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잘하는 기자실장 선생" 北도 인정, 통일부 38년 허희옥
전설의 통일부 기자실장, 허희옥 사무관. 취재지원 업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본인 제공 통일부의 살아있는 역사, 허희옥 기자실장이 9일 건강 문제로 퇴임했다. 허 실장은
-
[소년중앙] 새 예술 담아낸 화폭 따라 흐르는 북유럽 특유의 감성 찾기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그림 전시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작품을 본 적은 많지 않을 겁니다. 프랑스 인상주의와는 또 다른 북유럽 특유의 감정을 담아낸 풍경화
-
"10분만 있다가 할까" 자꾸 미루는 당신, 게을러서가 아니다
■ 📚마음 책방 「 마음이 답답할 때 책에서 답을 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중앙일보 '더, 마음' 섹션에서 여러분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책을 추천합니다. 심리학부터 정신분석학,
-
뉴욕타임스에 웬 호떡 레시피? "Hotteok" 유행시킨 한국계 셰프
주디 주 셰프. 자신의 주방에서 찍은 사진이다. 뒤로 한국식 소쿠리도 보인다. 본인 제공 10년 전, 한국계 미국인 셰프 주디 주(47ㆍJudy Joo)가 요리 전문 방송국을
-
총선 ‘싸움’ 보도 치우쳐, 선거구 등 직무유기 더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7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2월 한 달 동안
-
‘집중맞은 도둑력’ 이 실수가, ‘도둑맞은 집중력’ 더 띄웠다 유료 전용
원고가 재미있기도 했고, ‘도둑맞은(stolen)’이라는 단어 때문이었어요. 출판사 어크로스의 김형보 대표 말입니다. 『도둑맞은 집중력』은 이 출판사가 지난해 4월 말 출
-
[소년중앙] 어린이 시각에 상상력·유머 콜라주…요정처럼 생각해봐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찰리와 롤라』 시리즈와『클라리스 빈』시리즈,『요런 고얀 놈의 생쥐』『착해야 하나요?』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이자 일
-
영원히 떠난 찰턴, 영원한 메시…전설이 된 두 사나이 이야기 유료 전용
■ 「 잉글랜드 축구 영웅 보비 찰턴 경이 지난 10월 21일 향년 86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 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
[소년중앙] 깨알 같은 묘사에 담긴 일상과 그 너머의 세상 그린 일리야 밀스타인
독특하면서도 뭔가 익숙하고 어디선가 많이 본 것만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가 눈에 띕니다. 잘 모르는 새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작품들을 봤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
[안혜리의 시선]거짓을 말해야 돈이 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월 낸 에세이에는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명백한 사실마저 부정하는 내용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벌써 20쇄 가까이 찍으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
[소년중앙] 600년 전 ‘땅의 도시’였던 서울, 100년 후 서울의 이상향은 어떤 모습일까
도시 자체를 설계하는 ‘도시건축’ 통해 친환경·상생 도시 그려볼까요 도시형성을 설계하는 창작술 혹은 창작하는 것을 말하는 도시건축, 도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공공의 공간을 세
-
[라이프 트렌드&] 마티스 서거 70주년 앞두고 특별전…판화·아트북·포스터 등 150여 점 전시
서울 건대입구 ‘CxC 아트 뮤지엄’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JAZZ’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작가 앙리 마
-
[소년중앙] 초능력 아닌 문자의 힘으로 이뤄냈다, 시공간 제약 뛰어넘는 소통
인류 최초의 문자는? 가장 최근 만들어진 문자는? 문자 궁금증 싹 풀어요 최근 단어와 문장 뜻을 이해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문자(文字)를 읽고 쓰고 활용하는 능
-
동기 있는 흉기난동, ‘묻지마 범죄’ 표현 조심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1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가 지난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8월 한 달 동안
-
[장강명의 마음 읽기] 평화로운 체념이냐, 두려운 분노냐
장강명 소설가 지난해부터 독서모임 커뮤니티 스타트업인 트레바리에서 클럽장을 맡아 두툼한 ‘벽돌책’을 읽는 클럽을 부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한 시즌이 4개월인데, 그 기간에 벽돌책
-
과거와 현재와 환상을 넘나드는 반세기 전 이혼 이야기[BOOK]
관 속에 누워 미국 가기 관 속에 누워 미국 가기 수잔 타우브스 지음 이화영 옮김 티타임 헝가리 출신 미국 작가 수잔 타우브스(1928~1969)의 소설이다.
-
이재명 책 없는데 이낙연 책 들어왔다…'분열 현장' 된 평산책방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울산역에서 택시로 20분 남짓. 이렇게 도심에서 가깝지만 도심에선 볼 수 없는 멋들어진 소나무 군락을 배경 삼아 경찰 두어 명이 지키고 선 경호 구역 안 골목길을 몇 분 걸어 오
-
"전쟁 준비" 김정은 뒤로…첫 등장한 '미싸일 총국' 깃발 정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쟁준비태세 완비'와 '전투훈련 확대'를 지시했다. 북한의 관영 매체들은 7일 김 위원장이 전날(6일)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열린 당 중앙군사위원회
-
[아이랑GO] 따분해? 힙하고 자랑스러워! ‘우리의 소리’ 국악과의 만남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소년중앙] 단순하고 유쾌한 그림에 번득이는 통찰 담아 사람들과 소통해요
일상에서 포착한 한순간을 굵은 선과 면, 화려한 색채로 표현합니다. 동그란 눈, 길쭉한 코와 삐죽 나온 혀, 숯검댕이 눈썹이 반쯤 덮은 눈과 콧수염, 흐늘거리는 몸 등 그 형상이
-
미술사서 외면 여성작가들, 스포트라이트 받다
━ 프리즈 아트페어 2022 앤시아 해밀톤의 ‘큰 호박 No.1’이 전시된 토마스 데인 갤러리 부스. [사진 프리즈 아트페어] 9월 초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4일 간 7
-
뚝 떨어진 기온에 설악산에는 첫눈, 오대산·덕유산·지리산에는 상고대 장관 [포토타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 심사위원을 맡은 프랑스 알랭 기로디
-
옛길박물관 특별기획전, 조지아와 동시 개막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은 2022년 특별기획전을 ‘고요하고 기나긴 음성 +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조지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문경시와 조지
-
[분양 포커스] 서울 바로 옆, 향동역 도보 5분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DMC 시티워크 ‘DMC 시티워크’(항공 조감도)는 2025년 개통 예정인 경의선 향동역 바로 인근에 들어서는 대우건설 시공 지식산업센터다. 입주업체의 제조와 업무 편의를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