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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명장도 울린 한화, 10년만에 일으킨 '초짜' 한용덕 비결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 팀 맡아 상위권 도약 이끌어…존중과 배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가을야구는 나의 사명” 한용덕 한화 감독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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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키즈' 2기가 뜬다...롯데 서준원, KIA 김기훈 등 선택
25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1차 지명'에서 정운찬 KBO 총재가 각 구단 1차 지명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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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경기는 재밌다’ 소리 듣게 새로운 역사 써나갈 것”
이강돈 북일고 야구부 감독이 연습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한데 모아놓고 주의 사항 등을 당부하고 있다. 빙그레 이글스의 레전드, 영원한 이글스의 2번 타자 … 이강돈 현 북일고 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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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야구, 콜롬비아에 져
한국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약체 콜롬비아에 일격을 당했다. 대표팀은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 4차전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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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야구] 베네수엘라 울린 ‘이종범 조카’
송준석(왼쪽)이 0-0이던 2회 말 1사 1루에서 한승택의 안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뛰어들다 태그아웃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포수는 윌슨 가르시아. [김민규 기자] ‘바람의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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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야신 놓쳤지만 … 한화 뒤집기쇼
김성근(70·사진) 감독이 고양 원더스와 2년 재계약을 했다. 김 감독은 이정훈 북일고 감독, 조범현 전 KIA 감독 등과 함께 한화의 차기 감독 물망에 올랐다. 김 감독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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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안 간다, 고양과 2년 재계약
김성근(70) 감독이 한화에 가지 않기로 했다. 김 감독은 대신 2년간 더 고양 원더스에 남기로 했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고양 구단은 29일 김성근 감독과 2년간 재계약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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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한 달 전부터 새 감독 물색
한화는 이미 감독 후보를 선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 전부터 구단과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감독 선임작업에 착수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마평에 오른 사람만 5~6명이다.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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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지키려는 북일, 뺏으려는 덕수·장충고
윤형배(左), 송주은(右) 2012년 고교야구의 최대 축제인 제4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8일부터 23일까지 수원야구장에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최고 권위와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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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498홈런 이승엽 … 출발은 ‘6개월만 타자’
1996년 어느 날. 스무 살 청년 이승엽은 평생 가슴에 품고 갈 금언을 얻는다. 선배 이정훈(49·천안북일고 감독)이 이승엽에게 “내 좌우명이 ‘혼이 담긴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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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사람] 천안 북일고 야구부 이정훈 감독
“야 허리 펴야지. 어깨에 힘 빼고!” 3일 오후 3시 천안 북일고등학교 야구장. 전술지시를 하는 이정훈(49·아래 사진)감독의 불호령에 야구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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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효조·최동원, 일구대상 수상자에
장효조(左), 최동원(右)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의 모임인 일구회는 9일 2011 일구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고 장효조씨와 최동원씨가 일구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투수 4관왕(다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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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선수들 위해 ‘악바리’ 자처한 이정훈 감독
프로야구 타격왕 출신 이정훈(48)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을 하기로 유명하다. 2008년 말 부임 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하는 지도력을 보였다. 이 감독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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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와 노력, 그리고 팀워크 … 충청 야구 명문의 자존심 세우다
절대강자는 없었다. 지난달 열린 후반기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에 머무른 북일고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하면서 고교야구 시즌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중앙포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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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북일고, 14년 만에 다시 품은 대통령배
북일고 선수들이 야탑고를 제치고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수원=오종택 기자] 북일고가 14년 만에 대통령배를 품에 안았다. 끝내기 견제사로 우승이 확정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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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마운드서 타석서, 김인태의 날
김인태 “저 친구 지금 2학년인데 내년이면 류현진(한화)·김광현(SK)에 버금가겠는데…. 타격도 좋고.”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수원시·대한야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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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북일 윤형배, 146㎞ 찍고 13K
윤형배 “저 선수 이제 물건이 됐네요.”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북일고-신일고의 2회전이 열린 18일 수원구장. 프로야구 한화의 이상군(49) 운영팀장은 북일고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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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방패 김성민, 일발장타 엄태용…포수에 눈길 가는 대통령배 고교야구
김성민(左), 엄태용(右) 프로야구에서는 “쓸 만한 젊은 포수가 없다”는 우려가 몇 년째 들려온다. 14일 수원구장에서 개막하는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012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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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등학교 2012학년도 입시전형 어떻게 바뀌나
북일고등학교(교장 신현주)가 지난 1일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으로부터 수능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서울대 349명, 연세대 331명, 고려대 602명, KAIST·포스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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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④ 천안북일고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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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담긴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2006년은 이승엽에게 또 다른 도전의 해였다. 2004년 일본 지바 롯데로 건너간 그는 첫해 14개의 홈런에 그쳐 주위를 실망시켰지만 2005년에는 30홈런을 때려내며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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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승' 꿈꾸는 이동석
한화 이글스가 빙그레 이글스였던 시절, 1991년이었다. 그때 이글스는 장종훈.강석천.이정훈.이강돈.강정길 등 패기 있는 타자들을 주축으로 정규시즌에서 1위를 할 만큼 잘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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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한국 시리즈」로 날다
【대구=조이권 기자】신생 빙그레가 창 단 3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이글스 신화를 창조했다. 전기 2위의 빙그레는 11일의 대구 원정경기인 플레이오프 3차 전에서 후기 2위의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