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둥만 치면 침 흘리고 ‘덜덜’…우리 댕댕이가 소음공포증? 유료 전용
「 🐕김선아 박사의 금쪽같은 내 강아지 」 ■ 「 “해피와 처음 맞는 여름이었어요. 평소 퇴근 후 현관문 번호키만 눌러도 신나게 달려 나와 반겨주던 해피가 그날따라 보이지
-
잠도 안오는데 한잔 할까…이게 불면증 가는 지름길이었다
숙면. 불면증은 국민 3명 중 1명 정도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불면증이 만성화되면 낮에도 집중력 장애, 피로감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숙면’은
-
소화제 먹으면 내성? 식사중 물 마셔도 OK? 둘중 하나만 맞다
일상 속 소화력 높이기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단순히 ‘더위를 먹었겠거니’ 하고 방치했다간 몸속 영양소 불균형과 이로 인한 면역력
-
'일어서니 머리 핑' 빈혈 아니었네...치매 부르는 '오싹한 신호'
기립성 질환 대처하기 자율신경계 균형 무너지면 발생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질 수도 하루 2L 이상 충분히 수분 섭취 일어날 때 본색을 드러내는 질환이 있다. 바로 ‘기립
-
[라이프 트렌드&] [기고] 의사들, 가운 벗고 산업 일선에 나서야 할 때다
조영훈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 (이비인후과 전문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며 산업·기술·학문의 융합은 새로운 것이 아닌, 당연한 것이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
[건강한 가족] 복식 호흡, 소음 차단, 온수 목욕…몸과 마음이 저절로 편해져요
내 안의 또 다른 나, 자율신경 자율신경은 몸의 컨트롤타워다. 신체가 일정한 상태에 있도록 항상성을 스스로 유지하면서 내 몸을 관리한다. 심장박동·호흡·체온도 상황·감정 등의 변
-
[건강한 가족] 아내의 무기력·우울감 다스리는 남편의 공감
요즘 자꾸 억울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우울할 때가 많아요. 과거의 일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면서 자꾸만 자신에게 화가 나고 별 것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요. 식욕이 떨어지고 모든
-
[건강한 가족] 불면증 극복, 열 식히고 심장 튼튼히
Q수년 전부터 생리 불순이 있고 상열감과 홍조가 있어 ‘갱년기구나’ 생각했어요. 올가을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짜증이 잘 나더니 최근에는 잠도 잘 오질 않습니다. 밤만 되면 말똥
-
다한증 치료하면 삶의 질 쑥 올라가요
[김선영 기자] 여름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고민인 직장인이 많다. 땀 때문이다. 특히 겨드랑이, 얼굴 같이 겉으로 잘 보이는 신체 부위에 땀이 많이 나면 위생뿐 아니라 외관상 좋지
-
[건강한 당신] 잠 못자면 고혈압·당뇨병 악화…햇빛 쬐고 멜라토닌 복용해야
고혈압과 당뇨병은 공통점이 있다. 특별한 완치약이 없고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다를 게 없다. 운동·식사조절·금주·금연이 전부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에 한 가
-
[유태우의 서금요법] 대동맥판막협착증엔 대장승방·신정방·상응점 자극
고령자에게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새로운 위험 질환으로 부각되고 있다.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 혈액을 전신에 보내기 어렵고, 심장은 더욱 강하게 수축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흉통·호흡곤
-
[유태우의 서금요법] 무기력증 느낄 땐 오기혈을 자극
아이들은 교감신경이 극도로 항진하면 경기, 급체, 발작이나 히스테리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오안혈을 압진봉으로 약간 아프게 자극해 교감신경을 강력하게 진정시켜야 한다.
-
[유태우의 서금요법] 요실금 치료 포인트는 D1·I33·E38
40~50대 여성에게 요실금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나들이는 물론 여행이나 사회활동이 위축돼 고충이 이만저만하지 않다. 요실금의 가장 큰 요인은 다출산이다. 방광의 괄약근이 이완
-
"정력에 좋은 게 뭔가요?" 의사에 물었더니
송구영신(送舊迎新). 새해를 앞두고 옛 얘기를 하자면 필자의 어린 시절만 해도 목욕은 1주일에 한 번 하는 것도 호사였다. 특히 목욕탕 가는 건 ‘송구영신’의 필수 코스였다. 그런
-
참 좋은 전신 온욕
송구영신(送舊迎新). 새해를 앞두고 옛 얘기를 하자면 필자의 어린 시절만 해도 목욕은 1주일에 한 번 하는 것도 호사였다. 특히 목욕탕 가는 건 ‘송구영신’의 필수 코스였다. 그
-
팔굽혀펴기하면 정력에 좋다? 그 이유는
“허허, 저는 특별한 비법이 있죠. 박사님이라도 이런 비법은 모를 겁니다.” 요즘 외출을 하면 필자를 알아보는 사람들을 간간이 만난다. 그중엔 반갑게 인사하는 분들도 있지만, 느
-
푸시업과 성기능
“허허, 저는 특별한 비법이 있죠. 박사님이라도 이런 비법은 모를 겁니다.”요즘 외출을 하면 필자를 알아보는 사람들을 간간이 만난다. 그중엔 반갑게 인사하는 분들도 있지만, 느닷
-
성장 검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서정한의원에 내원한 아이가 ‘키박사플러스’로 성장치료를 받고 있다. 키박사 플러스는 성장 치료를 위해 개발된 물리치료 장비로 무릎뼈의 유연성을 키우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준다
-
[유태우의 서금요법] 점점 길어지는 밤…잠 못들어 힘들다면
겨울로 접어들면서 밤이 길어지고 있다. 길고 긴 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만큼 힘든 상황이 있을까. 불면증의 양상은 여러 가지다. 밤을 꼬박 새우는 사람, 깊은 잠을 자지 못하
-
[유태우의 서금요법] 당뇨·방사선 치료로 침이 마를 땐
만일 입안에 침이 마른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음식을 씹어 넘기거나 말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세정작용을 못하니 구강 위생이 엉망이 될 것이다. 침샘은 귀밑·혀밑·턱밑에서 하
-
'체질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다한증을 종결짓다
사람들과 만나 자연스럽게 악수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다. 나도 모르게 스며나오는 '땀' 탓에 괜히 민망해지고 만다. 바로 다한증이 그 이유다. 이렇듯, 시도 때도 없이 얼
-
세균 득실 손가락, 코 후비다 ‘큰 코’ 다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가 콧속에 들어온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비갑개 부위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코
-
세균 득실 손가락, 코 후비다 ‘큰 코’ 다친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가 콧속에 들어온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비갑개 부위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코와 얼굴의 밸런스가 잘 맞네요. 콧대도
-
강해지려면 힘을 빼라
알바트로스는 현존하는 조류 중 날개가 가장 큰 새로 그 길이가 펼치면 3m에 육박한다고 한다. 필자가 유독 이 새를 좋아하는 이유는 알바트로스를 보면 성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