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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대책 없이 무너지는 소아 응급실…지방은 이미 ‘번아웃’
━ 밤에 아픈 아이, 어디로 데려가나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9일 오후 5시쯤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에 있는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소아 응급실. 어린 환자들이 수액을 맞으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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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열린 원격진료, 네이버·카카오가 하면 된다? 안된다? [팩플] 유료 전용
팩플레터 186호, 2022.1.11 Today's Topic원격진료, 네이버·카카오가 하면 된다? 안 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팩플팀은 짬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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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논문 고교생 신분 뺐다…의협 “위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외고 2학년 때 단국대 의대에서 2주간 인턴으로 참여한 뒤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 의학계가 해당 논문 책임교수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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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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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468g 초미숙아까지, 16년간 1만 명 신생아 살렸다
━ 우리 시대의 멘토 ④ 피수영 신생아학회 명예회장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국내에선 불모지였던 신생아학을 개척한 명의로 꼽힌다. 그는 2011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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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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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실패한 병원들 짐 싸서 찾는 도시는?
지난 한해 문을 열고 닫은 병원 수는 얼마나 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결과를 내 놨다. 전국적으로 6446개의 병·의원이 생겼고 5583개의 병의원이 사라졌다. 하지만 편차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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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어린이병 '질병 경계' 무너진다
어른과 청소년의 질병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청소년 음주가 늘면서 '술병'(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리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또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고(高)콜레스테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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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자 절반 '그늘서 신음'
간질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았던 병이다. 로마의 황제 시저가 발작을 할 땐 당시 사람들은 신과의 대화로 생각해 경외심을 표현했던 반면 중세엔 악마와의 대화로 생각했다.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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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자 절반 ´그늘서 신음´
간질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았던 병이다. 로마의 황제 시저가 발작을 할 땐 당시 사람들은 신과의 대화로 생각해 경외심을 표현했던 반면 중세엔 악마와의 대화로 생각했다.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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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자 절반 ´그늘서 신음´
간질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았던 병이다. 로마의 황제 시저가 발작을 할 땐 당시 사람들은 신과의 대화로 생각해 경외심을 표현했던 반면 중세엔 악마와의 대화로 생각했다.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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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부산서 O-157 사망자 있었다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병원성 대장균 O - 157균 감염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미 2년전 이 균에 감염된 환자가 부산에서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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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백신/이달말까지 접종마쳐야 안심/부작용 사실일까
◎쇼크는 통상 2시간내 발생/민간체질 사망은 천만분의 1/변질되더라도 약효만 떨어져/주사액의 포장단위 세분화 필요 5월23일 서울에서 뇌염백신을 맞은 두명의 어린이가 숨진 사고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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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산모 5명중 1명꼴 저체중아 출산|부산대의대 김찬영 교수팀 보고서에 나타난 실태
10대 산모들은 5명당 1명꼴 이상이 몸무게 2.5kg 미만의 저체중아를 낳는데다 산모 자신들도 각종 합병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대의대 김찬영 교수(소아과)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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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체격이 커졌다|20세 이하 남녀 10년간 발육치 조사 소아과학회
우리나라 아동 및 청소년의 체중·신장·두위·흉의 등 각종 신체 발육치가 10년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대한소아과학회가 65년과 75년에 이어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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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백신」접종은 신생아때|바이러스성 간염 심포지엄
간염은 우리나라 국민병의 하나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소아과학회에서도 지난 7일 부산에서 「바이러스성 간염」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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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생물학계 춘계 학술일정 확정
○…의학·생물학계등의 4 .5월 춘계 학술행사 일정이 다음과 같이 확정됐다. (괄호안은 날자·장소) ▲대한산부인과학회 (4윌16일·보문단지) ▲대한정형외과학회 (16∼1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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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병 32%가 간염등 전염성 질환
우리 나라 소아질환은 전염성 질환과 호흡기 질환이 전체 환자의 약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생관념의 결여·위생시설의 미비, 공해 등 환경요소가 주된 발병요인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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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앓은 산모는 정상아 분만 곤란|임신하면 이환여부검사 받아 보도록
당뇻병 산모가 난 신생아의 사망율이 무려 50%에 이르고, 또 30%는 기형아이며 분만때 제왕절개등 난산이 40%이상이라는 조사결과가 학회에 보고되었다. 부산대의대 부속병원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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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약계 푸짐한 학술 대회
결실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와 의학계는 지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 짓는 추계 학술 대회 준비에 부산하다. 이번 학술 대회를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학회가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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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26)|성업의 「김내과」문닫고 경의전 강단에|유방현·고광도는 지금도 교수직지켜
감격의 8·15가 왔다. 1910년 치욕적인 한일합방 이후 36년 동안 잔학한 일제의 압박과 착취에 시달려오던 우리겨레의 기쁨을 나의 짧은 단설로 어찌다 표현할 수 있을까. 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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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날」전후 각종 학술 행사
오는 21일은 과학의 날. 과학계는 이날을 전후해서 학술대회를 비롯, 갖가지 행사로 바쁘다. 올해는 형식적인 행사위주가 아니라 우리의 과학수준을 널리 과시할 수 있는 연구결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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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과학계 가을행사|학회별 일정을 알아본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과학계 각 학회도 지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 짓는 학술대회 준비에 부산하다. 올해는 얼마나 훌륭한 논문이 몇 편이나 나올지 각 학회에 거는 기대는 자못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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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과학계 행사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날 (21일)행사를 비롯, 과학계 및 의학계의 각종 학회가 일제히 춘계 학술 발표회를 갖는다. 알찬 논문이 몇편이나 발표될지는 두고 볼 일. 과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