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의 공교육 토론대회 열린다"
전국의 초중고교생들이 참가하는 공교육 기반의 토론대회가 내년 2월 부산에서 열린다. 그동안 사교육시장을 중심으로 한 토론대회는 많았으나, 전국의 초중고교생들이 지역 예선을 거쳐 교
-
수능 이후 단기 불법 고액과외 국세청·공정위·경찰청 동원해 단속
수능 이후 성행하고 있는 단기 고액 논술 과외와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비 고액 컨설팅에 대해 정부 합동 단속이 이뤄진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사
-
수험생에 마스크·손소독제 배포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서울 지역 수험생에게 마스크와 일회용 손 소독제가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많이 찾을 것으로 보
-
시·도 교육감협의회 회장에
부산시 교육청은 설동근(사진) 교육감이 교육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설 교육감은 내년 6월 선거 때까지 전국 시·
-
16개 시·도 교육청별 학교 휴업 가이드라인
신종 플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초·중·고교 휴업 기준이 30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마련되기 시작했다. 충남·경북 지역은 이날 학교에 휴업 지침을 통보했다. 다른 지
-
위아자 나눔장터, 전국 36만여명 참가
국내 최대 벼룩시장 위아자 나눔장터 (김경빈 기자) 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 '2009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
대구 고교생 학력 높이기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이 고교생 학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최근 공개된 2005∼2009학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수학능력시험 등급 평가(본지 9월 21일자 1, 12면)에서 저조한 성적을
-
부산 - 후쿠오카 무르익는 ‘우정의 교육교류’
20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특설무대에서 열린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 기념식에서 일본 니시진(西新)소학교 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20일 오전 일본 후쿠
-
내년 3월 문 여는 서울시 13개 자율고 다른 5개 시·도 중학생도 지원 허용
내년 3월 개교하는 서울 지역 13개 자율형 사립고(자율고)에 서울 외에 다른 5개 시·도 출신 중학생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자율고가 다른 지역 학생까지 뽑으면 교육과정
-
교과부 “평가 결과 따라 특별교부금 차등 지급”
교육감은 초·중·고생의 학업과 교원 인사권, 교육정책을 책임진다. 사진은 서울 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원어민과 방과후 영어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 [중앙포토] 13년 만에 처음 공개
-
서울 자율고 13곳 지정, 4935명 선발
내년 3월 서울에서 문을 열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13곳이 지정됐다. 자율고는 교과 과정과 교원 인사 등의 자율성을 대폭 부여한 학교로 이명박 정부의 ‘고교다양화300 프로젝트’
-
“학원 불법 신고하세요” 학파라치 도입
7일부터 심야 교습시간 위반과 학원비 과다징수 등 학원의 불법 영업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최고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교육과학기술부·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경찰청 4개
-
경북교육감 선거 경주 표심이 좌우
“경주에서 가장 큰 성씨(姓氏)인 경주 김씨인 점을 내세우면서 선거운동의 50% 이상을 경주에 투입하고 있다.” 29일 직접선거로 치러지는 경북도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할 김철(58
-
경북교육감 선거 “투표율 높여라”
“교육감 선거가 있는 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4월 29일 치러질 경북도교육감 보궐선거의 예비후보 대변인 김모(53)씨의 하소연이다. 김씨는 “경주를 중심으로 행사장마다
-
[열려라공부] 엄마표 독서지도 책과 놀게 해야 흥미를 느껴요
“자녀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하는 황명숙·김호·정예화씨(왼쪽부터). 이들은 자녀에게 직접 독서 지도를 해 수능 언어영역 1등급으로 명문대에 진학시켰다. [사
-
“학생 실력 떨어진 학교 교장·교감 인사 불이익”
초·중·고교생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공개(16일)되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 광역시·도는 물론 기초단체 단위까지 학력수준이 드러나 학생 실력 끌어올리기 경쟁
-
학업성취도 결과에 화들짝 … 전국서 ‘공부 경쟁’ 불붙다
17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기자실. 이기용 교육감이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교육감은 “희망을 드려야 할 충북교육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은 교육감의 책임”이라며 머리
-
학력 수직상승 울산 교육계 “정책 효과 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6일 전국 첫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자 부산,울산,경남 교육계는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부산시교육청은 초등과 고등학생들은 다
-
서울·경기도 학력 ‘바닥권’… 초·중·고생 30만 명 수업 못 따라가
16일 공개된 초·중·고교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는 40년 가까이 평준화 교육에 묻혀 있던 학교 간, 지역 간 격차를 확연하게 드러냈다. 서울·경기도의 학업성취도가 지방보다 낮게 나
-
자율형 사립고 어떻게 뽑나?
새로운 사학 모델인 자율형 사립고 30곳이 2010년 3월 문을 연다. 고교 유형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이 본격화하는 것이다.
-
국제중 선발, 탁구공 색깔 따라 울고 웃은 아이들
2009학년도 국제중학교 신입생 선발의 마지막 단계인 공개추첨이 26일 서울 중곡동 대원중 강당에서 열렸다. 추첨 결과가 발표되자 합격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환호하고 있다. [박종근
-
고속도로 뚫린 부산·울산 유통·병원 전쟁 불 붙었다
오는 29일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부산-울산고속도로. [송봉근 기자]부산~울산 고속도로 개통(29일)이 임박하면서 두 지역 주민 생활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차량
-
국제중 오락가락하다 ‘로또 전형’
31일 오전 1시40분 서울 신문로2가 서울시교육위원회 소회의실. 서울시교육위 ‘동의안심사소위원회’ 한학수(64) 위원장이 “특성화중학교 지정 동의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한다”며 의사
-
서부산에 과학 특목고 신설 추진
부산지역의 동서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부산권에 과학 특목고 신설이 추진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동서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서부산권에 공립 과학고를 신설키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