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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조기유학은 학년에 따라 목적과 형태가 차이가 난다. 특히 초등학교 유학은 부모 동반 유학이나 방학을 이용한 단기 어학연수 특목고 입학을 위한 관리형 유학 등이 보편적이라 짧게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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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3040 기대주 ③ 개념미술가 데비한
데비한(40·사진)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주행’한 작가다. 11세 때 이민가 34세에 돌아왔다. 1년 뒤 아예 미국의 교수직을 정리하고 한국에 눌러앉았다. 큰 물에서 놀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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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화염조선 外
◆화염조선(박재광 지음, 글항아리, 357쪽, 1만8000원)=부제가 ‘전통 비밀병기의 과학적 재발견’이다. 임진왜란 때 육지에선 일본의 조총에 밀렸지만 바다에선 대형 화포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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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는 교육 매니저?
(사진)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새학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급 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질 때, 시행착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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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성공 확보, 고려학원 종합반 모집
막바지에 다다른 겨울방학을 좀 더 알차게, 다가오는 새학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에 몰입하기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해 학원을 찾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타에듀 고려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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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학년별로 공부하는 법이 달라요
"김선생님, 이번에 몇 학년 쓸거야?" "3학년 썼어요. 올해 6학년들이 너무 힘들게 해서 예쁜 아이들과 1년 보내고 싶더라구요" "3학년은 올해도 경쟁이 치열하겠어" "다들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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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도 계획보다 실천이다
밀린 방학숙제. 개학은 하루하루 다가오는 데 한숨만 나온다.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 지 막막하다면 '어린이숙제왕'의 저자 인천 작동초등학교 노희수(40)교사가 들려주는 방학숙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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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응시하게 될 201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과목 수가 현행 4과목에서 1과목 줄어든 3과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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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시험결과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지난 금요일은 우리 학교 학업성취도평가(기말고사)날이었다. 오전 내내 시험을 대비하는 아이들의 의욕은 여느 중학생 못지않았다. 시험을 준비하던 지난 일주일이 그랬고 시험 날 아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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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장을 보러 갈 땐 아이를 데리고 나서자 ①
심부름에 관해서가 아닌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 문장제는 무조건 어려워요! 수학시간. 아이들과 함께 곱셈 단원 공부를 몇 차시 나갔을 무렵이었다. 이미 학원에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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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북 페스티벌’이 왔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배~를 타고 발견했어요~.” 1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정보도서관 1층 열람실. 30명의 미취학 어린이들이 동그랗게 눈을 뜬 채 자원봉사 동화구연가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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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한강론 이학영 1.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模寫)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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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자녀 수학왕 만드는 비법 "공식 암기보다 예제 먼저 풀었죠”
사교육 한 번 받은 적 없이 고교 수준의 수학 실력을 지닌 초등학생들이 있다. 주인공은 권혁재군(대전 내동초 6·左)과 오정명양(서울 방현초 5·右). 한 학습지 회사가 주최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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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교사가 원하는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법
체험학습을 간다고 담임선생님에게 말을 하면 2장의 종이를 준다. 그 중 하나는 체험학습을 떠나기 일주일 전에 제출해야 하는 체험학습 계획서이고 다른 한 장은 다녀온 후 제출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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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백일장 휩쓴 고양예술고 ‘문창과 3인방’
“ 시는 치료약입니다. 일상의 고통들을 말끔히 씻어 줍니다.” (노기민) “ 소설은 활력소예요. 힘들고 지칠 때 소설을 쓰면 힘이 나요.” (신지희) “ 문학은 제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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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엄마와 함께 하는 유아 과학 교육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세아유치원. 과학시간에 아이들이 실험도구인 스포이트로 물감을 떨어뜨려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젖은 종이에 물감이 떨어지니까 어떻게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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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직장·가정까지 거대한 감옥의 일부
외출한 엄마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도 집에 있는 어린 자녀를 윽박지른다. 화상 휴대전화를 통해서다.“지금 뭐하고 있니? 네가 하는 짓은 엄마가 알고, 선생님도 알고, 하느님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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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대장암40%,유방암20% 예방
걷기 등 신체활동(운동)만 열심히 해도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국립암센터.암정복추진기획단이 공동으로 19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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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합격한 '독서왕' 문형범 군 - "끊없는 호기심의 발동…
2006년 11월 KBS ‘도전! 독서골든벨’에서 황금종을 울리며 독서왕으로 등극했던 문형범(19·춘천고 3)군. 이후 자신의 독서비법을 담은 책까지 쓰며 입소문을 탔던 그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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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우리 상상력에 ‘태클’ 걸면 싫어요
“어린이는 가지고 있습니다. 100가지의 언어, 100가지의 손, 100가지의 생각, 100가지의 생각하는 방법, 놀이하는 방법, 말하는 방법을…. 사람들이 어린이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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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생활 주변의 궁금증 참지 마세요”
조현철(左)과 박준태군이 금메달을 수상한 후 시상식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다.“과학을 공부할 때 수학·화학·물리·생물 등 분야별 지식들을 서로 연관시켜 생각하는 통합적 사고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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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내신 관리’ 로 서울대 가는 법
“내신 관리의 비결은 학교 수업에 충실하는 것이다.” “평소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은 것이 내신 관리에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시험 때는 가능하면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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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이렇게 이겼다" - 성공 사례기
:::case 1 취약 과목의 보완 수학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이태훈·광주 종로학원 졸, 2007년 고려대학교 철학과 합격) 고3 당시 나는 수시 모집에 승부를 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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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들을 공격한다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있는 머서 초등학교. 오후 1시 레나 파스큐위츠 선생의 아이들이 신나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재잘거린다. 칼레이 레이켄(6)은 엄마가 맛있게 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