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

법원장급 전보

▲서울고법원장 강안희(서울민사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 방례원(부산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 한만수(서울가정법원장) ▲사법연수원장 임기호(서울형사법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장순룡(서울

객석 간막거나 촉광 흐리게한 술집l5곳 개수령

서울시는 8일 객석에 간막이를 했거나 촉광을 위반한 15개 유흥업소를 적발, 오는15일까지 시설을 고치도록 개선명령을내렸다. 서울시는 이같은 유흥업소가 많을것으로 보고 앞으로 시내

박해속에 30년 돌아온 사할린 교포

【동경=박동순 특파원】해방전인 43년「사할린」에 노무자로 건너갔다 귀국길이 막혔던 충남강경출신 홍만길씨 (46)가 2일하오 가족 3명과 함께 일본에 돌아왔다. 홍씨는 이날 하오3시

▲심의환씨(상공부차관) 모친상=10일경북청송군부남면감연리에서별세 ▲조태환씨(대한통운부장) 모친상=9일불광동238의67 자댁서별세 발인13일상오10시30분 장지경기도파주군광탄면신산리

불신사조의 주류…무고-경찰의 단속에 비친 실태

불신사조와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중상모략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경찰이 무고사범의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담은 진정·탄원·투서 등으로 선량한 이웃이나 공무원을 괴롭힌

버스추락, l5명 사망

【연산사고현장=김한무기자】5일 하오 2시45분쯤 논산군연산면신암리 속칭 벌곡고개 오르막길에서 논산을 떠나 연산장날의 장꾼 등 80여명을 태우고 금산으로 가던 금남여객 소속 충남영5

자연의 실체-울릉도

이번 한국자연보존연구회가 실시한 울릉도 학술조사는 문화공보부의 위촉에 의한 것이므로 천연기념물의 보존실태를 파악하여 과학적인 보존책을 수립함과 아울러 천연자원의 개발방도를 강구하려

6일부터 연·고 「올·스타」농구

한국 농구 역사의 주축을 이뤄 온 고려대와 연세대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동안 장충체육관에서 「올·스타」농구로 격돌한다. 66년이래 여섯 번째로 맞는 이「올·스타」전엔 현재 10여

세실·로즈경

박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정신의 계발」을 제창한 것은 인상적이다. 그는 진취적 기상과 개척정신을 찬양하며, 두개의 인간담을 서게했다. 일엽편주로 대서양을 횡단한 사람의 이야기와

마혜진(연극배우)

70년대부터 연극계는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극단 「실험극장」이 10주년을 맞았고 몇몇 공연들이 성공을 거두었다. 또 새해에는 「드라머·센터」가 「레퍼터리·시스템」으로 연극의

TV

개털잠바(김성원)는 귀순(선우용녀)을 후실로 달라고 태산(이낙훈)에게 집요하게 강요한다. 한편 태진(이묵원)과 부남(마혜진)과의 관계가 알려지자 이 가정에 파문이 이는데....

국문학의 새「장르」영남 서사문학|조동일 교수 저『사사 민요연구』에서

국문학계의 소장 학자 조동일 씨는 경북의 산악 지방에서「판소리」와 맞먹는 서사민요를 발굴해 내는데 성공했다. 대구 계명대 조교수로 있는 조씨는 지난 2년 동안 태백산맥 속의 분지인

(75)대전의 25시(14)

딘 장군이 36일 동안 적지를 헤매는 동안 밥을 주거나 길을 가르쳐 주면서 장군을 도와준 한국 사람들은 모두 6명이었다. 공산 치하에서 미군을 돕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건

준비끝난 서울 펜대회|의장단·사회자 결정

동서문학의 해학이란 제37차 세계작가대회의 주제를 다루게 될 특별연사와 각분과별 사회자(의장)의 명단, 그리고 이번 대회의 의장단과 각국의 공식대표가 26일 하오 펜·클럽국제본부에

인정신문만 사실심리 연기

강변3로 정인숙여인 피살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12일상오 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5부(재판장 이범렬부장판사·배석 양기준 진성규판사) 심리, 서울지검공안부 최대현부장검사 관여로 대법

정인숙사건 내일 첫 공판

강변3로 여인살해사건 심리를 맡은 서울형사지법 합의5부(재판장 이범렬 양기준 진성규판사)는 12일상오 10시 대법정에서 첫 공판을 연다. 이날 공판에는 이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지검

주유중의 택시에 불

【평택】5일밤 11시30분쯤 평택군평택읍유천리앞 국도에서 전남 광주를 떠나 건축공사장비를 싣고 김포로 가던 광주화물소속 전남 영7-1317호 트럭(운전사 김경의·38)이 길옆에서

반세기만에 헤아리는 팔만대장경

경남해인사에 소장된 국보32호 팔만대장경판의 보존관리조사단은 지정된 8만1천2백58장의 판목가운데 적어도 10장이 없어졌고 또 상당수가 파손되고 있음을 밝혀냈다. 문화재관리국이 파

일부남고개학 연기

25일 개학예정이던 서울시내 일부 남자고등학교는돌연 9윌1일로 개학을연기조치했다. 중동고교의경우 25일 개학예정을바꾸어 학생들에게엽서를띄워 『사정상 개학을9월1일로연기한다』 고 통

실업배구 감독·코치 정리선풍

○…실업배구계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한일친선대회를 앞두고 각「팀」의 감독및「코치」등이 해임및 경질되는등 소위 일선지도자들의 정리선풍으로 배구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그 대강을

상수도·허가제한을 완화

서울시는 지금까지 억제했던 상수도 신규시설 허가를 크게 완화, 오는 10일부터 3개의 보조수원지 관내와 해발 70미터 이상을 재외한 서울시내 전역에 신규시설 허가를 해주기로 했다.

국민교전학금지로 배움길 막힌 불구아

서울성북구 종암국민학교 6년에 재학중인 소아마비어린이김부남양(12·영등포구양평동1가89)은 중학입시 폐지조처에 따른 전학의 금지로 학교를 다닐수 없다고 호소, 불구아동에 대한 특별

새해부터 도시계획세

새해부터 인구 5만 이상의 도시민들은 재산평가액의 1천 분의2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시계획세로서 일률적으로 부담하게 된다. 내무부는 서울과 부산·대구 등 대도시에서 현재 도시계획에

두 곳서 버스 전복|60명 부상

2일 인천과 충남 금산·포천 등지에서 「버스」가 굴러 60여명의 중경상자를 냈다. 【금산】이날 상오 10시 50분쯤 충남 금산에서 전북 무주로 달리던 전북 영281호 「버스」(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