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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주의 시선] 김명수 대법원장의 마지막 제청
문병주 논설위원 헌법 해석이 논란이다.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인 선거관리위원회는 감사원의 감사를 일부 받아들였다. 하지만 감사원의 직무를 규정한 헌법 제97조를 앞세워 원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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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황사의 기습,북한의 도발...학폭은 5수까지 불이익(10~15일)
4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美, 감청 파장 #KBS TV 수신료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 #中,대만 동부 방공식별구 첫 침범 #마약범죄 #예타 완화 #北, ICBM 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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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쏘아 올린 정찰풍선…“대만 전쟁 난다” 말 나온 이유 유료 전용
“50여 년 전 작은 공으로 해빙된 미·중 관계가 큰 공 때문에 위기에 처했다.” 주펑(朱鋒) 중국 난징대 국제관계연구원장의 얘기다. 1970년대 초 작은 공(탁구공)을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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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불법 파업, 돈벌이 선동…한국 축구는 '도하의 기적'(11월28일~3일)
11월 마지막 주와 12월로 이어졌던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회물연대 파업 #업무개시명령 #초등 5세 입학 #가계소득 #청담동 술자리 오보 더탐사 #월드컵 16강 #장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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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회사 3400개 증발, ‘내우외환’ 빠진 中 반도체
중국 반도체 업계가 심상치 않다. 14일 현지 매체 타이메이티(鈦媒體)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반도체 회사 3470곳이 등록 말소됐다. 지난 5년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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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도 코로나 공포… 연습경기 줄취소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응원전을 펼치는 야구 팬들.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관중 입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뉴스1] 코로나 공포가 프로야구를 덮쳤다. 전지훈련 막바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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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대유행 직전 우한 연구원 3명 아팠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 11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WIV)’의 직원들이 이 질환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지난 23일 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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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학생 비자 취소 철회…신규 비자 제한 가능성 등 '불씨' 남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29일 백악관에서 홍콩의 특별대우 박탈 등 중국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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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제보자는 이철 대리인···야권선 "제2 김대업사건"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치권에서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MBC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지모(55)씨를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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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SNS 들끓게한 외식사업가의 실체···간장게장이 폭로했다
━ SNS 달군 유명 외식사업가의 ‘호갱’ 마케팅 코로나바이러스에다 집권당 민주당의 임미리 연구교수 고소로 촉발된 ‘#민주당만_빼고’ 운동의 확산 등 굵직굵직한 뉴스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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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 목표는 美국민 안전" 폼페이오 '북핵 속내' 파문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국민의 안전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이 한마디가 미묘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와 김영철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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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와 제자 부적절한 관계, 시험문제도 알려줬다"…대전 사립고 파문
최근 대전의 한 사립고에서 기간제 교사와 여학생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교사가 여학생에게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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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번엔 ‘생리대 파문' 확산…
■ 「[일러스트=중앙DB]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여성환경연대는 릴리안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서에서 향을 내는 데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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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가짜 홍삼액’ 네티즌 뭇매
천호식품이 가짜 홍삼액을 사용한 제품을 팔았다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3일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비난 여론은 확산되고 있다.‘가짜 홍삼액 파문’은 지난해 12월 29일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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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도 ‘비선 실세’ 파문…대통령 하야 초읽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비선 실세’ 파문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대통령 하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남아공 현지 언론들은 28일 제이컵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집권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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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찌라시” “자작극” “음모의 곰팡이”…살생부 논란 키운 중진들 가벼운 입
새누리당 회의실 백보드에 걸린 국민 쓴소리.새누리당이 며칠간 ‘살생부’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현역 의원 40여 명이 올랐다는 살생부 논란을 키우는 데는 이런 단어들이 주요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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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일각 '실언' 경질론 … 청와대, 현오석 딜레마
현오석 부총리가 24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최고경영자조찬회 강연에서 인사하고 있다. [뉴스1]정치권에 ‘현오석 실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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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군 개입?' 당시 광주 현장 취재기자도 "황당"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당시 광주 시민들의 시위에 북한군이 대거 개입했다는 일부 시사프로그램 보도가 있었다. 지난해 7월 5·18 민주화 운동 현장에 북한군으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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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 사진…" 인권운동가 고은태, 20대女에게
대표적인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을 지낸 인권운동가 고은태(50·사진) 중부대 건축디자인학과 교수가 모바일 메신저로 여성을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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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교수, 20대女에 '음란 카톡' 했다가
[사진 고은태 트위터 캡처] 인권운동가 고은태(50) 중부대 교수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한 여성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새벽 한 20대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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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의료계 "동아제약 가만두지 않겠다"
동아제약이 흔들리고 있다. 의약품 리베이트 혐의로 공판을 받고 있는데 이어 의료계에서 동아제약을 외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서는 회사가 리베이트 혐의를 인정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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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기부하면 1억 세금’ 법 개정 움직임
기부 확산에 찬물을 끼얹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바로잡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국회에 법률 개정안이 제출됐고 보건복지부도 법 개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시민단체들도 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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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점 찍은 국정과제들 집권 초반에 밀고 나가야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2008년 6월 3일. 일본 아사히신문의 관련 기사 제목은 ‘이 정권 급락(急落)의 100일’이었다. 지지율이 취임 직전 70~8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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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발 위기로 빚 많은 미·영·일 신용등급 하락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프랭클린 앨런 와튼스쿨 석좌 교수가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앙SUNDAY와 만나 “유럽 국가들의 부도 도미노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