유진영측 70여명, 북측 40여명 등 보도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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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고위회담 제의가 뜻하는 것
손재직 통일원장관의 3월중 남북한고위대표회담개최 제의는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밝힌남북한 당국최고 책임자회담 실현을 위한 예비회담제의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이번 대북성명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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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직통전화 25일부터 불통
한편 이동복 대변인은 북한측이 25일 상오 11시를 기해 남북직통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는 그럼에도 남북직통전화가 중단된 것으로는 생각지 않으며 곧 재개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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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항 제안내용
①남북총리회담 의제는 실무대표 접촉에서 더 이상 논의치 않고 총리회담 성립후 쌍방 총리들이 직접 협의·결정키로 한다. ②첫 총리회담을 11월 둘째주 (11월3일∼8일)중에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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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 간첩선남파 항의
【판문점=김원태 기자】 남북총리회담의 절차마련을 위해 1일 상오10시부터 11시46분까지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열린 제5차 실무대표접촉에서 우리측은 최근 잇단 무장간첩단 침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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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우수이어 경칩 날 또 만났군요" 남|"대화도 점차 따뜻하게 풀리겠지요" 북
○…남북대표가 우리측「자유의 집」에서 마주 앉은 것은 만5년만의 일. 지난 75년 3윌 14일 제10차 남북조절위원장회의가 있은 이후 처음으로 4일 상오 우리측 경비구역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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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직통전화 재개 | "여보세요, 잘 들립니까…" 3년 5개월만에 이어진 서울-평양
『여보세요, 평양입니까, 여기는 서울입니다.』『여기는 평양. 반갑습니다.』 서울과 평양을 잇는 직통전화가 지난 76년 8월 30일 북한측에 의해 일방적으로 단결된 지 3년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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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총리회담 "내6일 차관 급 실무접촉 갖자"|신 총리, 북한편지에 회한|「자유의 집」이나 합의하는 장소서
신현확 국무총리는 24일 상오 북한정무원 총리 이종옥에게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실무 급 대표접촉을 제의한 회한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호칭했다. 정부가 북한을 공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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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측대표 안나와 남북대좌 유산
【판문점=김영배기자】 남북한 당국실무대표단간의 접촉은 우리측이 제의한 28일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 회의실로 북한대표가 나오지 않아 일단 유산됐다. 동훈통일원 차관·로창희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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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에 생트집하는 북한
남북한대화에서의 북한의 전술가운데 한가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그것은 공산주의자의 상투적인 수법으로서 모든 협상에서 상대방의 양보를 목적으로 한정도 없이 생트집을 잡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