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집안이 더 위험

    오늘날 노상에서 부상하는 사람보다도 가정의사고로 다치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보고했다. 미국에서만 1년 동안에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로 부상한 사람이 2천만 명

    중앙일보

    1973.03.26 00:00

  • (하)-현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슈=노조도 틀렸다. 공산주의도 틀렸다. 사회민주주의도 틀렸다고만 하니 도대체 당신이 공감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당신네들이 빠뜨린 게 하나 있다. 모택동 주의자에 대해서는 아직 묻

    중앙일보

    1973.03.10 00:00

  • 기(1)-새해 새 아침에…

    오늘날 많은 사람 학자와 위정자 인류 모두가 오염과 소음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를 논한다. 수많은 자동차 비행기 공장의 「개스」 때문에 공기는 혼탁해지고 바다는 폐수로 변해가며 동식

    중앙일보

    1973.01.01 00:00

  • LSD 복용하면 조산·기형아 낳아

    【워싱턴 13일 로이터합동】환각제 LSD는 조산이나 기형아를 낳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미국 의학 협회 (AMA)의 한 보고서가 밝혔다. 협회지 최신호에 실린 이 보고서는 1968년

    중앙일보

    1972.12.14 00:00

  • 미 칼럼리스트 알렉산더 여사가 말하는-오늘날의 어린이

    어린이는 비교적 최근의 「발명품」이다. 오늘과 같은 가족의 개념이 발달하지 않았던 2∼3백년 전만 해도 어린이는「존재하지 않았다. 중세 및 르네상스 기까지도 회화에서 어린이를 찾아

    중앙일보

    1972.12.12 00:00

  • 정신박약아의 지도|이들을 구별할 순 있지만 차별해선 안 된다

    정신박약아의 문제는 이미 한국에도 전 인구의 0·3%인 9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만큼 한가정의 불행으로부터 사회의 문제로 바뀌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박아에 대한 사회적인 몰이해와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인공임신중절|한국 여성단체협의회주최 공청회

    한국의 형법(2백69조)은 『부녀가 약물 기타 방법으로 낙태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4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했으며 2백70조에는 이러한 낙태를 도운 의사, 한

    중앙일보

    1972.06.30 00:00

  • 프랑스 신부가 본 한국 불교

    서기 372년에 고구려에 들어온 불교는 금년으로 1,6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이 나라의 역사가 보여 주는 불교 즉 한국 불교는 정말로 찬란한 과거를 영광으

    중앙일보

    1972.05.22 00:00

  • 각광 한 몸에 모은 여우「리저·미넬리」

    최근 미국 은 막 계에 여우「바브러·스트레이샌드」이래의 요염한 『스타탄생』소용돌이가 일고 있어 화제. 『미끈한 키와 황홀한 각선미, 촉촉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쉰 목소리, 짓궂은

    중앙일보

    1972.02.25 00:00

  • 변모하는 미국카톨릭|「갤럽」여론조사소 신자 질문에서

    얼마전까지만해도 「로마·가톨릭」신자는 다른 미국인과는 매우 다른점을 보였다.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이들의 생활은 예수와 성모와 교황을 받드는데 있어 두드러진 면을 보였었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1.10.01 00:00

  • 『고요의 섬』흔든 수사 바람

    50여명의 소년과 소녀가 유괴되어 머슴살이와 식모 등으로 혹사당하고 있다고 알려진 북제주군 벽좌면의 우도는 성산포에서 나룻배로 불과 20분 거리에 있는 해녀들의 섬이다. 고요하기만

    중앙일보

    1971.06.11 00:00

  • 인질극

    지난 3월31일 적군파 학생들에 납치된 JAL소속 「요도」호가 느닷없이 기포공항에 내려 이른바 일본의 사무라이식 인질교환극을 보이고 훌쩍 떠나버린 이래, 70년은 총기 인질이라는

    중앙일보

    1970.12.09 00:00

  • 범인인 조카검거

    【진주=곽기상 기자】남포군 삼동면 미조리 미조양조장 일가족몰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발생 33시간만인 23일밤 10시쯤 미조양조장 주인 김중선씨(형)의 조카 김현식(27)을 사

