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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올해 2조, 내년 18조 정부 예산 줄이겠다” 국무회의 보고
정부가 올해 2조원, 내년에 18조원 등 총 20조원의 예산을 줄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이런 내용의 예산절감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부처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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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사기 실체 1000여명 30억원대였다
가짜 실업자를 모집한 뒤 회사에 취직했다 해고당한 것처럼 꾸며 30억원 가량의 실업급여를 받아 챙긴 전문브로커의 실체가 드러났다. 수서경찰서 김선형 지능수사2팀장이 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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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70% "의무아니면, 국민연금 가입 안해"
우리 국민 과반수 이상은 국민연금을 불신하고 있으나, '울며 겨자먹기'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향신문이 27일 전했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6월 가입자 및 수급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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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근로장려세제 곧 시행한다는데 현금 지원으로 근로빈곤층 구할 수 있나
노무현 정부가 분배정책의 하나로 추진해온 '근로장려세제(EITC)'가 최근 윤곽을 드러냈다. 2008년부터 연봉 1700만원(2007년 소득 기준)이 안 되는 근로자 가구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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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2억원 넘는 460명 빈곤층 의료급여 받아
저소득층에게 정부가 의료비를 지원하는 의료급여 제도의 대상자 중 일부가 수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50억원대 재산가도 있었다. 건강보험공단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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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900억대 '파스'시장 "나 떨고 있니?"
대략 800~900억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파스시장에 비상이 걸리면서 관련제약업체들이 매출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단순히 저소득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파스를 오남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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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비상, 관련제약업계 '나 떨고 있니'
대략 800 ̄900억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파스시장에 비상이 걸리면서 관련제약업체들이 매출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단순히 저소득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파스를 오남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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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도 물쓰듯' 의료수급자 오남용 관리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지난 한해동안 파스를 500매 이상 받아간 사람이 2만7000명에 달하는 등 의료급여 대상자의 파스 오.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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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생계급여 등 부정수급자 조사
보건복지부는 다음달에 기초생활보장제 부정 수급자를 색출하는 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획단은 국세청의 소득 자료와 금융기관연합회의 금융자산 자료, 건보공단과 연금공단의 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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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받는 '가짜실업자' 급증
영세한 중소업체에서 일하다 지난해 초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잃은 김모(46)씨는 국가로부터 실업급여를 타 왔다. 그는 실업급여만으로는 생계를 꾸리기 힘들어 틈틈이 대리운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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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은행에 돈 쌓아놓고 생계지원금 받아서야
국가가 극빈층의 생계를 보장해 주기 위해 지출하는 기초생활보장 지원금이 옆길로 새고 있다.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인 금융재산 3500만원보다 많은 예금을 가진 사람이 37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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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국가서 생활비 받는 1000여 명 알고보니 '금융자산 억대'
생계비 등을 국가에서 보조받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부양 의무자 중 3500만원을 넘는 금융자산을 가진 사람이 3764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9억원의 금융자산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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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암환자를 위하여
'빅(Big) 3'라는 말은 산업계에 많이 쓰이는 용어다. 자동차.휴대전화.백화점.증권시장.생명보험 등의 업계 선두권을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 건강보험에도 빅 3가 등장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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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빅텐트 정치연합' 결성 주장 글 전문
빅 텐트' 정치연합으로 대한민국을 수렁에서 건져내자 - 제1부 연정론의 허구성과 한나라당의 과제 - 광복 60년, 민족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큰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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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 18평 이하 안지어
앞으로 서울에 들어서는 국민 임대주택단지에는 18평형 이하 아파트가 사라진다. 서울시는 1일 저소득층 거주지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국민임대주택의 평형 규모를 키워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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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보전제 시기 이견
저소득층이 일해서 돈을 벌면 정부가 현금으로 매달 일정한 보조금을 주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Earned Income Tax Credit)가 도입된다. 자활 능력이 없는 극빈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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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장 기소… 월급으로 직원 포상, 이웃돕기 성금
인천지검 공안부는 3일 자신의 월급을 구청 직원들의 포상금이나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한 혐의(공직선거 및 부정선거 방지법 위반)로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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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짱 낀 지자체들] 딸 재산 6억 넘는데 지급 중지 안해
경기도 이천시의 황모씨는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실시될 때부터 쭉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금융재산을 조사해 보니 예금 등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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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12억 있는데 정부 매달 생활비
10억원이 넘는 금융재산을 가진 사람에게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주는 등 지방자치단체가 기초생활수급권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큰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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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산재환자 신고 포상금
근로자 A씨는 선산에 성묘를 가서 나무를 자르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하지만 그는 회사 안에서 휴대용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다가 다쳤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요양을 신청,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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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생보자 2만6천명 퇴출
숨겨둔 재산이 적발돼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제외된 '가짜 생보자'가 2만6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부양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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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청소년에 무료치아교정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중앙일보는 국내 최초로 불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교정치료 사업을 실시합니다.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자녀 중 부정교합 등 치열이 바르지 못한 청소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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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챙긴 가짜 실업자들
재취업을 했거나 소득이 있는데도 실업급여를 챙긴 '가짜 실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25일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49명을 사기·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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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LPG車 부정사용 8%
보건복지부는 서울·부산 등 5개 지역에 장애인을 둔 2백99가구를 조사한 결과 8.4%인 25가구가 부정하게 장애인 LPG차량을 사용한 사례를 적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