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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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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도는 복병인가
【에센 (서독) =김동균특파원】 북한유도가 예상 밖으로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학영(60kg급) 박정철(86kg급) 이강수 (71kg급) 유주성 (65kg급) 등 4명의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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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설치했다 폐쇄|김귀하 망명거부·박소위 억류도
한국과「캄보디아」는 62년 3월1일 총영사관설치에 합의한후 그해 7월「프놈펜」에 총영사관(초대영사 홍성욱)이 개설됐다. 정부는「캄보디아」의 중립노선때문에 정치적 관계개선보다는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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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17개월|대미 화해무드 결과인 듯
월남에서 실종한 2명의한국인이 17개월만에 석방되어 18일하오 귀국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16일 이들 2명의 한국인을「캄보디아」 주재호주대사를 통해 석방하면서 『호주정부와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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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북녘 식량사정 날로 악화|이수근씨 회견서 북괴실정 폭로
지난 3월 22일 판문점에서 극적 탈출로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 전 북괴중앙통신사 부사장 이수근(44)씨는 1일 상오 9시반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북한은 경제개발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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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하 납북책임을 추궁
국회는 19일 본회의에서 김귀하 선수 강제납북사건에 관해 정일권 국무총리와 김영주 외무차관의 보고를 듣고 20일 책임을 따지는 질문을 편다. 정 총리는 보고를 통해 『「캄보디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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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정상화 1주년
명 18일은 한·일 기본조약 및 제협정이 발효된 지 만 1년이 되는 날이다. 회고하건대 한·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약 및 재협정은 액면그대로 실천되었던가? 우리는 지난 l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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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국교정상화 그 1년
찬·반의 틈바구니 속에서 맺어진 한·일 협정발효도 18일로 1주년이 된다. 국교재개라는 이름아래 설왕설래했던 이 한해동안 애초 우리가 바라는 대로 무엇이 이루어 졌는가- 각 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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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교의 허점 「국제적 타산」앞에 무력 드러낸 김귀하 선수 강제 북송
북송 권투선수 김귀하(27)씨가 끝내 북괴로 강제 송환된 사실은 분단국가외교가 지닌 「아킬레스」의 뒤꿈치 같은 아픔이었다. 국제권력정치의 타산 앞에 인도주의가 패배해버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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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국의 김귀하 선수 북송에 보복 조처|영사관계 단절도 검토
정부는 북송된 권투선수 김귀하씨가 「캄보디아」정부에 의해 북괴로 북송된 데 대한 보복조치로서 「캄보디아」와의 영사관계 단절까지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16일 아침 김영주 외무장관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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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하 선수의 강도적 납북
자유를 찾아 망명을 꾀하였다가 뜻을 이루지 못한 북괴의 권투선수 김귀하씨가 다시금 사지로 강송당한 강도적 납북사건은 우리의 격렬한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이제 북괴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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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하 선수 북송
정치적 망명을 꾀했던 김귀하 선수가 북괴선수단의 철수와 함께 북송했다는 사실이 15일 외무부에서 밝혀졌다. 「캄보디아」정부는 지난 13일 김 선수를 신변의 안전을 보장해준다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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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수 북송 강도적 납치
정부대변인 홍종철 공보부 장관은 15일 상호 재일 교포 권투선수 김귀하가 「프놈펜」에서 북괴의 책동에 의해 다시 북괴로 되돌아간데 대하여 담화를 발표, 『그의 강제적 북행은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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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탐대실
「가네포」(신생국 경기대회)에 북괴 권투선수로 출전, 지난 7일 주「캄보디아」일본대사관으로 정치적인 망명을 요청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한 채 현지경찰에 억류된 김귀하씨의 신병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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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돌려보내라"김귀하 선수 부인「안도」여사 눈물의 기자회견
김귀하 선수 부인「안도요시에」 여사는 12일 저녁6시 주일한국대사관에서 특파원단과 만났다.「안도」여사는『아이들이 둘이나 있으니 절대로 북한에 돌아가지 못하게 해달라』고 울음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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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눌린 관례 한·일·캄 삼각이해 엇갈려-김귀하 선수의 망명요청
북송재일 교포권투선수 김귀하씨가 주「캄보디아」일본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했다가 「사실상」거부당한 끝에 「캄보디아」경찰에 구속된 사건은 「정치범부인도」라는 국제법 관례와 얽혀 한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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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수 신병인도 요구
캄보디아의 수도「프놈펜」에서 열린「신생국가경기대회」(가네프)에 권투「코치」로 출전했다가 일본대사관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던 북송권투선수 김귀하(27)씨는 망명요청을 한지 하루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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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권투선수 가네포 참가한 김귀하군 망명
【동경=강석범 특파원】일본정부는 8일 저녁 지난 3월 북송선에 실려 북한에 갔다가 지난 26일부터「프놈펜」에서 열린 이른바 신생국가 경기대회 북괴선수로 출전중인 재일 교포 권투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