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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문화재 복원, 非공개·민관합작이 성공 비결”
로니 찬 1949년 홍콩 출생.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MBA). 91년 홍콩 굴지의 부동산기업 ‘항륭지산(恒隆地産)’ 회장을 맡은 뒤 중국 본토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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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국 특허의 요람 … DMB·LTE - A도 여기서 일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들이 실시간 미디어 복구기술이 특허로 들어간 고품질 영상회의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현장감 있는 원격 협업이 가능해지고 영상이 끊기는 현상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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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붐 vs 제2펠레 … 상암은 여름
축구 국가대표팀이 ‘삼바군단’ 브라질과 11년 만에 대결한다. 21세 동갑내기 스타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활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 중인 손흥민(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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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천만장자 15%가 부동산 투자…부동산은 제1의 투자처
[] 14일 오전, 후룬(胡潤)연구원과 췬이(群邑) 싱크탱크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3년 후룬 자산보고서’에 따르면, 주로 부동산에 투자해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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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11조 유산' 잡스 부인, 전 워싱턴D.C 시장과 연인"
[사진 중앙포토]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부인 로런 파월 잡스(49)가 염문설에 휩싸였다. 2011년 10월 잡스가 사망한 뒤 11조원(100억달러)의 유산을 상속 받은 로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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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정치 못 넘은 문학 … 민족문학파 임화·김남천 숙청
2005년 백두산 밀영에 모인 북한의 대표문인들. 사진 왼쪽부터 소설가 남대현, 시인 리호근, 소설가 김병훈, 시인 오영재·박경심·박세옥, 소설가 홍석중. [사진 김성수 교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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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인터뷰 ‘영어의 신 캠프’ 조영현 대표원장
해외 영어 캠프를 선택하는 기준을 꼽는다면, 공부 실력 향상이 목표지만 안전과 건강도 무시 못할 요건이다. 필리핀 따가이따이(Tagaytay) 지역에서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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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브리핑]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8기 外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의 신’ 캠프 8기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는 필리핀 따가이따이 지역에서 6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10주 동안 진행하는 영어의 신 캠프 8기에 참가할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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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부동산·건설로 떼돈… ‘부부 동업’ 공통점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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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위자료 3조원 준 갑부女, 누군지 보니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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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부동산·건설로 떼돈… ‘부부 동업’ 공통점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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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료 트렌드·연구성과 전파 온 힘
미국에서 잘나가던 한인 의사가 돌연 한국으로 돌아왔다. 차병원의 줄기세포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연구와 치료제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2013년도 미국 한인의사협회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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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 김광현이라니까
에이스가 돌아왔다. SK 투수 김광현(24)이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실점으로 5-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일 KIA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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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달러 모인 곳에 예술도 모여든다 … 중동 문화의 허브로 부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막강한 오일 달러를 기반으로 세계 미술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6회 아트 두바이에 참여한 두바이 현지 화랑인 ‘후나르 갤러리’ 부스에 나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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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명품과 스타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서양의 고가 브랜드는 스타와 함께 성장했다. 스타들은 계층으로 보자면 일반인보다 씀씀이가 큰 명품 애호가다. 더 나아가 명품의 이미지를 자신에게 투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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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의 두배! 中 부자들 요즘 앞다퉈 사들이는건
중국에서 동충하초(冬蟲夏草)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고 있다. 중국판 ‘튤립 버블’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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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주인공, 30세 이하에서 부자 1위
대니얼 래드클리프(22).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22)가 영국 30세 이하 부호 순위 1위를 지켰다. 로이터통신이 29일 영국 잡지 ‘히트’를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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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시장 ‘뉴욕 → 베이징’ 권력 이동 중
쩡판즈의 ‘무제39’(2002). 베이징이란 거대 도시가 내뿜는 허영·기만·자기만족 등을 담아 큰 호응을 얻은 대표작으로 ‘가면 시리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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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덮친 ‘반달리즘’ … 캐머런 “병든 사회 좌시 않겠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1일 소집된 긴급 의원총회에서 영국을 뒤흔든 청년들의 폭동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망가진 영국을 바로잡기 위해 거리의 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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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급 '허들 공주' 깁스한채 "한판붙자, 그런데 비, 이수근 앞에서면…"
정혜림은 이날 오전훈련을 마치자마자 취재진을 만났다. “화장도 못하고 나왔다”고 했지만 땀흘려 연습한 후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15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앞. 호리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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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가객들이 만든 풍류 세계, 국악의 뿌리 지킨 터
한국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온 지 어언 2년째다. 그간 근대의 스펙트럼과도 같은 각 분야의 현장을 취재하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때마다 아쉬움이 남았다. 서양으로부터 이식된 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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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외국사절단이 꼭 찾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이재구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세계 곳곳을 누비는 자동차와 국적 불문하고 주부들이 탐내는 가전제품들. 20세기 하드웨어형 수출로 부상한 한국은 이제 전 세계로 넘나드는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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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근의 차이나리뷰] 빠링허우의 고민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돈부터 벌어야겠다”는 X의 말을 듣는 순간, G2로 부상한 중국이 지구촌 어느 나라보다도 잘 나가고 있지만 정작 중국에 사는 젊은이들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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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의 미인별곡 | 최초의 10대가수여왕 왕수복
관련사진기생가수로 데뷔해 등으로 일약 스타가 된 왕수복. 한 시대는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품는다. 1933년의 남자현과 왕수복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해는 만주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