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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JoongAng Plus
━ 글로벌 머니 글로벌 머니 인도 부자 35조 사라지게 했다 ‘폭로자+장사꾼’ 혼종의 등장 최근 며칠 새 인도 부호 아다니그룹 회장의 재산 35조원이 증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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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칼보다 돈” 재정국가 송나라, 제국을 바꾸다
━ 중국사를 이끈 ‘돈의 힘’ 김기협 역사학자 사회 작동의 중요한 힘으로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무력, 사람의 몸에 작용한다. 둘째 재력, 사람의 재산에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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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으로 60일 열전 … 보수 표심 따라 희비 쌍곡선
━ [대선 D-2] 10·24부터 5·9까지 숨가빴던 조기 대선 정국 박근혜 전 대통령 [김성룡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서 시작된 조기 대선 정국이 결승점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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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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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천하제일’의 탐관, 화신(和?) 그리고 ‘빨대’와 ‘갈퀴’들의 운명
오래 전, 동료에게 들은 얘기다. ‘금 빨대ㆍ금 갈퀴’란 인물은 성이 금 씨인데, 부하의 금품을 ‘갈취’하기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승진이나 보직을 미끼로 시도 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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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 출신 권력자, 실권 넘어 왕권을 꿈꾸다
북한 개성 교외에 있는 신종의 능. 인종의 5남인 신종 재위 때 신라부흥운동이 일어났다. 두 차례 무신정변 때 재위한 의종(인종 장남), 명종(인종 3남)의 능은 현재 소재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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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경의 중국기업인열전 ①] 중국 부동산계의 거물, 다롄완다그룹 CEO 왕젠린
중앙일보 중국연구소가 신보경 한화생명 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중국기업인열전 연재를 시작합니다. 사마천(司馬遷)의 명저 『사기(史記)』의 ‘열전’처럼 중국기업인의 성공비결을 소개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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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 “나라 망하는 날 죽는 선비 하나 없어서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상은 불공평해 보인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야훼에게,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입니까(예레미야 12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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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 “나라 망하는 날 죽는 선비 하나 없어서야…”
매천 황현의 초상. 약간의 사시(斜視)였던 황현의 눈에서 그릇된 세상을 바로 보려는 결기가 느껴진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망을 넘어서① 자결자들임시한국파견대사령부(臨時韓國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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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의 조건, 자산 400조원을 넘어라
#1. 지난해 10월께 황영기 당시 KB금융지주 회장이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두 회사를 합치자. 통합 CEO는 김 회장이 맡으라’는 제안이었다.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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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빛’ 아시아 미술시장 ① 베이징
400여개의 화랑이 들어선 중국 베이징 시내의 대표 예술촌 다산쯔의 거리 조형물. 이곳은 올림픽 기간 중 베이징 6대 중점관광지구의 하나로 선정됐다. [중앙포토]세계 경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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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여형사의 ‘엉뚱 발랄’ 수사극
우리에겐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등 시청률은 높지 않았지만 팬들의 열성은 대단한 소위 ‘컬트 드라마’가 있었다. 일본에도 그리 높지 않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열혈 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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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巨人그룹 스위주회장
컴퓨터 프로그램 한건으로 하루 아침에 거부(巨富)가 된 중국판 빌 게이츠가 스위주(史玉柱.35)거인(巨人)그룹회장이다.컴퓨터.건강.의약품.금융분야등의 사업체를 거느린 史회장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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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政華그룹 우즈젠회장
우즈젠(吳志劍.37)정화(政華)그룹회장의 얼굴은 30대이면서도 40대의 중후함을 풍긴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만큼 그의 인생역정에 파란이 많았다는 얘기다. 후난(湖南)성 창더(常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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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華達그룹 리샤오화
.빨간색 스포츠카'타기를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중국 부호리샤오화(李曉華) 화달(華達)그룹회장은 중국재벌중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가장 많이 낸 자선사업가로 유명하다. 식당에서 만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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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南德회장 머우치중
두차례에 걸친 투옥,숱한 파산으로 절망의 벼랑끝에서 자살을 생각했던 기업인이 극적으로 재기,인공위성까지 띄운 꿈같은 스토리를 모르는 중국인은 없다. 머우치중(牟其中)남덕(南德)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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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中信회장 룽즈젠
시장경제체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지 몇년 안되는 중국에 벼락부자를 일컫는.폭발호(爆發戶)'가 줄을 잇고 있다.그 가운데는 기막힌 상술을 발휘,12억 인구의 엄청난 시장잠재력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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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프로 중간에 퀴즈제공
MBC라디오는 청취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0월29일부터 『MBC 깜짝 퀴즈』라는 돌출(?)프로를 정규 프로그램 도중에 삽입시기고 있다. 「깜짝 퀴즈」는 정규 프로와는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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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글사진 이용우기자) 우록김씨
우록김씨는 우리나라 여러 귀화성씨 가운데 유일한 일본계 성씨다. 역사이래 수많은 왜인들이 선진문화국이자 원래의 조상나라이기도한 한국을 우러러 귀화해 왔지만 왜인조상을 내세우고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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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일본도 인공위성을 만들어 발사한 일이있었다. 바로 지난해 2월22일 종자도 우주센터에서 쏘아올린 실험용 쟁지통신위성이 그것이다. 그러나 3일만에 실패로 끝났다. 역시 기술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