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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공작원 해외서 접선 후 지하망 구축 혐의"…경찰·국정원 민주노총 압수수색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18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안보 수사당국은 이날 민노총 사무실 외에 경기 수원, 광주, 전남, 제주 등 전국 10곳 안팎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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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매체들 "코로나 무섭지 않다"…추가 방역완화안 곧 발표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항의하는 ‘백지 시위’ 이후 중국 정부의 방역 완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중교통과 야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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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도시 봉쇄 속속 완화…광저우ㆍ충칭 이어 베이징 자가격리 허용
한 아이가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봉쇄로 문이 닫힌 베이징시의 한 쇼핑몰 앞에서 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저항 시위 차단에 나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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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열 17위 건국이래 최대 합동안장…공중파는 외면했다
중국 태항산 전투에서 전사한 김유신 지사. 중국 산서성 태원지구에서 지하공작 중 일본군에 체포돼 순국한 김찬원 지사. 중국 산서성 운성에서 공작활동 중 체포돼 순국한 이해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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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이어 이케아까지? 中서 발 빼는 외국 기업들, 왜?
글로벌 숙박 기업 에어비앤비가 중국에서 철수한다. 2015년 중국에 진출한 지 7년 만의 일이다. 진출 이래로 에어비앤비는 중국 내 부동산 침투율과 수주량에서 중국 현지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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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베이징 침공한 팔국연합" 中, 안보리 소집해 쏘아댔다
7일 “국제평화와 안보 수호: 다자주의와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시스템 수호”를 주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국인 중국의 소집으로 열린 안보리 고위급 특별 회상 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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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령도 40㎞ 앞까지 왔다, 中군함 대놓고 서해 위협
지난달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경비함이 서해에서 움직이다 동경 124도를 넘어 동쪽으로 들어왔다. 동경 124도는 중국이 자신들의 해상작전구역(AO) 경계선이라며 일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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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부른 '초유의 풍경'···핵 가방 2개가 돌아다녔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제46대 대통령 취임식에선 두 개의 ‘핵 통수권’이 교차했다. 미국의 핵미사일 발사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핵가방 2개가 돌아다닌 것이다. 조 바이든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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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中·日 찌르는 '독침'···16년간 잠자던 핵잠 다시 추진
지난 10일 국방부는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을 공개했다. 국방중기계획은 향후 5년간 군사력 건설과 전력운용 계획을 담는다. 미 해군의 공격 핵잠 사우스다코타함(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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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꿈 앞당긴 고체연료 제한해제…北 24시간 감시도 가능
①한국군의 감시ㆍ정찰 능력의 발전 ②우주 인프라 개선의 토대 마련 ③한ㆍ미 동맹의 업그레이드 지난 21일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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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육군이 본 한반도 최대 위협 "북한군 아닌 中북부전구"
2017년 11월 중국 인민해방군 북부전구 소속 군인들이 '엄한(嚴寒)-2017'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훈련을 주도한 78집단군은 6·25 전쟁에 참전했던 부대로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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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북한 경제대표단, 이번 주 방중"...김정은 건재 과시인가
북한 경제대표단이 이번 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식량 공급과 무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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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혐중’ 정서 확산…시진핑, 총선 전 방한 물건너가나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2월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시진핑(習近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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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韓관광객 급감에···"아베, 文 만나 '인적교류' 제안할듯"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양국 정부 사이의 관계는 어렵지만, 인적 교류는 확실하게 해나가자’는 메시지를 함께 밝힐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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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부터 북한 노동자 '외화벌이' 못 한다
20일 오후 러시아 극동 관문 공항인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평양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말 여행 차 러시아 모스크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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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자 송환’ 20일 앞두고…북·중 영사국장 전격 회동
중국의 의류공장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시내에서 장을 본 후 숙소로 돌아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과 중국 영사 당국이 최근 전격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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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켜보던 대만인들 "독립 필요없어···지금처럼 살겠다"
홍콩 사태를 지켜보는 대만인들의 심사는 복잡하다. ‘오늘의 홍콩이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불안과 함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의 틀 속에서 대만을 통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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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축전 보낸 김정은…6일 북·중 수교 70주년 맞춰 중국 갈까
지난 6월 19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반갑게 맞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중국 건국 7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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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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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번엔 블룸버그에 5877자 영문 기고문으로 한국 비난
지난 8월 중국 베이징(北京) 구베이수이전(古北水鎭)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3국 회담을 마친 뒤 한일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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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와 친한 고노, 韓에 막말한건 외상 유임 위한 발버둥"
“한국이 역사를 바꿔 쓰고 싶어한다고 해도, 그건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노 다로(河野太郞)외상이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는 과거사에 대한 일본정부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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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도 ‘한중일 연말 정상회의’ 보도에 靑 “시기 확정된 바 없어”
제9회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뒤 3국 외교장관이 나란히 서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경화 장관, 왕이 국무위원, 고노 다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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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도 강경화도 몰랐다···한·일 외교수장 '지소미아 헛다리'
“괜찮을 것이라는 느낌이 왔다.” 고노 다로(河野太郞)외상이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ㆍ일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뒤 주변에 이런 얘기를 했다고 도쿄신문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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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등 北 대표단, 중국 방문…“군사 분야 연대 강화”
북한 조선중앙TV는 정전협정 체결 66주년(7월 27일)을 하루 앞둔 26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를 녹화방송으로 내보냈다. 사진은 김수길 총정치국장이 보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