    중앙일보

    1970.11.24 00:00

  • 임부의 마음가짐과 생활|건강한 아기를 낳으려면

    임신부와 태아만큼 생리적인 것과 심리적인 것의 상관관계를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도 드물 것이다. 임신 기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온갖 힘을 다해서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도록 노력

    중앙일보

    1970.11.06 00:00

  • (2)미 뉴요크·포스트지 발행인 쉬프 여사

    엄격한 뜻에서 뉴오크시에는 두 개의 일간지-뉴요크·타임스와 뉴요크·포스트-가 있다. 이중 뉴요크·포스트지는 미국에서 가장 오랜 지령을 자랑하면서 인구 8백만의 이 대도시의 유일한

    중앙일보

    1970.09.23 00:00

  • 태국여성과 교포들

    태국에는 현재 3백여명의 우리교포가 모두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살고 있다. 그 동안 그곳 교민회에서 활약한 공로로 8·15경축식에서 정부표창을 받기 위해 4년만에 귀국한 이영자

    중앙일보

    1970.08.11 00:00

  • 한국 아메리카 학회 세미나|역사의 주역 미국의 젊은이

    한국 아메리카 학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춘천 성심여대에서 미국의 젊은이를 주제로 한 연례 여름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미국 사에 나타난 청년 (이보형·서

    중앙일보

    1970.07.17 00:00

  • 가족계획을 위한 필요성|임신중절과 모자보건

    이번에 보사부가 성안한 모자보건법안에는 인공임신중절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찬반의 의견이 논의되고 있다. 우석대의 홍성봉 교수는 법으로 규제 받고 있던 지금까지의 우리 나라 인공

    중앙일보

    1970.05.25 00:00

  • 사춘기를 건강하게|중고교생의 순결 교육|동국대 주최 심포지엄

    중·고등학생들에 대한 성교육의 필요성을 왈가왈부할 시기는 이미 지났고, 문제는 실시하되 어떤 방법으로 어떤 한 도내에서 가르칠 것인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14일 동국대학교는 서

    중앙일보

    1970.05.16 00:00

  • (214)내일은 주역 해방동이 직업전선에 서다|변화의 합창|이건영(작가…사진 20번)

    당신들은 듣는가. 우리와 함께 자란 연천한 조국의 품안에서, 우리들의 껍질이 깨어지는 생성의 부화의, 이 합창 소리를-. 감격에 찬 해방의 환성이 반도에 메아리칠 때, 재생하는 조

    중앙일보

    1969.08.14 00:00

  • (2)군인|조국수호엔 고달픔 없다

    『서울사단에 있으면서 서울 구경을 못나갑니다.』 서울 근교 ○○지구에 자리잡은 육군제○○사단의 참모장 서승한 대령은 후방부대라고는 하나 전방부대 못지않게 바빠진 요즘의 생활을 말하

    중앙일보

    1969.05.13 00:00

  • 새 조국을 배운다|재일교포학생 「서머스쿨」

    68년도 재일교포학생하계학교 (서머스쿨) 가 29일상오10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마련된 임시「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 오는 8월10일까지 3주일동안 계속될 이「서머스쿨」에는 일

    중앙일보

    1968.07.30 00:00

  • 연탄 피워 놓고 자살 결혼 막힌 30대 여인

    5일 새벽4시 서울성동구 행당동 158의41 박모씨 집에 세 들고있던 김인자양(30·전매청 기획관리실 근무)이 부엌바닥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머리를 박아 자살했다. 김양은 약 6개월

    중앙일보

    1968.06.05 00:00

  • 발랄한 웃음속에 다채로운 취미도

    우선 「리드미컬」한 걸음걸이. 조용한 미소가 얼굴에 ??한다. 안정된 체구는 164센티의 키를 거짓말처럼 만든다. 「실물대」보다 커 보이는 인상. 취미는 「편안한」여헹과 수 놓기와

    중앙일보

    1967.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