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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광안리 하늘을 날다… 맥워터, 2023 부산장대높이뛰기대회 우승
10일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남자부 1,2,3위를 차지한 잭 맥워터(가운데), 사와(왼쪽), 촘차나드. 사진 대한육상연맹 잭 맥워터와 소피 거터머스(이상 미국)가 2023 부산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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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韓엔 집값 올리는 지렛대 있다···대출규제 약발 금방 식는 까닭
정부가 17일 달아오른 주택시장 열기를 식히기 위한 대책을 발표한다. 15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 매물 정보가 붙어 있다. 17일 정부가 달아오른 주택시장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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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는 데까지 해볼게요"...메달 만큼 값진 진민섭의 5위
국내대회에서 장대를 넘는 진민섭. [중앙포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장대높이 경기가 열린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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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최예은 “얼굴 아닌 실력으로 뜰래요”
U대회를 통해 진정한 ‘미녀새’를 꿈꾸는 최예은. 위 사진은 인천 아시안게임 때 바를 넘는 모습. [중앙포토] 지난해 10월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최예은’ 이란 이름이 포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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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섭의 도약 … 인천 하늘이 낮다
무게 2.5㎏ 길이 5m의 장대를 이용해 5~6m를 훌쩍 뛰어넘는 장대높이뛰기 선수는 흔히 ‘인간새’로 불린다. 다음달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인간새가 사상 최초로 아시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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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높이 떴다 … 장대뛰기 인간새들
장대를 타고 날아오른 ‘인간새’들의 경연이 앞으로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10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가 25일 부산 도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높이 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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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563돌 한글날, 광화문에 우뚝 선 세종대왕
여배우들, 부산을 녹이다…화려한 드레스로 '눈길' 날인 10월 9일 TV중앙일보는 어제 밤 개막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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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세계신 10억 포상 … 말이 되나”
“지고도 분해하는 선수나 지도자들을 보지 못했다. 패배주의와 위기 불감증이 한국 육상의 자화상인가.”(육상연맹 오동진 회장) “육상연맹의 탁상공론적이고 갈팡질팡하는 정책 탓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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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이신바예바 … ‘과학 그 이상의 무엇’으로 달린다
육상은 첨단 과학의 결집체다. 과학이 만들어낸 운동화와 유니폼, 장비에다 온갖 이론이 가미된 과학적 훈련법 없이는 0.01초를 단축하기도, 1㎝의 벽을 뛰어넘기도 어렵다. 최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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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스포츠] 7월 4일·5일
▶4일(토) ◆ 프로야구 ▶LG-두산(잠실·SBS스포츠) ▶한화-KIA(대전·Xports) ▶삼성-히어로즈(대구·MBC ESPN) ▶롯데-SK(사직·KBS N·이상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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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지, 1년 만에 85cm 훌쩍 “어디까지 넘을지 나도 몰라”
종종거리던 그가 사뿐사뿐 걷더니 이젠 성큼성큼 뛴다. 장대높이뛰기 입문 1년여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웠던 ‘명랑소녀’ 임은지(20·부산 연제구청)가 한 달 만에 또 한국기록을 갈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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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인간새, 임은지
그는 지난해 10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렇게 기록했다. 내·인·생·최·고·의·날-. 그날 그는 부슬비 내리는 광주 월드컵경기장에 있었다. 그날 제1회 한국그랑프리육상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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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랑소녀, 장대 하나로 세계를 넘는다
그는 지난해 10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렇게 기록했다. 내·인·생·최·고·의·날-.그날 그는 부슬비 내리는 광주 월드컵경기장에 있었다. 그날 제1회 한국그랑프리육상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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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최윤희 위에 ‘샛별’ 로 뜨다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다. 올림픽 첫 금메달의 영광은 스테이시 드래길라(미국)가 차지했다. 하지만 드래길라는 2003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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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 높이 더 높이’ 한국신기록 ‘맞수 효과’
‘라이벌 구도’가 한국 육상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엷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최근 필드와 트랙에서 쏟아지는 한국신기록의 이면에 라이벌 구도가 작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제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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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새' 최윤희, 한국신 넘었다
▶ 황색 탄환의 질주 모습.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류시앙(왼쪽에서 둘째)이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가장 먼저 허들을 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한국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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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0개구단 감독 출사표
프로축구 「2001 POSCO K-리그」 개막을 이틀 앞둔 15일 10개팀 감독들은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다',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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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중국 선양기예단, 서커스를 예술로 승화
'인체의 한계를 극복한 무대예술' 중국 선양기예단이 6일간의 서울공연을 마치고 13일 전주를 시작으로 지방순회공연에 들어갔다. '선양 아트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는 중국의 전통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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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균, 장대높이뛰기 10년간 8차례 한국신기록경신
'한국의 조인(鳥人)'이 날개를 접었다.14년간 정든 필드를 뒤로 하고 이제 교단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김철균(28.울산중 교사).그는 지난 10여년간 한국 육상 장대높이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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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서 초반 강세 - 첫날 금메달 3개 따내
일본이 육상경기대회 첫날 9개의 금메달중 3개를 따내 종합2위를 노리는 한국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한편 한국 장대높이뛰기의 간판스타 김철균(울산중교사)이 고별 경기에서 한국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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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고공배구 한전 눌러
목마른 단비는 대지만을 적신 것이 아니었다. 96배구슈퍼리그가 부산항에 돛을 올리던 날(13일) 대한항공의 몰매에 휘어지고 으스러졌던 대학챔피언 한양대의 장대들도 단비를 먹고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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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고려증권 격파/고대,현대 꺾어
문화체육부는 현재의 회원제골프장을 전문회원골프장과 일반회원골프장으로 구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9일 문체부에 따르면 회원제골프장의 중과세와 예약질서문란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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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걸자 신기록 "풍년"|올들어 육상2개대회서21개|출전선수도 크게 늘어 올해 50개이상 건질 듯
육상에서 신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금년 시즌들어 벌써21개. 10일 열린 제14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첫날 6개, 이틀째 2개의 신기록이 나왔다. 이중에는 14년만에 경신된 장대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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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뜻으로 뭉친 젊음…알차고 명랑하게
「팡파르」가 힘차게 울렸다. 겨레의 번영과 나라의 발전을 기약하며 가을 하늘을 드높이 메아리졌다. 반세기를 이어온 민족의 광장인 전국체육대회가 열렸음을 알린 것이다. 앞으로 6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