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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흰색 페인트 칠 ‘쿨 시티’ 운동
십년후연구소 조윤석 소장품앗이 릴레이 서울 104채 바꿔“햇빛 반사해 실내온도 3∼4도 뚝”한글 옷 보급‘입는 한글’운동도한글 티셔츠를 입은 조윤석 십년후연구소 소장. ‘1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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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깊이보기] 창녕옥야고 수준별 A·B·C반 수업 … 강남 못잖은 진학률
창녕옥야고 학생들이 빈 교실에 모여 각자 일주일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검토하며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있다. 창녕옥야고 학생들은 1,2학년 때 자율적으로 튜터링 팀을 짜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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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위해 달렸다, 세 청춘의 뜨거운 여름
자전거로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달린 세 청년. 왼쪽부터 윌리엄 히르젤, 조지 카즌스, 손주환군. 이들은 “이번 사이클링을 계기로 탈북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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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온 부산 사나이 “평창 메달 꼭 딸겁니더”
부산 출신 17세 소년 김마그너스는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그는 “스키로 세계 정상을 정복하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오종택 기자] 김마그너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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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아시안게임 금 66명 병역 혜택 … 형평성 논란
야구 대표팀 나지완(KIA·왼쪽)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혜택을 받지 않았다면 올해 군 입대를 해야 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승리가 확정된 뒤 동료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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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 투혼 불사를 뿐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노장들의 얼굴. 왼쪽부터 이현일, 김주성, 우선희 순. 작은 사진은 이들의 초창기 시절 모습이다. 관련기사 한국 낭자들 정교한 ‘손맛’ 양궁·사격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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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은퇴하고 싶다" 노장들의 마지막 경기
6.25 때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가 남긴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명언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나왔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역전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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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트라이애슬론 조아름 "리우올림픽 출전이 목표"
트라이애슬론 여자 국가대표 조아름(27·대전광역시청)이 다음 목표로 2014년 리우 올림픽 출전을 꼽았다. 우리나라 트라이애슬론 선수 중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인물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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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트라이애슬론 조아름, 개인전 6위로 마감
한국 여자 트라이애슬론 간판 조아름(27·대전광역시청)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6위를 기록했다. 조아름은 25일 인천 송도센트럴공원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여자부 개인전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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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펜싱 전설되다…女플러레 단체 5연패 이끌어
'엄마검객' 남현희(33·성남시청)가 펜싱 전설이 됐다. 아시안게임 여자 플러레 5연속 금메달을 이끌었다. 남현희를 비롯해 오하나(29·이상 성남시청), 전희숙(30·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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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까지 ‘별’ 모시기
재직 중엔 퇴임 후를 고려해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물러나면 유관 기관에 취업해 재산을 증식한다. 공직 후보자로 지명되면 갑자기 불어난 재산이 부메랑이 돼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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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의사결정 신속 한국 제조업 경쟁력 대단”
지난 13일 경남 창원 S&T중공업을 방문한 영국 케임브리지대 기술경영학 석사 과정 학생들이 공장 견학을 하고 있다. [사진 S&T 그룹] “기업 인수 과정에서 새로운 경영진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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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입 연 변양균 "신정아? '빨래'처럼…"
[사진=박종근 기자] 변양균(63). 그가 다시 세상에 나섰다. ‘신정아 사건’으로 청와대 정책실장을 물러난 지 4년4개월 만이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책으로 엮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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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소득 3만3000달러 국제도시 옥포 … 70여 개국서 모인 ‘작은 유엔’
경남 거제시에 자리 잡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바다 위에 떠 있는 ‘플로팅 독(floating dock)’에서는 한 척에 5000억원씩 하는 70m 높이의 드릴십 제작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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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소득 3만3000달러 국제도시 옥포 … 70여 개국서 모인 ‘작은 유엔’
경남 거제시에 자리 잡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바다 위에 떠 있는 ‘플로팅 독(floating dock)’에서는 한 척에 5000억원씩 하는 70m 높이의 드릴십 제작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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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조선 그림 들여다 보니, 조선 백성들의 삶이 다가오더라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예술작품 감상 때 더욱 절실해지는 말입니다. 그림을 미학적 측면에서가 아니라 인문학적 시각에서 살핀 책도 그런 면에서 소중합니다. 조선시대 풍속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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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제조기냐 K리그 킬러냐
포항 스틸러스가 11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포항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움 살랄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스테보·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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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중앙일보 "판을 바꿨다"…16일 베를리너판 발행
중앙일보 "판을 바꿨다"…16일 베를리너판 발행 3월 9일 6시 중앙뉴스는 한국 신문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중앙일보가 오는 16일부터 판을 바꾼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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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문근영 동화책, 비 선글라스 … 장터 ‘왕별’
문근영(右)은 ‘세계의 동화’라는 책을, 이용대는 평소 갖고 있던 요넥스 라켓에 자신들의 사인을 해 기증했다. [조문규 기자·오종찬 프리랜서] 영화배우 문근영, 브라질 출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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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체육진흥공단 상무에 김종완씨 外
◆체육진흥공단 상무에 김종완씨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김종완(58) 한국체육언론인회 이사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로 발령했다. 신임 김 상무는 동아일보 체육부 기자와 사회부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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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좁은 유럽에도 전용도로 있는데…”
“괜찮다면 인터뷰를 하고 싶습니다.” (기자) “좋습니다. 제가 신문사로 찾아가죠.”“계신 곳이 부산 아닌가요? 저희가 찾아가도 되는데….”(기자) “아닙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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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1317.4㎞ 대장정 마무리 … 박성백, 5초 차 우승
9일간 전국을 누빈 '투르 드 코리아'의 최종 승자는 박성백(22.서울시청)이었다. 박성백은 9일 부산 일원에서 열린 최종 제9구간(102.3㎞)에서 1위(2시간22분41초)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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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엔 한·중·일 잇는 투르 드 아시아로 확대"
"올해 투르 드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내년엔 한국과 일본.중국 3개 국을 잇는 투르 드 아시아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대회를 주최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박재호(48.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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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사 사장직 걷어차고 모터사이클로 2만km를…
중견 해운업체 사장직을 걷어차고 모터 사이클로 장장 2만km에 달하는 남미 종주에 나선 40대 실업가가 있다. 허민(44) 엔듀로마리타임 사장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