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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존화산폭발이 큰 변수|기상자료로 본 올여름 날씨
최근 미국과 일본등에서 심상치않은 기상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은 3월들어 전국적인 기상비상을 선포할만큼 기상의 피해를 보고있다. 일본기상청은 장기예보를 통해 금년 여름 북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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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우주배치 시간문제
정상궤도를 이탈한 소련첩보위성 코스모스1402호의 추락을 지켜보고 있는 세계는 우주무대에서의 군사경쟁에 새삼스러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련은 미국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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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TV
「클라라」가 혼자 힘으로 일어서자 □…MBC·TV『알프스의 소녀 하이디』(24일 하오5시30분) = 「클라라가 일어섰다」어느날 「클라라」가 자신의 힘으로 겨우 버티고 서자 이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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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서 「노르웨이」까지 장님이 3200km 험로 주파
서독「하이델베르크」의 장님안마사 「프랑크·카우프만」씨(40)는 최근 「하이델베르크」를 출발해서 「노르웨이」의「렘비레스트」에 이르는 3천2백km의 험로를 단신으로 주파하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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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대국」 길튼 서독
서구동맹 (WEU)이 2차 대전 종료 후 지금까지 서독에 가해 온 전함건조 금지조치를 해제키로 결정함으로써 「경제대국」인 서독이 「군사대국」으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했다. W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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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군비강화 동의
【런던 21일 AP합동】7개국 서구동맹(WEU)은 21일 서독의 재무장에 대한 규제를 대폭완화, 서독으로 하여금 핵추진함과 항공모함 및 대형 잠수함 등 모든 종류의 전함을 건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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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석유를 잡아라" 서방각국, 앞다퉈 개발참여
▲서방선진국들은 세계「에너지」매장량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소련에서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열심히 「모스크바」의 문을「노크」하고 있다. 미국·일본·「프랑스」는 소련이 개발상의 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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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조건 등이 나빠 악마의 산으로 유명|매킨리봉
북미 「알래스카」의 최고봉으로 높이는 남봉이 6천1백재94m, 복봉이 5천9백34m. 첫 등정은 1913년 미국인「스트크」 등반대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 후 미국등반대가 7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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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반했던 고상돈씨 조난사|알래스카 「매컨리봉」등반 후 대원 이일돈씨도 참변
77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의 거봉 「에베레스트」(8천8백48m) 등정에 성공했던 고상돈(32)가 30일(우리나라시간) 「알래스카」의 최고봉 「매킨리」봉 (6천1백94m)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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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탐험 사진·장비 부산 전시회 오늘 개막
【부산】북극 탐험 사진 장비 부산 전시회가 21일 상오11시 중앙일보 동양방송·대한산악연맹 공동 주체로 부산시민 회관 전시관에서 개막됐다. 이 자리에는 최석원 부산시장·김성주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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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마침내 남극에 간다
영원히 녹지 않는 남극의 대비원이 뜨거운 열기를 받아 달아 오르고 있다. 서기 2천년대의 자원난 시대에 대비한 세계의 강대국들이 다투어 남극에 진출하여 연고권을 확보해 놓고 자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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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보고 남극 대장정
지난해 남·북극 탐험의 막을 열어 북극권에 진출했던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의「한국 극지 탐험대」는 올해 그 2차년도 계획으로 남극대륙에 깃발을 딛게 됩니다. 탐험대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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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특파원 1년|78년에 못다 쓴 보람과 고충
어느 해나 되돌아보면 그렇긴 하지만, 78년의 취재전선엔 비상도 잦았다. 해외에서 「뉴스」의 불침번을 서고 있는 본사특파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KAL기사건, 박동선사건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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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승리의 서사시…장열했던 북극탐험
한국 극지 탐험대의 78년도 북극권 진출은 경험과 자료부족으로 스스로 위험을 초래한 시행착오를 여러번 범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거쳐 목표지점 도달에 성공함으로써 오히려 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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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탐험 보고전 개막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극지탐험대의 북극권진출보고전시회가 7일 상오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전시장에서 막을 오렸다. 이 자리에는 민복기대법원장·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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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북극탐험을 마치고…
북위 76도33분·서경 68도30분 북「그린란드」의 「둔다스」에서 1978년9월7일 하오 8시15분, 우리 한국극지탐험대가 목표지점인 북위 80도선에 도달한 것은 작년 9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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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에스키모」의 반려…극지견
탐험대가 머물렀던 「카낙」은 북극권활동에 가장 중요한 개와 썰매를 조달하는 보급기지로 사람 수 보다 많은 5백여 마리의 개가 마을 구석구석마다 쏘다니거나 10여 마리씩 떼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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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새로운 「항법」의 개발
지도상의 북쪽과 나침반의 바늘을 맞추어 위치를 확인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산행의 기본적인 독도법이며 이때 정밀한 지도와 민감한 「마그네틱·콤파스」(나침반)는 가장 긴요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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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탐험대 환영연
한국최초로 북극권에 진출했던 한국 극지탐험대(중앙일보·동양방송 및 대한산악연맹주관) 환영「리셉션」망이 20일 하오 본사 10층 연수실에서 베풀어졌다. 환영회에는 김영도대장과 대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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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도 자신있다"
한국인 최초로 북극권에 진출하여 북위 80도선에 태극기를 꽂은 한국 극지탐험대가 11일 개선했다. 김영도대장을 비롯한 11명의 대원들은 대빙원에서의 극지 생활로 모두 검게 그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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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탐험대 귀로에 어제「코펜하겐」도착…11일 귀국
【코펜하겐=한국극지탐험보도반】「그린란드」북단까지 진출했던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공동주관의 한국극지탐험대는 4일 새벽 (현지시간 3일하오)「툴레」미공군기지를 뗘나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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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극지 탐험대|「카낙」의「베이스·캠프」철수
북극권의「그린란드」최북단을 정복한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 공동주관의 한국극지 탐험대는 22일 「카낙」의 「베이스·캠프」에서 철수했다. 김영도대장이 이끄는 11명의 탐험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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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극지탐험대」|설상장정 7백50㎞|무적의 북극빙원에 태극기가 휘날린다
1978년9월8일 상오8시11분. 「그린란드」북부 해발l천4백m의 황량한 만년빙 고지에 태극기가 꽂혔다. 태양은 유난히 맑고 빛났다. 영하30도를 훨씬 밑도는 강풍이 때때로 휘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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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원 7백 50km 대장정서 개선
【카낙(그린란드)=한국 극지탐험 보도반】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 공동주관의 한국 극지탐험대는 「그린란드」 북부 「크누드라스무셀슬란드」 빙원에서 18일간 7백 50km의 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